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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확정··비친박 선정에 당내부 `술렁` 2014-04-30 08:40:22
승리에 당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 당초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대구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만큼 `원조 친박`인 서상기·조원진 의원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권영진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전략조정단장을 맡아 정권재창출에 기여했지만, `전통적인` 의미의 친박으로...
'朴心 마케팅' 안통해…고전하는 친박 후보들 2014-04-15 21:01:48
현재 경선이 진행 중인 곳에서도 비주류의 선전이 눈에 띈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선 비주류인 정몽준 의원(7선)이 여론 지지율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앞서고 있다. 김 전 총리는 당 지도부가 정 후보 대항마로 긴급 수혈했고, 이 최고위원은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꼽힌다. 경기지사 경선은 이미...
정병국 남경필,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까 2014-04-14 11:04:47
경선에서 맞붙은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나란히 참석해 이같이 약속했다. 남 의원은 "그동안 주창해온 대로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겠다" 며 "국민이 원하는 대로 서로 싸움질과 막말을 하지 않고 네거티브도 하지 않고 깨끗하게 경선하고 치열하게 정책 대결해서 끝에는 하나로 화합하는 모습을...
새누리 '경선 레이스'…제주지사 후보 원희룡 선출 2014-04-11 20:53:21
제주지사 경선에선 원희룡 전 의원이 69.3%의 지지를 얻어 김방훈 전 제주시장(19%), 김경택 전 제주 정무부지사(11.7%)를 큰 격차로 누르고 최종 후보로 뽑혔다. 원 전 의원은 후보수락 연설에서 “변화를 원하는 제주도민의 열망을 마주하고 있어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몽준, 박원순 맹추격…인천은 '초박빙' 2014-04-03 21:15:20
쪽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 여당 텃밭인 부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예상밖으로 선전하고 있다. ○수도권 여야 혼전 양상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는 여야 후보 간 박빙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지난달 초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하면서...
김황식 '서울시장 경선' 복귀 "새누리당 승리 위해 참여" 2014-03-30 21:10:47
경선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총리의 ‘경선 보이콧’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파행이 점쳐졌던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 김 전 총리 등 3파전을 이어가게 됐다. 김 전 총리는 30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활동의 일시 중단으로 시민과...
김황식, 경선복귀 공식화…"기필코 승리하겠다" 2014-03-30 14:17:46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경선 기간에 나라 사랑, 겨레 사랑과 저의 능력을 시민과 당원 동지에 알려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승리가 대한민국과 서울의 승리가 되게 하겠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경선 참여를 결코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보수·진보 '단일화' 속도…또 '무상교육' 격돌 2014-03-23 21:31:07
진영이 승리를 위한 후보 단일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 혁신학교 등으로 대표되는 무상교육이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는 5명이다. 서울 선거전의 변수는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다. 진보진영은 이미 단일화 경선을 거쳐...
김영선 전 의원 "(새누리 경지지사 후보)나로 단일화 해달라" 2014-03-23 14:35:52
"남경필 의원의 경선 무임승차를 저지하기 위해 정병국·원유철 두 의원께서 저 김영선에게로 경선후보 단일화를 만들어주신다면 남경필 의원과의 1대1 대결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승리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항상 두 의원의 고견을 받들 것이며 그동안 제시한 경기도 정책과 도정 철학을 대신해서...
귀국한 김황식 "역전 굿바이히트 치겠다"…정몽준 "누구 위한 순회경선인가" 공세 2014-03-14 21:31:37
경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출마는 늦었지만 역전 굿바이히트를 치겠다”며 “그동안 제가 국정운영의 다양한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것을 서울시민께 잘 설명하면 순식간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선 라이벌인 정 의원에 대해선 “인물도 좋고, 꼭 부러운 건 아니지만 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