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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주, 벌써 꼭지? 숨고르기? 2013-01-04 17:11:17
주춤했다.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에 편승해 상승했지만 확실한 실적 개선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추가 상승 여부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은행 증권주 너무 급히 올랐나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0.38% 하락한 3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초에 비해선 9.7% 올랐다....
'어음결제 완료' AJS, 부도 넘겨 2013-01-04 17:11:16
관이음쇠 제조업체 ajs가 부도 위기를 넘겼다. ajs는 4일 외환은행 이천지점에서 발행된 어음 2억2789만원을 어음 만기일인 전날 결제하지 않았으나 이날 결제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ajs는 1965년 설립된 배관용 관이음쇠 업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343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거뒀다. 갑작스럽게 1차 부도를 낸...
외국인 보유 국내증권 사상 첫 500조 돌파 2013-01-04 17:09:42
증권 보유액은 502조600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었다고 4일 발표했다. 2010년 9월 400조원을 돌파한 뒤 2년3개월 만이다. 이 중 주식은 411조6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2%를 차지했다. 채권은 91조원으로 전체 상장 채권의 7.0%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외국인은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대통령선거 등 ...
효성, 사돈 계열사 3대주주에 올라 2013-01-04 17:06:59
계열 동아원의 3대 주주에 올랐다. 효성itx가 운산그룹 오너인 이희상 회장 아들 건훈씨(32)의 신주인수권을 인수해 주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효성itx는 지난달 말 건훈씨가 보유하고 있던 동아원 신주인수권을 인수한 뒤 주식 249만1103주(3.82%)로 전환했다. 신주인수권은 주당 118원에...
2D 검사장비 '올인'할 때 나홀로 3D 도전장…獨보다 비싼데도 '러브콜' 2013-01-04 17:06:36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인 젊은이들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반 3차원 ‘마운팅(mounting) 후 검사장비’와 ‘리플로(reflow) 후 검사장비’도 개발했다. 고 사장은 “4년 반 걸려 개발한 장비로 외국 업체에 비해 4년 이상 앞선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들 장비와 관련, 국내외에 3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했고 130건 이상...
경기는 불황…채권추심은 호황 2013-01-04 17:05:43
만큼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4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의 부실채권 관리회사인 kb신용정보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44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억원(11.3%) 늘었다. 매출의 87.1%는 위임받은 채권 추심 용역을 통해 얻은 수수료 수입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항공 3남매, 3년 만에 또 승진 2013-01-04 17:00:55
본격화…조현아·조원태 부사장, 조현민 상무 한진가(家) 3세들이 3년 만에 한 계단씩 또 승진했다.대한항공은 4일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3세인 조현아(39)·조원태(38)·조현민(30) 3남매의 승진을 포함한 201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조현아, 조원태 전무는 2009년 12월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3년 만...
경제계 신년인사회..위기극복 '한마음' 2013-01-04 17:00:12
또 "부동산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문제가 우리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여러차례 어려움과 역경을 돌파한 국민의 저력이 우리경제의 저성장 우려를 씻어내고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어서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씨줄과 날줄] 소박한 복장과 소박한 걸음 2013-01-04 16:59:02
갖춰 입으면 옷값만 100만원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옷이 두툼해지는 가을과 겨울은 더욱 그렇다. 아웃도어 패션이라는 말을 등산이나 트레킹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일상용어처럼 사용할 정도이다. 지금 한국의 산과 길은 이런 옷들로 가득차 있다. 동네 뒷동산에 올라가면서 에베레스트 오를 때보다 더 높은...
뿌리 깊은 남존여비·카스트 문화, 성폭력에 관대한 악습 낳아 2013-01-04 16:58:45
8만4000여명. 그러나 실제 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인원은 이 중 3분의 1뿐이다. 나머지는 정치인 등 고위 인사 경호에 투입된다. 인도의 경찰이 상위 계급만을 위해 일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다. 뇌물에 목매는 경찰도 많아 “거리의 깡패보다 경찰이 더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부실한 사법 체계도 비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