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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캐디와 '찰떡 궁합'…박인비 8언더 맹타 2021-04-29 17:49:25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박희영(34)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박인비는 “남편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거리를 보는 부분 등은 조금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영혼의 단짝’ 남편과 환상 호흡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박인비는...
'찰떡 호흡' 호주 듀오 스미스·리슈먼, 우승 입맞춤 2021-04-26 17:22:03
않으면서 팽팽했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16번홀(파4). 스미스가 티샷한 공이 물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리슈먼이 7m 칩 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로 바꾸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이 버디를 계기로 기세를 올린 스미스-리슈먼은 버디 5개, 보기 3개를 적어내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1위...
'연장전 여왕' 박민지, 장하나 따돌리고 웃다 2021-04-25 18:45:20
버디를 앞세워 언더파로 돌아섰다. 16번 홀(파5)에선 아이언샷 실수가 나오면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에 가까운 ‘탭인 버디’를 낚아채 장하나를 1타 차로 압박했다. 박민지의 거센 추격에 흔들린 장하나가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승부는 연장으로 들어갔다. 박민지는 18번 홀에서 열린 1차...
캐디가 맺어준 인연…이경훈-스탠리組, 9위로 2021-04-25 18:44:32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이들은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9위로 상승했다. 단독선두인 루이 우스트히즌-샬 슈워츨(이상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와는 4타 차이다. 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경기한다. 1·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
고진영, LA오픈서 공동3위…브룩 핸더슨, LPGA투어 통산 10승 올려 2021-04-25 10:17:14
14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하루에만 4타를 줄이며 16언더파 270타로 역전승을 거둔 브룩 핸더슨(캐나다)와 제시카 코다(미국·15언더파 269타)에 이어 공동 3위에 올랐다. 해나 그린(호주)이 고진영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전반에 안정적인 흐름을...
강풍 속 빛난 아이언샷…고진영, 3타차 선두 추격 2021-04-23 17:17:42
4언더파 공동 9위로 이날 라운드를 시작했다. 경기 내내 바람이 많이 불어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결점 없는 경기를 이어갔다. 16번홀까지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로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뽐냈다. 16번홀(파4)에서는 7m 길이의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코르다를 2타 차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위기는 17번홀(파4)에서...
1000만달러 들여 리디아 고 지원사격…PXG 마침내 웃었다 2021-04-19 08:27:56
28언더파 260타를 쳐 2위 그룹을 7타 차로 멀찌감치 따돌리고 우승했다. LPGA투어 통산 16승째이자 PXG 클럽을 사용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나온 2승째다. 자사를 대표하는 선수인 리디아 고의 부활을 위해 PXG는 '리디아 고 전용 클럽'을 만들며 지원사격했다. 리디아 고가 쓰는 퍼터는 '썬더볼트 C'...
김시우, 버디 잡고 파 된 까닭…10초 넘게 기다렸다가 1벌타 2021-04-18 17:54:36
언더파로, 단독선두 스튜어트 싱크(미국)에게 7타 뒤졌다. 그는 전날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며 공동 4위로 도약한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15번,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2언더파를 기록했다. 최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탈락, 마스터스 커트 탈락 등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한...
나흘간 버디 29개…'돌아온 천재' 리디아 고, 3년 만에 우승컵 2021-04-18 17:50:59
2개를 더 추가해 경쟁자들의 추격 의지를 꺾은 뒤 18번홀(파4) 파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33)와 김세영, 넬리 코르다(23·미국), 리오나 매과이어(26·아일랜드)가 공동 2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16언더파를 적어내 ‘동남아 돌풍’을 일으킨 유카 사소(20·필리핀)는 3, 4라운드에서 주춤해 최종합계 19언더파 공동...
'골프 천재' 리디아 고, 3년만에 LPGA투어 우승 2021-04-18 12:03:11
4연속 버디를 낚아채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파5홀인 14번홀과 17번홀에서 버디 2개를 더 추가했고 7타 차 완벽한 승리를 일궈냈다. 박인비(33)와 김세영(28) 등 4명이 21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16언더파를 적어내 '동남아 돌풍'을 일으킨 유카 사소(필리핀)는 3, 4라운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