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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영국 관계, 내년 1월부터 뭐가 바뀌나 2020-12-25 05:30:00
조세와 국가보조금, 환경 및 노동권 등과 관련해 공정경쟁환경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렇지 않으면 영국이 자국 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특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EU 기업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 불공정한 이익을 볼 수도 있다고 지적해왔다. 양측은 이번 합의안에서 국가보조금과 관련한 공통의...
이석연 “富의 증식 죄악시하는 징벌적 종부세, 시장경제 근간 훼손" 2020-12-23 14:58:28
조세법률주의 공평과세원칙 신뢰보호원칙 위반, 재산권 평등권 거주이전의 자유 침해 등이 있습니다. 조세법률주의 위반이 특히 문제입니다. 헌법 59조는 '조세의 종목과 세율은 법률로 정한다'고 돼 있습니다. 세금을 올리려면 국회 심의 절차를 통해 국민적 합의를 이룬 다음 추진하라는 얘기지요. 하지만 정부는...
"이참에 사회주의로?"…'1가구 1주택법'에 쏟아진 비판 2020-12-22 17:41:06
것이 전혀 아니다"라며 "1가구 1주택 원칙은 이미 제도화되어 있다. 이 원칙을 주택 정책의 큰 방향과 기준으로 삼도록 법률로 명문화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의정활동 멈춤법이 급히 필요할 것 같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최근 쓴 '...
"종부세 인상은 재산권 침해"…법조인·교수들 위헌소송 나선다 2020-12-22 16:28:53
과세표준 인상은 조세법률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어긋나고 헌법상 공평과세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또 신뢰 보호 원칙과 법치국가 원칙에 위배되며 국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한다고도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강훈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배보윤 전 헌법재판소 총괄연구부장·이석연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등...
종류도 많은 세금…누가, 얼마 낼지 결정하는 건 '뜨거운 감자' 2020-12-21 09:00:27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금 비중을 의미하는 조세부담률은 지난해 한국이 20.0%로 OECD 평균(24.9%)보다 낮지만 미국(18.4%)에 비해서는 높다. 조세 저항을 불러올 수 있는 세금 인상은 결국 치열한 논쟁을 거쳐 국민적 합의를 이뤄야 하는 사안이다. 정태웅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redael@hankyung.com NIE...
변수와 위험이 많은 명의신탁주식 환원이 답이다 2020-12-20 20:48:00
적발하고 있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세금을 과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명의신탁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언제 어느 때든 실소유자로서 증여세 과세대상이 될 수 있으며 법인의 모든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명의신탁주식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수탁자가 신탁자나 제3자에게 양도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종부세 인상은 재산권 침해"…이석연 등 법조인, 위헌 소송 2020-12-20 18:20:24
소송에 나선다. 정부가 국민에게 과도한 조세 부담을 안기고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취지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부세 위헌소송 변호인단’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송 청구인단을 모집한다. 종부세 위헌소송 변호인단은 강훈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배보윤 전 헌법재판소 총괄연구부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
주식세제·공모주…금융정책도 좌지우지한 개미군단 2020-12-20 17:33:03
‘조세원칙’을 뒤로하고 개인투자자 중심의 정책을 폈다. 결과적으로 개인의 주식 매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부 도움이 됐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엄격한 게임의 법칙이 작동해야 할 자본시장이 인기영합주의(포퓰리즘)에 함몰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동학개미 관련 정책을 정리해봤다. ①수정된...
용돈도 나라살림도 재원은 한정…예산 제1원칙은 효율배분 2020-12-14 09:01:04
‘조세법률주의’가 원칙인 이유다. 우리의 GDP 대비 조세부담률은 지난해 기준 20.0%다. 정부가 전망한 내년 총수입은 482조6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때의 전망치 481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0.2%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 소득세 최고세율을 기존 42%에서 45%로 올리는 반면 증권거래세를 거래금액의 0.45%에서 0.43%로...
[시사이슈 찬반토론] 근로자 40%를 비과세로 둔 채 소득세 최고세율 또 올린다는데 2020-12-14 09:00:44
- 조세저항과 국가경쟁력도 봐야…'넓은 세원, 낮은 세율'이 원칙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대비한 중장기 재정 계획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 다만 ‘부자증세’로 갈 때 가더라도 세금이 ‘정치공학’에 따라 좌우돼선 안 된다. 최대한으로 많은 국민이 많든 적든 세금을 내야 ‘국민개세(皆稅)주의’라는 원칙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