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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연합,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승기 잡았다 2024-10-14 17:26:25
공개매수는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MBK 연합이 최소 29% 이상의 지분을 공개매수로 확보해야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응모 수량은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 측이 대항 공개매수 가격으로 MBK 연합이 제시한 가격(3만원)보다 높은 3만5000원을 제시한 영향이 크다. 다만 영풍정밀...
영풍·MBK, 공개매수 5% 이상 지분 확보…주총서 표대결 할 듯 2024-10-14 17:25:57
최소 38%까지 늘리면서 향후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표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풍·MBK 측은 늦어도 다음달 초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계획이다. 주주총회의 핵심은 영풍·MBK 측의 이사 추가 선임의 건이 될 전망이다. 현재 고려아연 사내이사는 6명인데 정관상 이사 중도 해임은 출석 주주...
영풍·MBK 공개매수 마감일에 고려아연 약보합·영풍정밀 5%↑(종합) 2024-10-14 16:12:16
밑돌아 영풍정밀 3만750원…영풍·MBK 3만원 상회, 최윤범측 3만5천원은 하회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고려아연[010130] 및 영풍정밀[036560]에 대한 공개매수 시한인 14일 고려아연 주가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이번 분쟁의 캐스팅보트가 될 수 있는 영풍정밀은 5% 넘게 급등했다....
"커넥티드카 해킹을 막아라"…현대오토에버, 보안조직 전진 배치 2024-10-14 16:01:35
보안총괄임원(CISO)으로 영입한 최원혁 상무(사진)가 맡는다. 최 상무는 정보·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22년의 경력을 보유한 보안 전문가다. 현대오토에버는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 내부에 ‘서비스 보안실’도 신설했다. 서비스 보안실은 모의해킹 훈련시 공격을 담당하는 ‘레드팀’과 방어조인 ‘블루팀’ 등을 한데...
창업자 일가 '헤어질 결심' 속출…주목받는 삼천리 '69년 동업' 2024-10-14 14:16:56
공시했다. 장형진 회장이 경영하는 영풍도 최근 최 회장 일가를 특수관계자에서 제외했다. 1949년부터 이어진 동업 관계를 75년 만에 청산한 셈이다. 1955년 창업과 함께 이어진 삼천리 동업 관계는 여전히 탄탄하다. 두 사람은 숯을 제조해 판매하다 연탄으로 사업 반경을 넓혔다. 당시 유성연 명예회장은 연탄 제조와...
1차전 마무리 국면…고려아연 경영권 어디로 [마켓인사이트] 2024-10-14 13:16:32
확보했는지에 쏠렸습니다. 증권가에선 대체로 최대 목표 수량(발행 주식총수의 14.6%)을 전부 채우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83만 원인 영풍·MBK의 공개매수 가격이 고려아연이 제시한 89만 원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선 지난 4일 공개매수 조건을 변경하며 최소 수량 조건이 삭제된 만큼...
이창용 "한미금리차, 우리만 벌어지면 금융시장 반응 달라질 것" 2024-10-14 12:46:51
것 아니냐"는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질문에 답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미국과의 금리격차가 벌어졌음에도 외환보유액이 크게 줄지 않고, 환율도 많이 오르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2%포인트의 역전이 발생했을 때는 미국의 긴축이 계속되면서 전세계 공통적으로 비슷한...
법무법인 YK, 홍콩 ELS 투자자 대리해 은행권과 '법정 한판' 2024-10-14 11:09:30
전해진다. YK에서는 최진홍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와 이상영 변호사(변시 2회)가 이번 소송을 이끈다. 최 변호사는 금감원과 금융위원회에서 경력을 쌓은 금융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 변호사는 국회 원내대표실 선임 비서관 출신으로 정책과 입법 분야에서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특징주] 영풍·MBK 공개매수 마감일…고려아연·영풍정밀 오름세 2024-10-14 09:35:18
고려아연 공개매수가가 최 회장 측보다 낮은 탓에 최대 목표 수량인 발행주식 총수의 14.61%를 채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다만 투자자별로 상이한 세금 문제, 고려아연을 상대로 한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소송 관련 변수 등이 있어 결과를 쉽게 예상하기 힘들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 회장 측...
"HMM, SCFI 하락에도 호실적 기대…주가 하락시 트레이딩 기회"-한국 2024-10-14 08:10:04
추정치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FCI가 7월초부터 꺾였던 탓에 이익 모멘텀이 과소평가받고 있지만, 선사들의 실적은 SCFI 대신 중국 컨테이너 운임지수(CCFI)를 봐야 한다”며 “3분기에 SCFI는 직전분기 대비 17% 상승하는 데 그친 반면, CCFI는 38% 올랐다”고 말했다. 앞서 2분기 HMM의 ‘어닝 쇼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