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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홍어가 음란하다고? 알고보면 순정마초 2013-09-12 17:01:38
멸치, 조피볼락과 넙치, 복어, 뱀장어, 갈치와 전어, 고등어, 홍어, 꽁치와 청어가 실렸다. 저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녹아든 이야기와 생생한 사진이 읽는 맛을 더한다. 작은 멸치에도 나이가 있다. 비밀은 이석(耳石)에 숨어 있다. 책에 따르면 단단한 뼈를 가진 경골어류는 칼슘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뼈 같은 물체인...
동·남해 고등어·갈치 안 팔려 울상…'안전하다' 서해 전어·꽃게 매출 급증 2013-09-08 16:46:16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되는 서해바다의 전어와 꽃게는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 일본산 기저귀나 과자 등의 매출은 줄었지만 맥주는 여전히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식품을 찾는 손길도 부쩍 많아졌다. ○동·남해 지고 서해 뜨고 이마트에서 지난달 1일부터...
美女골퍼 샷에 반하고…황금 노을에 취하고… 2013-09-06 17:45:15
있다. ‘밥도둑’ 간장게장도 대부도의 별미다. 전어와 새우 등 제철 해산물도 빼놓을 수 없다. 섬 북쪽 구봉도 입구에 있는 종현마을과 섬 남쪽 선감마을의 포구 근처, 탄도항 등에서 음식점을 찾으면 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후원: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천자칼럼] 가을 전어 2013-09-05 18:03:51
가격도 많이 내렸는데, 일본 방사능 우려 탓에 내해에서 잡은 전어까지 근거없이 외면당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적조에 이어 방사능까지 어민들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말엔 전어구이와 회를 안주 삼아 소주 한잔 해야겠다.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한국은 축제공화국] '재정난' 지자체, 축제엔 돈 펑펑…서울·진주시 베끼기 다툼도 2013-09-04 17:06:22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철을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전어축제는 보령, 부산, 광양, 서천, 장흥 등 5곳에 이른다. ‘겨울축제의 원조’로 불리는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를 모방한 얼음낚시 축제를 여는 지자체도 10곳이다. 산이 있는 지자체들에선 ‘철쭉제’ ‘억새제’ 등의 이름이 붙은 비슷한...
`가을 전어` 일찍 왔다··풍어로 가격 절반 2013-08-22 15:15:06
활전어는 중등급 기준 1kg당 1,600원에 도매로 거래됐다. 지난해 도매가격 kg당 2,900원에 비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가장 비쌌던 2010년엔는 kg당 5,300원에 거래되었었다. 한 시장 관계자는 "전어는 빨라야 8월말부터 시장에 나오는데 올해는 시기가 일주일가량 당겨졌다"면서 "어획량이 늘면서 지난 5년사이 가장...
'깨가 서 말' 가을전어 풍어…가격 예년 절반 수준 2013-08-22 06:38:28
29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81.2%나 떨어진 수준이다. 전어 가격이 가장 비쌌던 2010년에는 ㎏당 5300원까지 나갔었다. 올해 들어는 지난 16일 ㎏당 750원까지 가격이 하락, 가장 낮았다.산지 시세도 지난해보다 20%가량 낮게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업계 관계자는 "가을이 제철인 전어는 빨라야 8월말부터 시장에 나오...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가을전어축제 성큼 2013-08-20 09:32:16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16일간 홍원항 전어축제가 열린다. 전어는 살이 오르고 뼈가 물러지는 가을 산란기에 가장 맛이 있어 이 시기에 전국 각 지역에서 축제가 열린다.'돈 나가는 줄 모르고 사게 된다.' '며느리 친정 간 사이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집 나간 며느리도 굽는 냄새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
[Travel] 장엄하고 흥미롭다 2013-07-21 17:01:41
낙지 바지락 주꾸미 전어 등의 싱싱한 해산물도 일품이지만 잊고 지냈던 고향의 훈훈한 정을 듬뿍 맛볼 수 있는 것이 묘미다. 어느덧 긴 어둠이 바다 끝 포말을 따라 몰려왔다. 바다는 못내 아쉬운 듯 긴 한숨을 토해내고 긴 그물처럼 낙조가 걸린다. 아침이면 다시 잉태할 등 푸른 바다를 꿈꾸며 장흥의 밤은 깊어만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