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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50명 마지막 귀환…개성공단 텅 비었다 2013-04-28 17:37:04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 “개성공단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며 “향후 조치와 입주기업 지원 등의 문제는 관계기관 대책기구를 구성해 여러 방면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 인원 철수 결정을 비난하면서 공단이 완전 폐쇄될 경우 남측의 책임이라고...
추경 국회 처리, 약속 시한 또 깨나 2013-04-28 17:29:12
합의한 바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추경 예산안 세부 심의를 위한 예산안조정소위를 구성하고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추경 세부 심사 및 조정 작업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각 상임위 중 예비심사를 끝낸 곳은 국방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등 2곳에 불과하다. 국토교통위원회의 경우 지난주...
개성공단 피해 규모 추산 엇갈려…피해보전 진통 예상 2013-04-28 15:46:12
27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 추경안 종합정책질의에서 우리 측의 피해규모가 약 1조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그러나 개성공단 입주기업 측은 가시적인 피해 외에도 계약 불이행에 따른 원청업체의 배상 청구, 기존 거래처 상실, 신용도 하락 등을 들어 피해 규모가 최소한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개성공단 126명 철수…北, 비난 속 완전폐쇄는 '유보' 2013-04-28 09:04:56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 추경안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개성공단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며 정상화 노력을 약속하면서 "개성공단 대책과 조치, 입주기업인 지원 등의 문제는 관계기관 대책기구를 구성·가동해 여러 방면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현오석 부총리 "외환시장 개입 득보다 실 크다" 2013-04-27 19:46:16
현 부총리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우리 경제 구조상 수출이 45% 이상을 차지하는 데 일본과 경합하는 수출 품목은 엔저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며 "금융시장 측면에서 양적완화에 따른 우리 환율의 불안정성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정홍원 총리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대책기구 가동" 2013-04-27 17:51:55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 추경안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개성공단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며 정상화 노력을 약속하고 "개성공단 대책과 조치, 입주기업 지원 등의 문제는 관계기관 대책기구를 구성, 가동해 여러 방면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 총리는 개성공산 입주기업의 재산권을 보장하도록...
예결위, 추경심사 소위 구성 30일 가동 2013-04-27 16:53:02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세부 심의를 위해 여야 7명으로 예산안조정소위를 구성했습니다. 조정소위 원장은 새누리당 소속 장윤석 예결위원장이 맡았으며, 새누리당에서 김학영, 김도읍, 유성걸 의원, 민주통합당에서 최재성 김춘진 박범계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조정소위는 오는 30일부터...
정총리 "개성공단 정상화 노력하겠다" 2013-04-27 11:09:42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총리는 27일 국회 예산결산 특위 종합정책질의에서 김태년 민주통합당 의원이 "개성공단 잔류인원 철수 조치로 우리가 쓸 카드를 다 쓴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정부가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북한이 대화의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며 "북한의 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법경찰권 도입 법안 철회 촉구 2013-04-26 14:29:25
국회의원 13명이 지난 18일 발의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해당 국회의원실에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어총은 의견서에서 "복지부 및 지방 행정청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 또는 수시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며...
[오피니언] '따라잡기' 틀을 깨야 창조경제 열린다 등 2013-04-26 14:11:21
이제 정부와 국회는 대형마트 규제 1년을 냉정하게 결산해봐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형마트 매출은 작년 4.4% 줄었고, 올 1분기엔 8.4%나 급감했다. 연간 2조7600억원의 매출 감소를 유발했다는 게 정진욱 연세대 교수팀의 추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납품 중소기업과 농민은 직격탄을 맞았고, 마트 3사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