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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협, 연체율 관리 총력…부실채권 관리 자회사 설립 2024-05-02 18:09:51
가운데 신협의 동일인 여신 한도 규제가 가장 타이트한 편”이라며 “규제 개선 필요성을 신협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위신협의 출자 금지 규제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행법상 단위신협은 타법인 출자가 막혀 있어 KCU NPL대부에도 출자할 수 없다. 이에 비해 농협자산관리는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강남서도 사라진 수주전…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 또 유찰 2024-04-30 10:29:42
없이 수의계약을 체결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행법상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은 경쟁 입찰이 원칙이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한 시공사가 없거나 한 곳이면 자동 유찰된다. 두 번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은 작년 12월과 올해 2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지만...
'음주운전' 교사, 10대 두명 덮쳤는데도 "직위해제 사유 아니다" 2024-04-30 06:06:51
해당 조처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수사기관 통보 이후 1개월 이내에 징계 의결을 요구해야 하지만, 도교육청은 여전히 A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징계 의결에 필요한 서류 일부를 A씨로부터 제출받지 못한 상황이라 늦어지고 있다"며 "필요 서류가 구비되는 ...
"식당 손님이 가방 놓고 갔어요"…열어 보니 흰 가루가 '발칵' 2024-04-29 23:09:26
현행법상 마약은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처벌받는다. 경찰은 앞서 23일 동대문구 제기동 식당 직원으로부터 "손님이 가방을 두고 갔다"는 유실물 습득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가방을 열고 소지품을 확인하다 필로폰 가루를 발견했다. A씨의 지인 B씨는 다음날 A씨의 부탁을 받고 유실물을 찾으러 파출소를 찾았다. 경찰이...
兆단위 사기범, 美선 징역 100년…韓선 15년 '남는 장사' 2024-04-28 18:27:09
15년으로 제한된다. 현행법상 사기 피해 금액이 5억원 이상일 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을 적용해 사기 금액이 5억원 이상이면 3년 이상 징역을 내리고, 50억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으로 가중 처벌할 수 있다. 하지만 다수 피해자에게 동일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피해자 1명당 피해...
"육아휴직 '1년 6개월' 홍보해놓고…" 분통 터트린 워킹맘들 2024-04-28 15:41:28
실시는 3년째 무소식이다. 현행법상 법정 육아휴직 기간은 1년이다. 짧은 육아휴직 기간 탓에 사용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는 2022년 6월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법정 육아휴직 기간을 1년 6개월로 연장·확대한다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 연령도 8세에서 12세로...
[단독] 대법원, 13년 만에 '솜방망이'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2024-04-28 14:00:01
실제 법정 최고형은 15년으로 제한된다. 현행법상 사기 피해 금액이 5억원 이상일 경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을 적용해 사기 금액이 5억원 이상이면 3년 이상 징역을, 50억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으로 가중처벌할 수 있다. 하지만 다수 피해자에게 동일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비율은 현행법상 정당하다고 봤다. 헌재는 “법원이 재판에서 구체적 사정을 고려해 유류분 권리자와 각 유류분을 개별적으로 정하도록 할 경우 심리의 지연 및 재판비용의 막대한 증가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형두·이영진 재판관은 별개 의견을 통해 “사망한 사람의 배우자가 생존권을 보호받아야 할...
주차난 때문에…경비원 대신 주차하려다 벤츠 12중 추돌 2024-04-25 10:15:52
차량 주인은 급발진을 의심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급발진 의심 사고가 났을 때 증명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 피해를 본 일부 차주는 보상을 요구하고 있고, 사고를 낸 차량 소유주와 경비원은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비원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 수리비와 차량 렌트비 등이 수억대에...
"불법 공매도 원천 차단"…금감원, 공매도 전산화 방안 공개 2024-04-25 09:50:02
투자 기법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외국계와 국내를 가릴 것 없이 국내 증시에서 거래하는 모든 투자자는 주식을 먼저 빌려놓은 뒤 공매도 주문을 넣어야 한다. 빌린 주식이 없거나 적은 상태로 주문을 넣는 무차입공매도는 불법이다. 기관마다 실시간 전산시스템 구축…'무차입 공매도 차단'금감원은 공매도 전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