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6대 금융지주에도 '성시경·위성미인맥' 뜰까> 2013-02-21 08:01:05
신한카드 부사장은 성대 경영대학원에 다녔다. 산은금융그룹에선 성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까지 딴 지주사의 구동현 부사장이 대표적인 '성대 학파'다. 주력 계열사인 대우증권에는 박진규(66) 사외이사, 홍성국(50) 리서치센터장,김호범(51) 퇴직연금본부장 등 서강대...
[사설] 채권단 모럴해저드, 구조조정 기업 다 죽일텐가 2013-02-20 17:23:27
금융회사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이 회사 베트남법인에 대출했던 자금을 갚거나 아니면 추가 담보를 내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초강경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우리은행은 문제의 대출금은 채권단의 공동 관리대상이 아닌 비협약채권이어서 별도 회수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마켓인사이트] 금호종금 이번엔 매각되나…우리금융·대우證 인수 '맞대결' 2013-02-20 17:09:35
kdb대우증권이 금호종합금융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대우증권이 산은금융지주 자회사인 만큼 사실상 우리금융과 산은금융의 맞대결이다. 금호종금 최대주주인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는 다음달 4일께 공개경쟁입찰을 하기로 했다.우리pe 관계자는 20일 “두 곳으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았다”며 “감시인...
[마켓인사이트] 금호종금 인수전, 우리금융지주·대우증권 맞붙는다 2013-02-20 16:44:02
kdb대우증권이 금호종합금융 인수를 위해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우증권이 산은금융지주 자회사인 만큼 사실상 우리금융과 산은금융의 맞대결이란 얘기도 나온다. 금호종금 최대주주인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는 유효 경쟁이 가능해진 만큼 다음달 4일께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금호종금 새주인...
경제관료 중심축 이동…모피아 시대 막 내리나 2013-02-19 17:22:24
금융국장 등을 거친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을 기용했다. 모피아의 부활이 본격화한 것은 2009년 2기 경제팀부터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진동수 금융위원장 등이 삼각편대를 이뤘다. 모피아란 옛 재무부의 영문약자인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 끈끈한 인맥을 바탕으로 세력화했다는 비판을...
[마켓인사이트] 아이원스 보호예수 물량 주의보 2013-02-19 17:17:03
▶마켓인사이트 2월19일 오후 1시49분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이 아이원스 주식 60만주(지분율 7%)를 코스닥 상장 직후 장내에서 처분했다. 다음달엔 73만주 규모의 전환사채(cb) 등 100만주가 넘는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풀릴 예정이어서 추가로 대규모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산은은 지난...
자산운용사, 지난해 4~12월 실적 분석해보니…미래·KB·한화·산은, 장사 잘했다 2013-02-19 17:10:24
한화자산운용, kdb산은자산운용 등의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운용사와 일부 외국계 운용사들의 실적은 부진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9일 ‘2012년 3분기 자산운용사 영업실적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84개 자산운용사의 2012회계연도 1~3분기(4~12월) 누적 실적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정권 교체기…채권단 싸움에 뒷짐 진 금융당국, 구조조정 기업들만 등 터진다 2013-02-19 16:58:03
등 98개 채권 금융회사들은 21일 긴급 회의를 열기로 했다. 우리은행이 최근 금호산업의 예금계좌 가압류에 들어간 것에 대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본지 2월19일자 a1,31면 참조 우리은행은 예금 계좌 가압류를 풀기 위해선 금호산업의 베트남 법인인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에 대한 대출금 중 50%인...
우리銀, 워크아웃 중인 금호산업 예금 가압류 2013-02-19 08:32:48
주채권은행 산은 반발..금호산업 유동성 위기 우려 우리은행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진행중인 금호산업[002990]의 예금계좌를 가압류했다. 채권은행이 채권단에 속한 다른은행의 대기업 예금계좌를 가압류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이다시 유동성 위기에 빠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선박금융공사, ‘차별화’가 관건 2013-02-13 14:45:25
금융 중 상당부분은 수출입은행에서 담당해왔는데 그 규모가 약 33조 원에 이릅니다. (수출입 33조 / 산은 15/ 정책금융공사 3.3조) 반면 추진 중인 선박금융공사의 자본금 규모는 2조 원에 불과합니다. 업무 내용이 비슷한데다 자본금 규모도 더 작은 기관을 만들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하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