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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자본시장] 61개 증권사 순익 45% '뚝' 금융투자업계 '생존 벼랑'에… 2013-01-20 17:10:19
이전만 해도 통용되던 ‘지수 상승→거래대금 증가→증권사 수익 증가’라는 연결고리가 깨진 것도 원인이다. 작년 코스피지수는 9% 넘게 올랐지만 거래대금은 29.71% 줄었다. 장기투자를 주로 하는 기관투자가의 비중이 2010년 12%에서 지난해 17%로 높아진 반면 매매가 활발한 개인투자자 비중은 74%에서 65%로 감소했기...
‘알몸마라톤’ 참가한 강원지사 2013-01-20 17:10:18
도의 추위 속에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서 열린 ‘대관령 국제 알몸마라톤대회’에 참가, 상의를 벗은 채 달리고 있다. 최 지사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투표율이 72%를 넘으면 알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연합뉴스▶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박신양이...
"택배값 올려 배송대란 막겠다" 2013-01-20 17:09:17
85%, 작년 12월부터 올 1월에는 70%도 밑돌고 있다. 인터넷에도 택배 배송 지연에 대한 ‘불만 글’이 늘고 있다.노영돈 현대로지스틱스 대표는 “택배업 종사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적정 단가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번 가격 인상은 택배 종사자와 상생하고 고사 직전의...
[한경데스크] 동북아 'PAX시대' 평화해법 2013-01-20 17:01:02
도화선이다. 민주당의 실정으로 일본의 국수주의와 군국주의가 득세했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유민주당 총재는 우경화 바람을 타고 두 번째 총리에 올랐다. 그의 외교정책은 미·일 방위조약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보장받고 동남아 11개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일명 ‘아베 독트린’이다. 해양패권을 노리는 중국에...
[Travel] 커피향 가득한 강릉 바다서 '힐링타임' 2013-01-20 16:57:15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강릉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커피점은 200여곳. 이들 매장이 창출하는 연간 부가가치가 2000억원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온 도시에 커피향이 흐르는 강릉으로 커피 여행을 떠나보자. 회색빛 하늘이 심상치 않더니 영동고속도로 초입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터널을 빠져나오니 어느새 주위...
[Travel] 잘차흐 강변 따라 흐르는 선율…눈과 귀 온통 모차르트에 홀리다 2013-01-20 16:56:27
없다. 모차르트 광장과 동상 외에도 박물관이 별도로 세워져 있다. 심지어 초콜릿이나 화장품에도 그의 얼굴이 새겨졌다. 모차르트의 자취를 쫓고 싶다면, 그 시작점은 모차르트 생가다.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유일하게 노란색 건물인 모차르트 생가에는 모차르트가 쓰던 바이올린, 피아노, 필사본 악본 등이 전시돼 있다....
"230야드 보내려면 스윙속도 90마일 돼야" 2013-01-20 16:54:00
정도의 스윙 스피드를 갖고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는 206야드에서 232야드 이내였다. 평균 드라이버샷을 300야드 이상 날리기 위해서는 120마일의 스윙 스피드를 갖춰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중국증시] "악재찾기 어려워"…차익매물이 변수 2013-01-20 16:51:26
치고 회복하고 있다는 징후가 뚜렷하고 자금 유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금리는 안정됐고 기업공개(ipo)도 중단된 상태다. 그래서 올 1분기에는 증시가 큰 조정 없이 꾸준히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이번주 시장을 전망한 11개 증권사 중 6곳이 강세를, 4곳이 중립을 예상했다. 1곳만 지수가 떨어질 것으로 봤다....
'죄악株' 잘나가는데…담배·게임株만 주춤 2013-01-20 16:47:03
금연·셧다운제 강화로 kt&g·위메이드 주가 하락 도박 주류 게임 담배 등 이른바 ‘죄악주(sin stock)’가 주가 차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기 침체 여파로 도박 주류 등 죄악주는 강세 기조를 이어간 반면 게임과 담배, 성생활 관련주는 ‘강요된 바른생활’(정부 규제)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월요인터뷰] 손숙 씨 "복지·교육의 뿌리는 문화…연극 등 기초예술 키워야 국격 높아져" 2013-01-20 16:45:33
약속 지키려 내달도 무대 정치 관심 있지만 참여할 뜻 없어 전쟁통으로 혼란했던 시절, 경남 밀양에 살던 소녀는 1년에 두어 차례 국극단이나 서커스단이 마을에 들어올 때 가장 행복했다. 화려하게 치장한 국극단원의 몸짓과 연기, 서커스 소녀의 묘기를 바라볼 때마다 가슴이 요동쳤다. 서커스단을 따라가려고 보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