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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7년의 밤'…오랜 기다림 끝에 빛 보는 영화들 2018-02-18 09:00:02
영화 '환절기'의 주연을 맡은 배종옥은 지난 6일 시사회 직후 간담회에서 "최종 편집본을 오늘 처음 봤다"며 "그동안 (개봉) 이야기가 하도 없길래 개봉을 못 하는 줄 알았다"며 감회가 새로운 듯 웃었다. '환절기'는 40대 중년 여성이 하나뿐인 아들과 그의 '절친'이 동성애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올림픽] 썰매 개척자 강광배 "윤성빈, 더 위대한 선수 됐으면" 2018-02-16 13:42:27
적은 썰매에서 이런 결과를 냈다"며 "썰매 종목이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이번 금메달의 의의를 설명했다. 강 교수는 "제가 선수 생활을 할 때까지는 '맨땅에 헤딩'을 하던 시대라면, 이제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시대"라며 "저는 이제 편안하게 먼 발치에서 지켜볼 수...
[올림픽] 북한 피겨 렴대옥-김주식 "남측 인민들에게도 고마워"(종합2보) 2018-02-15 12:27:08
힘이 컸고 고무가 세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식은 "남측에서 열린 올림픽에 (감회가) 깊었다"면서 "남측의 인민들에게도 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응원 소리를 듣는 순간 막 흥분됐고, 힘이 더 나는 것 같았다"면서 "마지막 국면에 들어서면서 막 힘들었는데, 그때 응원 소리를 들으면서 힘이 새로...
[올림픽] 북한 피겨 렴대옥-김주식 "남측 인민들에게도 고마워"(종합) 2018-02-15 12:06:23
힘이 컸고 고무가 세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식은 "남측에서 열린 올림픽에 (감회가) 깊었다"면서 "남측의 인민들에게도 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응원 소리를 듣는 순간 막 흥분됐고, 힘이 더 나는 것 같았다"면서 "마지막 국면에 들어서면서 막 힘들었는데, 그때 응원 소리를 들으면서 힘이 새로...
[올림픽] 북한 피겨 렴대옥-김주식 "남측 인민들에게도 고마워" 2018-02-15 11:53:47
힘이 컸고 고무가 세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식은 "남측에서 열린 올림픽에 (감회가) 깊었다"면서 "남측의 인민들에게도 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응원 소리를 듣는 순간 막 흥분됐고, 힘이 더 나는 것 같았다"면서 "마지막 국면에 들어서면서 막 힘들었는데, 그때 응원 소리를 들으면서 힘이 새로...
[가상화폐 뉴스] 가상화폐 겨냥? 중국, 인터넷 금융업계 규제 강화 2018-02-13 11:21:56
중국 당국은 금융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화폐공개(ICO)를 금지하고, 중국 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 지시한 바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온라인대출 업계도 당국의 강도 높은 감독을 받았다. 중국 인민은행과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는 관련 라이선스가 없는 개인·기업의 영업을 금지하는...
[연합이매진] 가곡 '눈' 만든 김효근 교수 2018-02-12 08:01:10
은 감회를 들려준다. "이 피아노와 함께한 지도 벌써 31년이 됐네요. 미국 유학 시절인 1987년에 처음 만났고, 1992년 이화여대 교수로 오면서 여태껏 동행하고 있습니다. 삶의 양 날개가 돼버린 경영과 예술처럼 운명적 인연입니다." ◇ 음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경영학도 김 교수가 대학 3학년 때인 1981년 가을이었다....
[올림픽] '왕발' 하형주 "역사적 순간을 함께해 영광" 2018-02-10 10:21:26
동계올림픽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 영광스러웠다고 감회를 전했다. 1984년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왕발' 하형주 교수는 9일 밤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한국 스포츠 역사에서 금자탑을 세운 이승엽(야구), 황영조(마라톤), 박세리(골프) 등과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하 ...
[연합이매진]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2018-02-10 08:01:02
설치된 대형 눈썰매장은 씽씽 쏜살같이 미끄러져 내리며 환호성을 내지르는 이용자들로 온종일 활력이 넘쳤다. "준비!" "출발!" 하고 외치는 진행자의 신호에 따라 둥근 튜브를 탄 채 빙글빙글 돌며 110m의 슬로프를 미끄러지는 쾌감이 그만인 것. 경기도 파주에서 온 강석문(43) 씨는 "아내, 아들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1987' 우현 "저는 평범한 소시민일 뿐…영웅담은 부담스러워" 2018-02-06 08:00:04
집회 현장에도 있었다. 그는 "영화 속 연대 앞 시위 장면은 실제 시위 모습을 거의 똑같이 재현했다"면서 "30년 만에 다시 보니, '내가 그때 외면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먹먹했다"고 떠올렸다. 우현은 대학 시절 학생운동으로 2번이나 수감 생활을 했다. 그는 아내 조련(배우)과 함께 촛불집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