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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윤희숙 겨냥…"전세→월세 전환 나쁜 현상 아냐" 2020-08-02 11:52:50
아파트에 5억 대출자도 분명 월세사는 사람이라는 논리다. 윤준병 의원은 "집주인이라고 착각할 뿐, 국민 누구나 일정금액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은행 대출 통해 원세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전세금을 100% 자기 자본으로 하는 세입자도 거의 없고, 대부분 은행 대출을 낀...
'임대차 3법' 폭주…與, 이틀만에 처리 2020-07-29 17:20:21
“임대차보호법은 임대료의 폭등을 막아 주거비를 안정시킬 수 있는 법안으로 (법안 처리를 늦춰) 못 가진 분에게 임대료 폭탄이 떨어지는 일을 위원회가 만들 수는 없다”며 상정을 강행했다. 윤 위원장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치자 회의장은 난장판이 됐다. 조수진 통합당 의원은 “민주당이 다 해드시라...
7·10대책 이후 ‘반전세’ 늘었다…전셋값도 급등 2020-07-16 17:43:30
팀장 “소급입법이라는 것 자체가 위헌심판의 논란이 있을 수 있겠고 현재 법을 신뢰하고 임대차를 하고 있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조세저항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자 클로징> "임대차 보호 3법이 도입된다 하더라도 주거비부담을 키울 수 있는 월세로의 전환이 확산되면서 세입자들의 불안이 가시기는 쉽지...
안양시, 전국에서 처음 '무주택 청년층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2020-07-09 16:31:49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사람 중심 삶의 터전과 주거안정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목돈 마련이 힘든 무주택 청년층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함이라며, 많은 신청을 권장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與 내부에도 "재개발·재건축 억누르지 말고 공급 고민해야" 2020-07-06 10:13:29
월세상한제에도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심 교수는 “임대사업자들이 전·월세를 올려 받지 못하게 되면 투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집이 슬럼화되고, 공급 부족으로 서민들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선진국은 임대사업자를 더 많이 지원해주고 대신 임대료 상승을 막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값은 계속 오르는...
[종합] '6·17 대책' 보름 만에…文, 추가 부동산 규제 지시 2020-07-02 20:06:00
내집마련, 전·월세 거주자 등 서민들에 대해선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서민들을 보하한다는 믿음을 정부가 줘야 한다”며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 생애최초 구입자에 대해선 세금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생애최초 구입자들의 경우 지금보다 더 쉽게 주택을 공급받을...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0%…돼지 16.4%↑ 한우 10.5%↑(종합2보) 2020-07-02 10:36:43
주거비포함지수는 보합이었다. 통계청은 저물가가 지속할지에 대해 7월에는 물가 상승·하락요인이 함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심의관은 "6월까지 오른 국제유가가 7월 물가에 반영되면서 석유류 가격이 상승할 것 같고, 소매판매가 조금 살아나고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나며 수요 증가가 일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물가...
"공공임대 등 주거복지에 힘모은다" 국토부-지자체 협의체 발족 2020-06-29 11:05:32
아파트 월세 수준 등 지역별 공공임대 수요와 공급여건을 파악해 공공임대 공급효과를 제고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을 활발하게 보급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도 공유됐다. 충청남도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한 자녀 수에 따라 월 임대료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충남은...
본격 입법 추진하는 '임대차 3법'…공인중개사 반발 2020-06-25 08:48:27
6년 보장 △전·월세 인상률 평균소득상승률 이하로 제한 △기초단체별 표준임대료 공시 의무화 등을 담았다. 임차인의 계약청구권을 현행 2년에서 총 6(2+2+2)년으로 상향했다. 계약청구권 6년을 보장하되 2년마다 계약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소득과 주거비를 연동한 전·월세 인상률상한제 도입도 명시됐다. 전·월세...
서울시, 올해부터 `청년월세` 지원 2020-06-09 15:28:50
차량 시가표준액, 임차보증금 금액을 모두 포함해 1억원 이하여야 된다. 다만 임차보증금 명목으로 일반 금융대출을 받았다면 대출금액만큼 총액에서 빼고 합산하면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 정책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의 주거 수준이 향상되고 아울러 청년들이 사회진입, 결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