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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고(故) 백남기 농민에 명예졸업장 수여 확정 2017-08-22 14:00:58
봄' 때 복학해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던 백 씨는 계엄 포고령 위반으로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중앙대에서 퇴학당했다. 백씨는 2015년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중 총궐기 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지난해 9월 25일 숨졌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김부겸 장관 "과거 경찰에 잡혀 자살시도 했었다" 2017-08-13 16:40:05
김 장관은 이처럼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지난 과거를 쿨하게 회상할 줄 아는 넉넉한 여유를 갖고 있다. 그는 과거 JTBC `썰전`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 "1980년대 계엄 당국이 나에게 공개 수배령을 내렸는데, 인물 특징에 대해 `미남형`이라고 적었다" 말하며 훤칠한 외모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과거...
`택시운전사` 송강호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라디오 듣고 있었죠" [인터뷰] 2017-08-08 13:13:36
끌림 때문이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계엄 아래의 삼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전 세계에 5.18의 실상을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와 서울을 오간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소재로 한 다른 영화와 차별점은 광주 시민이 ...
대만 제2도시 가오슝에서 타이중으로 바뀐 이유 2017-08-05 14:48:59
지역에서 1979년 국민당 계엄통치에 반대한 메리이다오(美麗島) 사건으로 민진당이 창당되기도 했다. 하지만 가오슝은 최근 오랜 경기침체의 여파를 직격탄으로 맞으며 민진당 정부의 출범에도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천쥐(陳菊·67) 가오슝 시장은 "가오슝엔 환경오염물 배출이 많은 전통산업이 몰려있다"며...
'택시운전사' 송강호X유해진X류준열이 빚어낸 마음의 협연 2017-07-10 20:08:06
강조했다. 위르겐 힌츠페터기자는 계엄 하의 삼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전 세계에 5.18의 광주를 알린 독일 출신 기자다. 그의 광주행에 함께한 이는 힌츠페터조차 끝내 다시 찾지 못해 익명의 존재로 남은 택시기사 김사복(가명)씨다. 이 영화는 택시기사가 힌츠페터와 광주 사람들을 만나는...
중앙대, 고(故) 백남기 농민에 명예 졸업장 수여 검토 2017-07-10 16:55:31
봄' 때 복학해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던 백 씨는 계엄 포고령 위반으로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중앙대에서 퇴학당했다. 백씨는 2015년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중 총궐기 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지난해 9월 25일 숨졌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대만 민진당, 中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 석방 요구 2017-07-10 13:11:16
자유를 추구하는 인사들 또한 국민당 계엄체제에서 (류샤오보처럼) 유사한 박해를 받았기에 류샤오보가 받은 고통과 상처를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창당 31년을 맞는 민진당의 창당 전까지 대만은 국민당 일당체제였다. 민진당은 이어 시민은 민주주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므로 국가로부터 무자비한 폭력을 당해선...
필리핀 두테르테 강권통치 길여나…대법원 "계엄령 선포 합헌" 2017-07-04 17:28:47
필리핀에 IS 위협이 확산하면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으며 군과 경찰이 안전하다고 판단할 때 계엄령을 해제하겠다고 공언했다. 의회가 이미 계엄령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대법원도 여기에 가세함에 따라 두테르테 대통령이 계엄령 기간을 연장하거나 계엄 지역을 확대하는 데 법적인 걸림돌이 사라진 상황이 됐다....
['택시운전사'를 말하다] 1980년 5월, 우리가 살아보지 못한 낯선 시간의 초대 2017-06-20 17:09:42
대한민국'으로 계엄 하의 삼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전 세계에 5.18의 실상을 알린 인물. 영화는 그가 광주까지 닿을 수 있게 도움을 준 김사복(익명)과 광주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풀어냈다. '효자동 이발사'(2004), '변호인'(2013) 등에서 역사 속에 박제된...
[숨은 역사 2cm] '무소불위' 경찰, 현직 검사를 빨갱이로 몰아 총살했다 2017-06-05 11:09:16
사실이 드러난다. 계엄사령관에게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았고 당시 제5여단장 김백일 대령의 만류에도 총살을 강행했다는 것이다. 일제 경찰이 당시 간부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친일 색채가 짙은 경찰은 군과 검찰을 무시할 만큼 위세가 대단했다. 검찰이 사건을 조작한 정보과 형사 등 4명을 체포하자 경찰은 집단행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