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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펭수와 아기상어 2019-11-13 18:20:25
총 조회수는 3600만 회를 돌파했다. 펭수 콘텐츠를 활용하기로 협약한 유아 에듀테크기업 유엔젤의 주가는 나흘 새 50% 가까이 올랐다. 기업들의 광고 모델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펭수는 EBS가 올해 4월 선보인 방송 캐릭터다. 이름은 ‘남극 펭’ 씨에 빼어날 수(秀), 나이는 열 살, 키는 210㎝, 거주지는 경기...
이세철 KG동부제철 사장 "연내 당진 전기로 매각 마무리" 2019-11-12 16:01:19
해외 4개 업체가 참여해 이달 초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동부제철 당진 전기로는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의 야심작이었다. 김 전 회장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300만t의 열연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전기로를 2009년 완공했다. 그러나 중국산 철강 공급 과잉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2014년 가동을 중단했다....
한화에어로, 엔진 부품 신흥 강자로 뜬다 2019-11-11 17:09:56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3억달러(약 3600억원)에 인수를 마무리한 미국 항공 엔진 부품 업체 ‘이닥(EDAC)’을 통해 제품 개발과 설계 능력을 키웠다. 작년 말부터 가동을 시작한 베트남 공장은 저렴한 인건비를 앞세워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롤스로이스로부터 수주한 1조원대 부품도 베트남...
[단독] '兆단위 대어' CJ헬스케어 상장 추진 2019-10-31 17:17:56
결정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인수를 위해 3600억원을 투입했고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H&Q와 미래에셋프라이빗에쿼티(PE),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FI들이 총 3500억원을 투자했다. 나머지 6000억원은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인수 당시 한국콜마는 FI들에 2022년 말까지 CJ헬스케어 상장을...
[단독-마켓인사이트] 포스코의 '애물단지' 포스코플랜텍 결국 매물로 2019-10-27 15:18:06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포스코플랜텍과 성진지오텍 역시 이 때 합병이 이뤄졌다. 그러나 합병 후 두 회사의 경영은 더욱 악화됐다. 합병 전인 2012년 두 회사를 합쳐 1조 2000억원에 달했던 매출액은 합병 후 6000억원대로 반토막 났다. 이후 우후죽순 해외 플랜트 사업장 부실이 터져 나오며 포스코플랜텍은 매년 천억원을...
'실적 부진'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잇단 하향 2019-10-24 17:26:55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때 밝힌 700만 대에서 판매량 목표치를 낮춘 것”이라며 “실제로는 600만 대 팔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차입금이 10조원을 넘으면서 연간 금융비용이 3600억원에 달하는 점도 실적 개선을 어렵게 하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한국중부발전, 석탄발전소 미세먼지 줄이고…국내 전력시장 선도 2019-10-17 18:31:02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신서천화력, 서울복합 1·2호기를 추가로 건설해 국내 전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사업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4조3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작년까지 오염물질자동측정장치(TMS) 등 최신...
[기고] LNG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 대체 앞당겨야 2019-10-07 17:13:41
개발 중인 가스터빈 국산 고유 모델은 올해 조립 완료 후 시운전을 거쳐 2022년 말 상용 운전 예정이다. 개발 초기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30년이었는데 상용화 완료 시점엔 3년으로 줄어든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40년간 석탄 및 원자력 위주로 성장해온 국내 산업체들은 이제 LNG발전이라는 신산업에 승부를 걸 수 있게...
"은행권, 안심전환대출…연간 2400억원 이익 감소 효과" 2019-10-04 07:35:47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안심전환대출은 은행 입장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줄어들고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저금리 주택저당증권(MBS)를 매입하면서 이자이익이 축소되는 결과를 낳는다"고 말했다. 이어 "주담대와 MBS와의 금리 차이는 대략 180bp(1bp=0.01%)...
돈 몰리는 美 인덱스펀드…액티브펀드 처음 제쳤다 2019-09-19 15:52:22
미국의 전체 인덱스펀드 규모가 4조2700억달러(약 5104조3600억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액티브펀드 규모 4조2500억달러(약 5079조1800억원)를 넘어선 것이다. WSJ는 “인덱스펀드가 월가의 새로운 왕이 됐다”며 “주가지수를 흉내내는 펀드매니저들이 미국 증시의 거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