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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 확 낮춘 독일 정부 "개혁 부스터 필요" 2024-02-22 01:34:25
투자 위축과 숙련된 노동력 부족도 독일 경제의 걸림돌로 꼽힌다. 하베크 장관은 "지금 우리에겐 '개혁 부스터'가 필요하다"며 여성·고령자·난민에게 더 나은 노동조건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그나마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5.9%에서 올해 2.8%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내수 진작을 기대했다....
30대그룹 사외이사 전문분야 다양성 낮아…ESG 3.5% 불과 2024-02-20 06:00:18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환경·고용·노동 분야는 29명(3.5%)에 그쳤다. BSM은 이사회의 능력과 자질, 다양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미국 뉴욕시 연기금 등의 권고에 따라 S&P500 소속 글로벌 기업들이 공시를 시작했고 호주 등은 공시를 의무화했다. 리더스인덱스는 경영, 금융투자, 재무·회계, 법률·...
[르포] "꽃만 두고 가시오"…'침묵의 헌화' 나발니 추모현장 2024-02-18 20:42:03
기념비 앞에 장미꽃 두 송이를 헌화한 중년 여성은 소곤거리는 목소리로 "무섭다"며 "그는 정치적 탄압을 받았다. 아마도 감옥에서 살해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발니는 혹독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숨졌다. 그가 산책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사인을 조사 중이라는 게 러시아 당국의 공식 발표다...
"진료 중단에 따른 국민 피해 공개할 것" 2024-02-18 18:30:24
종사자들이 가입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을 비판하며 진료 중단에 따른 환자 피해를 대중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촛불 시위 등 ‘범국민행동’에 나서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보건의료노조는 18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의대 증원을 무산시키기...
"육아휴직 잘 챙겨준 기업, 회사도 잘 됐다" 2024-02-18 14:21:39
것으로 추정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육아휴직이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아주며, 육아휴직 급여 확대 시기에 휴직 사용이 증가했다는 것도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 2009∼2022년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첫째 자녀 출산 후 여성들의 취업 확률은 모두 감소하지만, 육아휴직을 사용한 적 있는 여성들은 그...
정적 제거의 끝판왕…뛰는 푸틴 위의 나는 스탈린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18 06:30:01
‘인민의 적의 부인’으로 지목된 15명의 여성들이 총살당했다. 다만 저명 인물들이었던 투하체프스키, 유보레비치, 코르크, 가마르니크의 미망인들은 목숨을 부지한 채 8년형에 취해지는 ‘배려’를 받았다. 니나 투하체프스키를 비롯한 이들 부인들은 1941년 2차 대전 중 총살형에 처해졌다. 부하린의 아내 안나 라리나는...
[책마을] 가장 은밀한 곳에서 벌어지는 젠더 투쟁 2024-02-16 18:56:51
차별을 경험하는 공간이었다. 직장에 여성 노동자를 위한 화장실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곳이 많았기 때문이다. 당시 여자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에 비해 일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이 다반사였으며 심지어 남자 탈의실 안에 여자 화장실이 있기도 했다. 반려견을 위한 물과 사료를 보관하는 창고 등 열악한 환경에...
최상목 “역동경제란 성장·사회이동성 높이는 것…4월에 로드맵 중간발표” 2024-02-16 17:04:56
어젠다”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확충될 뿐만 아니라 가구소득 증가로 소득 이동성도 제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가 제대로 작동할 경우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질 제고를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도 개선될 수 있다”고...
최상목 "역동경제, 성장·사회이동성 두 축…4월 중간로드맵" 2024-02-16 15:00:05
최 부총리는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면 성장잠재력이 확충되고 가구소득 증가로 소득 이동성이 제고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강화하면 생산성과 일자리 질이 높아지면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도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취지를 반영해 4월 중으로 '역동경제 로드맵'을 중간...
지난달 직접일자리 74만7천명 채용…상반기까지 114만명 목표 2024-02-16 10:39:23
노동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제14차 회의에서 "직접 일자리 사업은 연초부터 신속히 집행해 당초 목표치 71만9천명를 넘어섰다"라고 말했다. 앞서 고용부는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통해 노인 일자리 63만명, 자활사업 4만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만5천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