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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대다수 독일인은 나치즘의 피해자가 아닌 공범" 2021-02-08 09:00:46
나치이고, 간부도 나치 중에서만 선발되는 것을 보고는 입당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술회했다. 한 교사도 교원 후보자이던 8년 동안 승진에 실패해 나치에 가입했고, 곧바로 정교원이 됐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학교 선생님 35명 중 5명만 나치였지만, 어느새 나치당에 입당하지 않은 사람이 5명에 불과했다.” 지독한 ...
檢 '원전 조작 의혹' 백운규 구속영장 2021-02-04 17:44:08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4월 산업부 실무자는 백 전 장관에게 월성 원전 1호기를 2년6개월간 한시적으로 가동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그러자 백 전 장관은 “즉시 가동 중단을 재검토하라”며 질책했다. 이후 월성 원전 1호기의 경제성을 낮추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2018년 6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이사회는...
文대통령, '구시대 정치' 비판에…野 "곰팡내 나는 레토릭" 반발 2021-02-01 17:39:50
통해 "우리는 격노한 대통령을 보고 싶은 게 아니라 2018년 그날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국민 앞에 진솔하게 설명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었던 것"이라며 "국민 궁금증 전체를 구시대의 유물로 몰아간 것이야말로 어디선가 많이 들은 레퍼토리"라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햄버거병 의혹, 한국맥도날드 임직원 소환 2021-01-31 19:58:20
사실을 업체로부터 보고받고도 은폐했다"며 식품위생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고발했다. 같은 해 10월 국정감사에서는 표창원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맥도날드가 `햄버거병` 수사 과정에서 직원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재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지난해 11월...
1.6조원대 '라임사태 몸통' 이종필, 오늘 1심 선고…결과는? 2021-01-29 07:00:02
규모를 고가에 인수해 라임에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있다. 이 전 부사장은 라임 펀드 3500억원을 투자한 대가로 부동산 시행업체인 메트로폴리탄의 김영홍 회장에게 개인 운전기사 급여, 외제차량 리스 대금,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 등 25억9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라임이 투자한 회사(지투하이소닉)의 ...
최강욱, 법원 유죄 판결에 "내 상식과 달라"…"한 번이라도 사과하길" 2021-01-28 17:08:30
의원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서 "같은 지역 출신인 조수진 의원은 과도한 표현의 말실수를 인정하고 신속하게 사과했다. 최 의원은 말실수가 아니라 형사사건 유죄판결 받은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확정 판결 뒤에 비겁하게 숨지말고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한번이라도 진정어린 ...
中우한 코로나 유가족 "WHO팀 만나 진실 밝히게 해달라" 2021-01-27 11:17:19
코로나19 팬데믹을 은폐한 우한 당국을 고소하고 관련 관리들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그러나 그가 제기한 소송은 기각됐다. 그는 당국으로부터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광둥성 선전(深?)에 거주하고 있는 장씨는 당국에 책임을 묻기 위해 중국 전역 코로나19 희생자 유가족의 모임을 꾸려왔다. 장씨는...
인권위 발표에도 피해자 탓하는 친문들 "미필적 고의 살인" 2021-01-26 13:32:45
박 전 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보고 안건을 상정해 심의한 결과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관련 제도 개선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인권위는 "박 전 시장이 늦은 밤에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와 사진, 이모티콘을 보내고 집무실에서 네일아트한 손톱과 손을 만졌다는 피해자의 주장은 사실로...
'피해호소인' 고수하던 민주당 "인권위 결정 겸허히 받아들인다" 2021-01-26 10:22:56
전 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보고 안건을 상정해 심의한 결과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관련 제도 개선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인권위는 "박 전 시장이 늦은 밤에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와 사진, 이모티콘을 보내고 집무실에서 네일아트한 손톱과 손을 만졌다는 피해자의 주장은 사실로...
"'님의 뜻 기억하겠다' 이 말이 2차 가해 신호탄 됐다" 2021-01-26 07:03:20
은폐, 회피하려고 했던 모든 행위자들을 엄단하여야 한다"고 했다. 피해자 측은 "이 사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님의 뜻 기억하겠습니다!’ (민주당의)이 메시지가 박원순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신호탄이었고, 그들은 일사불란하게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수호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