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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출범] 복지재원·중소기업 육성이 핵심 2013-01-04 17:15:34
중심의 실무형에 가깝다는 평가다. 경제1분과 간사로 임명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만 해도 30여년간 예산 관련 부처에 몸담은 전형적인 실무형이다. 국회 상임위원회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다. 당초 언론에선 대선 캠프 출신의 김광두 서강대 교수나 강석훈·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예상을 깨고...
[인수위 출범] 이현재 "민생경제 살리는데 최선 다하겠다" 2013-01-04 17:15:13
분과다. 그런 점에서 이 의원은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중기·소상공인 정책 공약에 깊숙이 관여했다. 대선 캠프의 직능총괄본부 내 중소기업본부장을 맡아 중소 상공인단체 등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풍부한 행정 경험도 장점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에는 청와대...
[인수위 출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기틀 2013-01-04 17:14:51
인선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간사와 인수위원 3명 중 고용 쪽 위원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의외라는 반응도 나온다.간사를 맡은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박 당선인의 복지정책을 총괄한 핵심 브레인이다. 한국 사회복지학계의 대표적 원로 교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이 아침의 인물] '한국의 오스카' 소설가 김동인 2013-01-04 17:14:49
세련된 문체로 한국 현대소설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생이 ‘한국의 오스카 와일드’로 불리는 이유다.1900년 평양에서 태어난 그는 이른바 ‘엄친아’였다. 부모의 과보호 속에 변변한 동네친구도 없었다. 의사가 되는 게 어릴 적 꿈이었다. 14세 때 일본 유학을 떠나면서 그의 인생 방향은 달라졌다. 소설가...
[인수위 출범] 예산 전문가 류성걸, 부양책 밑그림 그릴듯 2013-01-04 17:14:12
‘호남 안배’를 감안한 인사로 평가된다. 경제민주화 공약과 관련해 경제계의 입장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회장은 “현장에서 쌓은 경영 경험을 공약과 접목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을 없애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김유미/이심기/김주완 기자...
19세기 英 사회 최대 스캔들…저명 비평가와 화가 '애증의 삼각관계' 2013-01-04 17:13:33
버림받은 러스킨은 어떻게 됐을까. 그는 사회비평가이자 예술비평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빅토리아조 영국 지성사에 한 줄기 굵은 획을 긋는다. 로맨틱한 사랑도 있었다. 39세 때인 1858년 로즈 라 투슈라는 10세의 아일랜드 소녀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가 반한 것은 소녀의 순진무구한 아름다움이었다. 둘의 만남은...
2D 검사장비 '올인'할 때 나홀로 3D 도전장…獨보다 비싼데도 '러브콜' 2013-01-04 17:06:36
처음 평가받는 순간이었다. 짧은 순간 그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2002년 서울 시청 부근에서 친구의 사무실 책상 두 개를 빌려 사업을 시작하던 일.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제품을 개발하자’ ‘기술력으로 승부하자’ ‘해외 시장을 겨냥하자’고 의기투합하던 일. 여기저기서 자금을 어렵게 구해 연구한 끝에...
외화채권 391억弗 발행…가산금리 크게 낮아져 2013-01-04 17:05:27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채권가격도 좋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한국계 금융회사와 기업들은 지난해 391억달러어치의 외화채권을 발행했다. 2011년(297억달러)보다 32% 증가했다. 은행 발행분(260억달러)이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공기업 18%, 민간기업 9%, 기타 금융사 7%...
파이시티 설계비 미수에 수주부진 겹쳐 '휘청' 2013-01-04 17:04:03
한 차원 끌어올린 건축계의 원로로 평가받고 있다. 1986년 김수근 타계 이후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잠시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후 장세양 소장(1947~1996년)이 경영을 맡았다가 이상림 건축가가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때 600여명의 직원이 서울은 물론 미국 뉴욕, 필리핀 마닐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7개...
43년 바다사나이 이윤재, 해운업 '위기탈출號' 조타실 키를 잡다 2013-01-04 16:59:13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43년 동안 해운업계에 종사해왔는데 지금이 가장 어려운 위기상황”이라며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해운사들이 처한 상황을 정부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회원사 간에 끊임 없이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19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