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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금부터 내고 아파트 등기해라"…'과잉 행정' 도마 2020-09-15 11:09:24
부동산 신탁사다. 부동산 신탁사들은 신탁의 수익을 나눠갖지 않고, 소정의 신탁보수를 받아서 업무를 수행했다. 납세증명서 제출이 의무화되면, 지방세 체납액까지 고스란히 부담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경우 부동산 신탁사의 유동성 문제와 재무건전성 악화 등으로 번질 수 있다. "매년 30만건 이상 소유권 등기...
인천공항공사, 스카이72 골프장 새 사업자 찾는다 2020-09-01 16:58:36
운영에 필요한 건물, 잔디, 수목 등은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았다"면서 입찰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스카이72의 동의나 법적판결이 아니면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해서 낙찰자는 골프장을 운영할 수 없다”며 “토지만 임대해주고 2000억원을 투입해 골프장을 조성하게 하고 무상 인계 받아 다시 임대하는...
500만원이면 15억 그림 산다…'아트테크' 투자법 [이와중에 32%] 2020-08-16 08:00:02
공동구매하면 최대 2년을 보유해, 15~20%의 수익률을 내는 게 목표다. 물론 수익률은 보장하지 않는다. 김재욱 대표는 "공동구매 작품을 고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시 되팔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김환기 이우환 정상화 박서보 천경자 김창열 화백 등 미술시장 전체 거래의 25%를 차지하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
분양가 20%만 내고 내집 마련…대출 막힌 무주택 30대 겨냥 2020-08-04 17:18:47
30~40대를 겨냥해 집값의 최소 20%만 내도 소유권을 주는 신개념 분양모델이다. 이번 공급대책을 통해 최소 2만 가구를 지분적립형 방식으로 분양하고 향후 서울 내 공공분양의 상당 부분을 이 같은 방식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출 막힌 무주택 30대 겨냥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모델은 분양가의 20~40%를 우선 내고...
집값은 25%만…'지분적립형 분양'이 뭐길래 2020-08-04 14:29:41
소유권 지분 일부를 취득한 다음 나머지 지분은 20~30년 동안 잔금을 내면서 취득하는 방식이다. 기존 공공분양과 비교하면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자산 축적 기회가 적은 젊은층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50%가 적용된다. 3인가구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앞두고 '밀어내기'…8월 분양 42% 늘어 2020-08-03 17:12:44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일(최대 5년)까지로 늘어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도한 분양가 통제 등으로 전국 아파트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마무리되면 공급 절벽 우려가 현실화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분양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질...
4대 금융지주 가세…판 커진 '부동산 거래소' 2020-07-23 17:32:10
상장시키면 소유권은 부동산 신탁회사로 넘어간다. 은행과 신탁회사는 감정가를 바탕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해주고 이를 디지털 플랫폼에 상장시킨다. 개인투자자들도 건물 지분을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게 되는 구조다. 펀드블록글로벌은 우리자산신탁 외에 세 곳의 신탁사와 손잡았다.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PRNewswire] 현실 세계의 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새로운 증강현실 게임 2020-07-22 10:21:01
가상 소유권을 거래하고 있습니다. 이미 준비된 수많은 플레이어로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여러분은 익숙한 풍경과 건물을 보며 매일 동네를 걸어 다닙니다. 이제 여러분이 사는 동네의 가상 건물을 소유함으로써 이러한 일상의 풍경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작은 비전으로 시작하든 파리의 에펠탑이나...
[집코노미] 60억 건물 매각한 류승범의 '신통방통 절세법' 2020-07-20 09:59:25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들어선 류씨 소유 건물의 소유권이전이 지난달 완료됐다. 매각가는 63억원이다. 류씨가 2010년 21억원을 들여 이곳에 있던 단독주택을 사들인 뒤 헐고 새로 지은 건물이다. 3종일반주거지에 들어선 해당 건물은 연면적 770㎡ 규모의 지상 5층짜리 근린생활시설이다. 사진관과 도시형생활주택 15가...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50년 운영권 수주 경쟁 2020-07-14 15:12:59
일정기간 동안 시설을 운영해 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민간사업자가 지은 시설의 소유권은 발주처인 서울시가 갖는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운영수익권은 준공부터 50년이다. 현재 계획대로 2025년 준공될 경우 2075년까지 운영권을 갖는다. 서울시는 50년 운영권을 가져갈 제3자 공모를 오는 10월 시작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