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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3당 "조국·조현옥 수석 경질하라" 한목소리 2019-04-01 17:40:18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1차 시한인 1일 남은 5명의 장관 후보자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최정호 국토교통부·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한 만큼 남은 후보자는 ‘절대 사수한다’는 목표와 함께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 "조국·조현옥 경질 않으면 오만"…박영선에 공세 집중(종합) 2019-04-01 17:29:31
통일부 장관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불가 방침을 확인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까지 요구했다. 특히 인사청문회에서 '김학의 성접대 동영상 CD'를 거론하며 황교안 대표를 겨냥한 박 후보자를 직권남용·명예훼손·국회 위증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사퇴를 강하게 압박했다. 황 대표는...
한국당 "조국·조현옥 경질 없으면 오만"…靑 정조준 2019-04-01 12:44:06
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회 당시 제기됐던 의혹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곽대훈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응답하라 박영선!' 기자회견을 열고 "2002년 박 후보자가 연희동 자택을 2개월가량 리모델링했는데 A 건설사가 3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공짜로...
민주 "靑인사검증 더 철저해야" 자성론…조국 경질론엔 선 그어 2019-04-01 11:48:28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협조해달라고 호소했다. 이해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엄격한 인사검증 절차를 실행해야 한다는 경험을 이번에 충분히 했다"면서 "앞으로 당정 간 협의에서 정부에 충분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 또한 깊은 성찰,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홍영표 원내대표),...
장관후보 낙마 여진…與 '추가낙마 없다' vs 野 '조국 경질하라' 2019-04-01 11:41:35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 문제를 둘러싸고 정치공세를 더이상 해선 안 된다"며 "오늘 5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가 인사청문법에 따라 통과될 수 있도록 야당이 협조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권은 청와대를 겨냥한 야당의 공격에 방어막을 치는 데도 주력했다. 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홍영표 "검찰, 김학의 사건 수사에 조직 명운 걸어야" 2019-04-01 10:24:08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 오늘까지인데, 한국당은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해선 안 된다"며 "오늘은 남은 5명의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가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경남 통영·고성에서 치러지고 있는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고용·산업위기 지역 지정 기간을 당이...
이해찬, 조동호·최정호 낙마에 "검증 더 철저해져야" 2019-04-01 10:13:45
청문보고서 채택에 최선"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일 청와대의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후보자 지명철회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후보자의 자진사퇴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에서도 (두 후보자의...
손학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자기정치에 바쁜 조국 물러나야" 2019-04-01 09:37:42
청문보고서 채택 없는 장관 임명 없도록 법적 강제성 부여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이동환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후보자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후보자의 낙마,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무능하고, 무책임한 조국 민정수석은 인사 참사의...
與 '최정호·조동호 낙마' 파장 최소화…"나머지 5명 임명 사수" 2019-03-31 16:34:07
민주당은 지난 2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7명의 장관후보자 중 이 두 사람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나누고, 이를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는 앞서 청와대 김의겸 전 대변인의 재개발 지역 고가건물 매입 논란이 발생했을 때도 조기에 사태를 진화할...
청문보고서 채택시한 D-1…與 내부도 부담 기류 여전 2019-03-31 06:15:00
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국회에 인사청문회 제도를 둔 것은 상임위별로 후보자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한 데 아우르기 위한 것"이라며 "아니면 말고 식 정치공세를 벌이는 무대가 아니다"라고 한국당을 비판했다. 그러나 범진보 진영에 속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일부 후보들에 대해 '부적격'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