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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디오픈 출전권을 잡았나…역대 챔피언만 21명 2018-07-18 11:39:57
디오픈은 세계 각국 프로 선수를 위해 '퀄리파잉 시리즈'라는 독특한 제도를 운용한다. 각국 프로골프투어 대회 가운데 하나를 디오픈 예선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지난 6월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도 디오픈 예선을 겸해 우승자 최민철(30)과 준우승자 박상현(35)이 디오픈 무대를 밟게 됐다. 호주오픈, 일본투어...
코리안투어 첫 우승 새내기 고석완 "캐디 누나 덕에 우승했죠" 2018-07-08 18:19:50
우승 선물로 핸드백이라도 하나 사드려야 할까 보다"며 활짝 웃었다. 고석완은 "장기적인 목표는 잘 세우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자는 게 신념"이라면서도 "올해 신인왕을 꼭 받고 싶다. 그리고 연말에 일본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에 꼭 합격해 내년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연장전에서 '인생샷' 새내기 고석완, KPGA 투어 첫 우승 2018-07-08 17:03:17
퍼트를 집어넣고 포효했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27위로 통과해 올해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신인 고석완은 고작 7개 대회만에 정상에 올라 신흥 강자 탄생을 알렸다. 앞서 열린 6개 대회에서 4번이나 컷 탈락했고 받은 상금이라야 1천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던 고석완은 우승 상금 1억원과 2년 ...
군산CC에서 200번 친 이한구, 군산CC에서 생애 첫 우승 눈앞 2018-07-07 16:38:29
동안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만 7번 응시한 이한구(28)가 생애 첫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 이한구는 7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군산CC 전북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내내 60대 타수를 적어낸 이한구는 중간합계...
'인생 캐디' 만난 캐나다 교포 고석완, 전북오픈 첫날 깜짝 선두 2018-07-05 18:35:29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27위로 통과한 그는 올해 출전한 6개 대회에서 4차례나 컷 탈락하는 등 이러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고석완은 이날 버디 7개를 몰아쳐 프로 데뷔 이후 개인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언더독 반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고석완은...
'준우승만 두번' 문도엽, 생애 첫 우승이 KPGA선수권(종합) 2018-07-01 17:26:59
동안 퀄리파잉스쿨을 두번 더 치르는 어려움도 겪었다. 올해도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 등 부진했던 문도엽은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챔피언에 걸맞은 기량을 과시했다. 첫날 63타를 쳐 2위로 좋은 출발을 알린 문도엽은 2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끝에 우승까지 내달렸다. 문도엽은 "친하게 지내는 동료 선수들이 올해...
'준우승만 두번' 문도엽, 생애 첫 우승이 KPGA선수권 2018-07-01 16:42:35
동안 퀄리파잉스쿨을 두번 더 치르는 어려움도 겪었다. 올해도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 등 부진했던 문도엽은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챔피언에 걸맞은 기량을 과시했다. 첫날 63타를 쳐 2위로 좋은 출발을 알린 문도엽은 2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끝에 우승까지 내달렸다. 문도엽은 "친하게 지내는 동료 선수들이 올해...
'낚시꾼 스윙' 최호성 "평생 누구한테도 스윙 배운 적 없다" 2018-06-29 04:03:01
않겠다"고 말했다. 2013년 일본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2014년부터 일본투어에서 뛰는 최호성은 "사실 '낚시꾼 스윙'은 이미 일본에서 꽤 유명하다"고 말했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의 우치다 마키 기자가 최호성의 스윙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제법 화제가 됐다. 최호성은 "내 스윙을 맨 처음...
준우승만 두 번 문도엽, KPGA선수권 1R 7언더파 2018-06-28 19:27:55
2015년까지 퀄리파잉스쿨을 두번 더 치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도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 등 부진했던 문도엽은 그러나 이날만큼은 최정상급 선수 부럽지 않았다. 그린을 세 차례만 놓칠 만큼 샷이 정확했다. 게다가 그린에서는 중장거리 퍼트가 쏙쏙 빨려 들어갔다. 1∼3번홀, 10∼12번홀에서는 두차례나 3개홀...
한국오픈 우승 최민철 "작년엔 골프 접으려 했는데…" 2018-06-24 17:56:34
떨어졌다. 2016년에는 아예 시드를 잃어 퀄리파잉스쿨을 다시 치렀다. 지난해 준우승 3번으로 상금 2억원을 벌기 전까지 그가 코리안투어에서 상금으로 번 돈이 1억원 남짓에 불과했다. 프로 전향 전인 2007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져 가세가 기운 탓에 더 절박했던 최민철은 "사실 작년에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