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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칼럼] 朴대통령의 길었던 지난 한달 2013-03-25 16:56:14
유지가 그나마 위안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개털이다! 친박(親朴)들의 자조다. 다행스러운 측면도 있다. 공신이 많은 것도 짜증스럽다. 박근혜 정부 한 달이 지났다. 국민들에게도 길었다. 어제 또 한 명이 낙마했다. 지난 한 달을 평가할 때는 한국인의 취미가 정치 논평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누가 더...
[정규재 칼럼] 세금과 지하경제와 조폭과… 2013-03-18 17:03:08
법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세리(稅吏)와 창녀를 구원한 자가 예수다. 모두 민중의 손가락질을 받았던 직업이다. 로마의 징세업무는 공무원의 과업이 아니라 준군사 조직을 가진 사업가들의 청부업이었다. 황제는 징세할당액을 주기적으로 경매에 부쳤다. 경매가가 높게 결정되면 업자들의 횡포는 비례적으로...
[정규재 칼럼] 미래부 논란, 리펜슈탈의 추억 2013-03-04 17:44:56
판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박근혜 대통령의 웅변이었다. 대통령의 웅변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다지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필요할 때는 해야 한다. 국회선진화법은 정치적 교착을 예비해 놓은 법이다. 다수결의 원리조차 무시하는 정치적 타협의 기형적 규칙이다. 어떻든 논점은 방송규제 권력이다....
[정규재 칼럼] 인사청문회 異說 2013-02-25 17:13:25
끊어야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단상에는 총리도 각료도 없었다. 나홀로 대통령이었다. 뭐, 그 정도야 어떠냐고 되물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원래 추종을 불허하는 고독인 아니었던가 말이다. 세상의 잡스런 고독과 상실을 모두 덮고도 남음이 있는 개인적 역정이었다. 취임식 광장에는 봄볕이 완연했지만...
[한경 밀레니엄포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약이 쓰다고 안먹는 아이, 내버려 두는 것은 교육 아니다" 2013-02-19 17:03:35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기업들과 업무 협약도 맺고 있다. 어떤 내용인가.▷문 교육감=큰 그림은 지역 사회를 학습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 지역 시설들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초등학생이 삼성전자에 가서 반도체 공정을 직접 보고, 중학생이 은행에...
"지적 목마름 해소"…정규재TV 430만명이 열광 2013-02-13 16:58:39
정규재tv는 방송 시작 4개월 만에 50만명, 8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월간 접속자 수도 방송 시작 직후인 작년 3월 3만5001명에서 지난달 90만1817명으로 약 26배로 늘어나는 등 경제·시사 방송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mp3와 같은 모바일 수단을 포함하면...
[정규재 칼럼] 중세 길드 혹은 금(禁)난전의 부활 2013-02-11 16:04:54
봉건적 경제질서 추구하는 동반위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국제시장은 지역의 문화를 파괴하고 소규모 길드의 전통적 생산방식을 해체한다. 도시의 대규모 상인들은 지역의 독창성과 다원주의를 훼손하며 그 결과 소도시는 지방전체에 의해, 지방은 대도시 시장에 의해, 국가는 국제시장에 의해 침식당한다....
[정규재 칼럼] 닛케이와 산케이의 아베 전쟁 2013-02-04 17:01:51
기업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일본 산케이(産經) 편집위원 다무라 히데오의 엊그제 칼럼은 ‘반(反)아베노믹스를 참(斬)하라’라는 실로 과격한 제목을 달았다. 최근 4회에 걸쳐 ‘아베정권 경제정책의 과제’를 연재한 닛케이(일본경제신문)를 참하라는 것이었다. 일본 국채의 폭락 가능성과 인플레 부작용을...
[정규재 칼럼] "거 참, 국민연금을 잘 모르시나본데…" 2013-01-28 17:18:58
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20만원짜리 기초연금은 결국 세금에서 주는 것으로 정리되는 모양새다. “(국민연금 등) 다른 곳에서 빼서 주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 박근혜 당선인이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 국민연금에서 가져다 쓰자던 인수위원은 졸지에 꿀먹은 벙어리다. 보편적 복지는 보편적 세금으로...
다산경영상 역대 수상자들 한자리에 2013-01-24 16:46:51
경영고문, 손동창 퍼시스 회장, 정규재 한경 논설위원실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박신양이 자랑한 ƍ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20대男 "부킹女와 모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