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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5분의 3 장벽' 유지된다…헌재 "선진화법, 의원 권한 침해 없다" 각하 결정 2016-05-26 18:02:01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각하하면서 청구의 형식적, 실질적 요건을 모두 갖추지 못했다고 했다.심판 청구의 쟁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 국회의장이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법안의 심사기간을 지정하거나 본회의에 직권상정하기 위해서는 천재지변이나 국가 비상사태 등 엄격한 요건이 필요하다고 규정한 국회법 85조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상시 청문회, 일하는 국회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것" 2016-05-25 10:52:44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5일 상시 청문회법과 관련, "일하는 국회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것" 이라며 "국회와 정부간 힘겨루기로 접근하면 안 된다. 이런 관점은 소모적 내전을 벌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증인을 추궁하고 호통만...
"국회선진화법 '5분의 3 이상 다수결' 규정 개정 필요" 2016-05-24 19:13:59
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통과시키려면 소관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또는 전체 의원의 5분의 3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국회의장의 직권상정도 엄격히 제한돼 있다.어느 한 정당이 의석의 40% 이상만 차지하고 있으면 법안 처리를 저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소수 독재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홍영식의 정치가 뭐길래] 정계은퇴는 정계복귀 위한 쇼인가? 2016-05-19 11:32:22
수원병(팔달)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이렇게 말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는,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나누는 세상을 만들려 했던 저의 꿈, 이제 접는다”며 “오늘 이 시간부터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생활하겠다”...
대한체육회, 제20기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최 2016-05-18 19:33:13
및 도덕성 함양,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한체육회는 체육계의 부정부패, 비리 등을 근절하기 위해 공정체육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클린심판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상임심판제도를 도입하는 등 심판의 독립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기운영 및 판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친박 보이콧에 김용태 사퇴…새누리 '분당 위기' 2016-05-17 18:04:50
앞서 당헌 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하려 했던 상임전국위원회도 정원 52명 중 절반에 못 미친 18명만 참석해 ???못했다.예정 시간을 40분 넘긴 오후 2시40분까지도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자 홍문표 새누리당 사무총장 권한대행은 “성원이 되지 않아 회의를 하지 못하는 참담한 현실을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안철수 "청년고용 문제에 집중" 2016-04-20 18:34:33
상임공동대표(오른쪽)는 청년고용촉진법 등 청년실업 대책 가운데 여야 합의가 가능한 법안의 조속 처리 등 청년 고용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 대표는 “개별 기업 구조조정뿐 아니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중소기업 살리기, 창업정책 등 커다란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천정배 공동대표는...
손학규가 평가한 4·13 총선 의미는 … "권력 독점 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 2016-04-19 14:11:57
전 상임고문은 19일 "이번 4·13 총선은 4·19의 dna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권력을 독점하는 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손 전 고문은 이날 수유동 4·19국립묘지 참배 후 측근들과 식사 전 기자들과 만나 "4·19는 우리 국민정신의 dna다. 4·19 dna은...
손학규 "4·13 총선, 권력독점세력에 대한 국민의 심판" 2016-04-19 13:21:19
전 상임고문이 4·13 총선에 대해 "권력 독점 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손 전 고문은 19일 수유동 4·19국립묘지 참배 후 측근들과 식사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4·13 총선은 4·19의 dna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며 "권력을 독점하는 세력에 대한...
[4·13 총선 후폭풍] "국민의 명령은 경청과 타협…정치를 혁명하자" 2016-04-14 18:52:21
경고성 지지를 보냈다. 새로운 정치로 심판받겠다는 국민의당은 비례대표에서 참신성을 인정받지 못했더라면 새 인물을 영입하지 못해 호남 지역 당으로 전락할 뻔했다.선거는 민심이다. 후보가 누구며 정책 공약이 뭔지 도통 알 수 없는 묻지마 투표를 독려하는 뻔뻔스러움에 분노한 민심이 줄을 섰다. 58%라는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