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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민당, '적적녹' 대신 '적황녹 신호등 연정' 검토 2017-04-03 16:10:01
'좌향좌' 다시 우클릭? 지자체 선거 패배 후 총선 승리 집권 전략 수정 고심 중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독일 사회민주당이 오는 9월 총선에서 기독교민주당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4연임을 저지하고 집권하기 위한 새 합종연횡(合從連衡) 전략을 검토 중이다. 3일 공영 ARD방송과 시사주간지 슈피겔 등에...
英총리 "거주민 동의없인 지브롤터 스페인에 절대 안내줘" 2017-04-03 10:21:37
피카르도 지브롤터 행정수반과 통화에서 "영국은 지브롤터와 지브롤터 거주민, 지브롤터 경제를 변함없이 지지한다"며 "지브롤터 거주민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희망에 반해 지브롤터를 다른 나라의 통치권 아래 두는 그런 협상에 절대 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메이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레알·바르사 나란히 대승…치열해지는 선두 다툼(종합) 2017-04-03 09:51:37
3-0을 만들었다. FC바르셀로나도 스페인 그라나다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라나다 CF와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100호 골'을 앞세워 4-1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전반 44분 조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선취 골을 기록했다. 리드는 길지 않았다. 후반...
레알·바르사 나란히 대승…치열해지는 선두 다툼 2017-04-03 07:49:52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라나다 CF와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전반 44분 조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선취 골을 기록했다. 리드는 길지 않았다. 후반 5분 상대 팀 제러미 보가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대통령 연임 개헌 항의 파라과이 야권인사 사망에 내무장관 경질 2017-04-03 01:25:25
그러나 2013년 집권한 우파 홍색당의 카르테스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는 2018년 다시 한 번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 야당은 이번 개헌이 파라과이의 민주주의를 약화하고, 독재의 길을 터놓는 것이라며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 이번 개헌안은 1일 여당이 다수를 차지하는 하원에서도 표결에 부쳐질...
'부패 정치'가 망가뜨린 남미 경제 2017-04-02 20:41:32
수도 아순시온에서는 지난달 31일 오라시오 카르테스 대통령 연임을 허용하는 개헌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다. 파라과이 집권여당이 비밀리에 모여 개헌안을 가결한 탓이다. 파라과이는 1992년부터 5년 단임제를 헌법에 명기했다. 카르테스 대통령은 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율을 10%로 낮추는...
"독재 회귀 안돼"…파라과이 대통령 '연임' 개헌에 격렬 시위 2017-04-01 20:26:38
홍색당의 오라시오 카르테스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는 2018년 다시 한 번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 야당은 이번 개헌이 파라과이의 민주주의를 약화하고, 독재의 길을 터놓는 것이라며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원 표결이 본회의장 대신 폐쇄된 사무실에서 기습적으로 이뤄졌다며, 표결 자체가...
英-스페인 300년 묵은 지브롤터 영토분쟁, 브렉시트로 또 점화 2017-04-01 20:17:16
카르도 지브롤터 행정수반은 성명을 통해 "얄팍한 정치적 이익을 위해 EU 정상회의를 조종한 스페인의 염치없는 시도"라며 "그 어떤 것도 영국의 지브롤터에 대한 배타적 주권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 고향에 대한 그들의 강박관념에 EU와 지브롤터 미래 관계를 담보로 잡으려 한다"고...
中 '남중국해 환경감시소 설치' 보도 부인…"필리핀 반발 의식" 2017-03-23 10:42:20
개선되는 필리핀에서 다시 반중(反中)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관측된다. 비탈리아노 아기레 필리핀 법무장관은 지난 20일 스카보러 암초 내 환경감시소를 설치하려는 중국의 계획에 항의할 것이라며 중국이 공세적인 행위로 나오면 다시 미국과의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카르피오...
"나이 많아 양육 부적절" 판결 伊노부부, 7년째 법정 투쟁 2017-03-14 21:49:24
사건을 다시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토리노 항소법원은 재차 데암브로시스 부부로부터 딸을 격리해 다른 가정에 보낸 것이 정당하다고 판결하며 부부에 다시 좌절을 안겼다. 7년 간의 법적 투쟁이 유명세를 타며 '조부모 부모'(genitori nonni)라는 별명까지 얻은 부부는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