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비은행금융사 기업대출 56%가 부동산업·건설업 대출 2020-06-24 11:00:08
부실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 3월 말 현재 비은행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573조원이다. 4월 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 차주의 가계대출 비중은 비은행금융기관이 9.0%로, 은행(2.2%)보다 크다. 업권별로는 특히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저신용 차주 비중이 각각 23.7%,...
[사설] "모든 위기 9월로 미뤄놨다"는 금융위원장의 토로 2020-06-18 18:06:05
금융회사가 있다는 소식도 안 들리고, 증시는 코로나 위기 전 수준을 거의 다 회복했다. 환율도 다시 안정세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 모습일 뿐, 위기는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지적인 셈이다. 그는 특히 현재 상황이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는 ‘블랙스완’을 넘어 ‘네온스완’(절대 발생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고...
은성수 "블랙스완 넘어 네온스완 직면…非은행發 위기 걱정" 2020-06-17 17:42:54
등 비은행권이 꼭 그런 상황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은 17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코로나19 이후 금융시장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온다면 비은행 금융회사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의 발언은 지난 3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직후 금융시장에서 발생한 혼란을...
하나손보 출범 "생활 속 디지털 보험사로 특화"…업계 새바람 예고 2020-06-01 17:52:14
하나금융은 지난 2월 교직원공제회로부터 더케이손보 지분 70%를 770억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말 21%대인 비은행부문 순이익을 2025년까지 30%대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하나손보 지분 30%는 교직원공제회가 계속 보유하기로 했다. 보험해약률이 낮은 교직원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계형 영업’을 주로 하던 회사...
하나손해보험 공식 출범…"디지털로 손해보험 손보겠다" 2020-06-01 10:26:52
하나금융 회장은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그룹 경영철학에 맞춰 기존 교직원 손님은 물론 더 많은 손님과 임직원, 주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기쁨에도 기여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에서도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나손보의 출범으로 하나금융은 금융업의 모든 사업...
"질적성장 체계 확립"…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BNK금융그룹 2020-05-25 15:47:57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내 비대면 영업추진 전담부서인 언택트영업부를 신설했다. 디지털전략 수립과 비대면 서비스 개선 기능을 강화했다. 그룹 모바일 통합플랫폼인 ‘BNK금융플랫폼’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및 데이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마이데이터 시장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비이자이익 확대·비은행...
가계빚 증가 둔화됐지만…주담대는 여전히 늘어 2020-05-20 17:19:50
1분기(0.2%) 후 가장 낮은 수치다. 가계신용은 은행과 비은행 금융회사의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할부액을 비롯한 판매신용을 합한 금액으로, 통상 가계부채라 하면 가계신용을 가리킨다. 가계신용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 1.1%, 3분기 1.0%, 4분기 1.8%로 1%대를 유지했지만 올 들어 0%대로 낮아졌다. 전년 동기 대비 기준...
1분기 가계 빚 또 '역대최대'…주택대출 2년반만에 최대↑ 2020-05-20 12:00:09
기타금융기관은 6조6천억원 늘었지만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의 경우 2조3천억원 줄었다. 기타금융기관 대출 증가는 주택금융공사 대출로 잡히는 서민 안심전환대출 등 정책 모기지론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가계대출 증가 추세와는 대조적으로, 1분기 판매신용 잔액(89조6천억원)은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나이스신평 "대형 증권사들, ELS 손실·우발채무 등 위험 커져" 2020-05-04 15:44:50
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등 4개사를 꼽았다. 그러면서 "은행계 금융지주회사의 유상증자 참여 능력, 계열 내 은행의 신용공여 제공 능력을 고려할 경우 은행계 증권사의 유동성 대응 능력 및 자본 적정성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위험 인수 수준, 주주의 경상적 지원 능력 등을 고려할 경우 비은행계 대형 증권사들의...
신한금투, 1분기 영업익 467억원…전년비 34%↓ 2020-04-24 17:57:39
기업금융(IB)부문 수수료 수익도 314억원으로 전분기(416억원)보다 24.6% 감소했고,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도 전분기(254억원)보다 10.7% 감소한 314억원에 머물렀다. 전년 동기(289억원)외 비교해도 21.6% 줄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에서 차지하는 순이익 비중도 감소했다. 신한금투는 지난해 지주 순이익의 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