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누군가 봤더니… 2013-03-24 14:19:20
금유위원회 부위원장은 1960년생 대구 출신으로 계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추 내정자는 행시 25회에 합격한 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표부 공사참사관ㆍ금융위 금융정책국장ㆍ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낸 '금융통'이다.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급등주...
[Travel & Mice] 메마른 마음에도 봄이 내린다 2013-03-24 10:08:03
죽도국민학교 장사도 분교는 물론 교회와 사람들이 버리고 떠난 집까지 어느 것 하나 허물지 않고 섬 안에 그대로 두었다. 탐방로를 새로 만들지 않고 주민들이 마실 삼아 다녔던 옛 오솔길을 다듬어 길을 냈다. 나무 한 그루, 돌 하나도 훼손시키지 않으려고 애썼다고 한다.장사도 해상공원의 입구에는 동백꽃이 수줍게...
[한경과 맛있는 만남] 오영호 KOTRA 사장 "목표 정해지면 전력질주…'오사인 볼트'로 불렸죠" 2013-03-22 17:25:48
하기에 더 알맞아 보였다. 오 사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친을 따라 유도장에 갔다고 했다. 1년여 유도를 하면서 초단을 땄다. 그런데 중학교에 가서 태권도 유단자에게 맞았다. 아무래도 싸움에는 태권도가 유도보다 더 유리한 것일까. ‘복수’를 꿈꾸던 그가 배운 것은 합기도. 한 달 정도 배우다 ‘이것도 아니다’...
"국가 간 분업은 번영의 열쇠"…비교우위론으로 무역 활성화 2013-03-22 17:14:02
학교라고 하더라도 그 학교에 1등 하는 학생이 있는 것처럼 다른 나라와 비교해 크게 나을 게 없는 나라도 비교우위에 있는 산업이 있게 마련인데, 각 나라가 이런 비교 우위에 있는 산업에 주력해서 분업할 경우 비록 단기적이기는 하지만 빈곤도 줄어들고 경제도 번영한다는 게 리카도의 설명이다. 리카도는 국가부채에...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문사철부터 바이올린까지 대학 교양 多 배우죠" 2013-03-22 17:09:06
대우조선해양 교육동에선 중공업사관학교 생도 60여명이 한국사 수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들은 올 2월 고교를 졸업한 새내기 사원. ‘생도’로 불리는 학생들이 회색 조선소 유니폼을 입은 것만 빼면 일반 대학 강의실 풍경과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생도 4명이 제자리에서 일어나 있었다. 강의를 하던 손숙경 동아대...
"스펙보다 일할 인재 찾자" 현대·기아차 올 2200여명 선발 2013-03-22 17:06:24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재를 선발, 탄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부문 최고 책임자로 길러내고 있는 점도 알 수 있었다. 한국과 같은 ‘oo대학’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전혀 필요가 없었다. 기업들이 중공업사관학교 같은 고졸 채용 프로그램을 늘리는 이유는 스펙보다 회사에 충성도가 높은 실무형 인재가 필요하기...
사내대학 졸업땐 학사 학위 인정 2013-03-22 17:05:37
학교를 찾아다니며 입학설명회를 열어야 했지만 교육 과정에 대한 좋은 평가가 알려지면서 경쟁률이 높아졌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뿐만 아니라 일반고와 자사고, 외국어고 출신까지 지원하고 있다. 사내대학과 달리 지난해 lg전자를 시작으로 올해 현대백화점, 한화 등이 설립한 기업대학은 정식 학위는 나오지 않는다....
당찬 고졸들 '新주경야독' 2013-03-22 17:01:44
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졸업생 김옥란 씨가 아이 손을 잡고 나온 1980년대 한일합섬 광고 문구다. “엄마 잔디는 어딨지”라는 아이의 질문에 교복을 입은 단발머리 여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잔디를 심는 흑백 회상 장면이 이어진다.팔도잔디는 1974년 개교한 한일여실고의 운동장 잔디밭이다. 집안 형편 때문에...
[이 아침의 인물] '한글운동 선각자' 외솔 최현배 2013-03-22 17:00:47
학교 교과서는 모두 한글로 만들되 한자는 필요한 경우 괄호 안에 넣는다. 둘째, 모든 교과서는 가로쓰기를 한다.” 1945년 9월 미군정청 교과서편찬분과위원장이었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주도로 대한민국 어문정책의 큰 틀은 이렇게 정해졌다. ‘직경’과 ‘반경’은 ‘지름’과 ‘반지름’, ‘사사오입’과 ‘능형’이란...
고위공직자 비리 고강도 감찰 나선다 2013-03-22 16:50:08
인사말에서 “재난·재해·유해물질·학교폭력 등 4대 생활안전 분야 감사를 실시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없애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양 원장은 또 “세출구조조정 실태를 점검,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중복되는 사업의 구조조정을 유도해 정부의 재정 확충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