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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상승률, 35개월째 전체 평균 상회…넉달째 둔화세 2024-05-06 06:15:01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언제까지 제품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만 있을 수 있겠느냐"며 "원재료 가격이 올라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기업들이 줄줄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훈 차관 주재로 식품·외식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지금도 버거운데'...세계식량가격 또 상승 2024-05-04 10:09:39
세계식량가격이 두 달째 올랐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9.1로 전월보다 0.3% 올랐다. FAO는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발표한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올해 1월 117.7에서 2월 117.4로 내렸다가 3월...
세계식량가격 두 달째 상승…육류·곡물 가격 올라 2024-05-04 09:54:05
식량가격 지수 발표…설탕·유제품값은 하락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세계식량가격이 두 달째 상승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9.1로 전월보다 0.3% 올랐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올해 1월 117.7에서 2월 117.4로 하락했으나 3월 118.8, 지난달...
"아직 팔지도 않는데 왜…" 4월 물가 끌어올린 '복숭아' [통계 인사이드] 2024-05-03 11:47:32
3월 소비자물가지수에 곱하는 방식 등으로 4월 상승률을 추정했다. 사과와 배 가격이 오르면 제철에 나지도 않는 복숭아와 수박 가격도 덩달아 상승한다는 뜻이다. 4월 기준으로는 복숭아와 수박 뿐 아니라 감과 귤도 보합기간에 해당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감과 귤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0%, 64.7% 급등했다. 이들 4개...
물가 2%대로 내려왔지만…치솟는 '밥상물가'에 괴리감 커져 2024-05-02 18:51:45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보다 3.5% 상승했다.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19.1% 오르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7개월째 두 자릿수 상승폭이다. 사과(80.8%)와 배(102.9%)를 중심으로 과일이 38.7% 상승하며 3월(40.9%)에 이어 40% 안팎의 급등세를 이어갔다. 배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75년 1월...
농식품부 "전통시장 34곳 대상 참외 납품단가 지원" 2024-05-02 12:00:16
물가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로 38.2% 올랐으나 전월 대비로는 3.0% 하락했다. 축산물은 수입 소고기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산 축산물의 공급이 안정되며 물가가 작년 동월 대비 0.3% 올랐고, 전월보다는 0.1% 하락했다. 한 차관은 "지난달 농식품부 소관 먹거리 물가상승률은 전월보다는 대체로 낮아진 모습을...
과일이 아니라 괴물…"무서워서 못 사요" 가격 100% 뛰었다 [통계 인사이드] 2024-05-02 11:32:21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보다 3.5% 상승했다. 전월(3.8%)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둔화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보다는 3.7% 하락했지만, 작년 동월 대비로는 19.1% 오르면서 급등세를 이어갔다. 상승 폭은 7개월째 두 자릿수를...
두배로 뛴 '배'값…과일발(發) 밥상물가 불안 계속되나 2024-05-02 11:07:19
불안 계속되나 5∼6월 수박·복숭아·포도 출하…"가격안정 지속 추진"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2%대로 둔화했지만, 과일 등 먹거리 물가와의 괴리는 계속되는 모습이다. 올여름 햇사과와 배가 새로 나올 때까지 당분간 가격 안정세를 기대하긴 어려울 듯하다. ◇ 헤드라인-...
4월 물가 2.9%, 석달만에 2%대 둔화…'金과일' 농산물 20%↑(종합2보) 2024-05-02 10:52:29
가공식품은 1.6%, 석유류는 1.3%, 전기·가스·수도는 4.9% 각각 상승했다. 기여도 측면에서는 농산물이 물가상승률을 0.76%포인트(p) 끌어올렸다. 외식을 비롯한 개인서비스 물가도 0.95%p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동 리스크 속에 석유류 가격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물가상승률 기여도는 0.05%p에...
한국은행 "유가·농산물 불확실성 커" 2024-05-02 09:53:52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를 중심으로 둔화하겠지만, 유가 추이나 농산물 가격 강세 기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재보는 "4월 물가상승률 둔화 정도는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5월 경제전망 때 최근 중동사태의 여파,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