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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벽산건설 회장, 696억 대출금 사기혐의 무죄 2016-08-17 17:45:32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로 기소된 김 회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17일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인상 전 벽산건설 대표(69)도 무죄가 확정됐다.재판부는 “사내분양이기는 하지만 벽산건설 직원에게 분양 계약 당사자로서 ...
국회의원은 예외?…부정청탁 땐 처벌, "김영란법, 30년 검찰 출신 나도 헷갈려" 2016-08-16 19:23:55
대가를 약속했다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국회의원이 특정인의 국립대 병원 입원 순서를 앞당겨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부정청탁에 해당해 처벌받는다.최 의원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 지나치게 광범위하다고 지적했다. 검찰에서 30년간 근무한 자신도 헷갈리는 내용이 많다고 했다.그는...
검찰,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구속영장 청구 2016-08-16 13:57:46
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적용된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제3자 뇌물교부, 배임수재 등이다.롯데그룹 계열사 현직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에 이어 두번째다.검찰에 따르면 허 사장은 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과 공모해 2006년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허위 자료를 근거로 법인세...
<주간 CEO> 경영복귀 길 열린 이재현, 형제갈등 매듭지은 박삼구 2016-08-13 10:00:24
아시아나항공[020560] 이사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소한 건과 박삼구 회장, 기옥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항소한 '기업어음(CP) 부당지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금호석화 측은 "(기업) 생사의 위기 앞에서 (소송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제고하고...
검찰 출석한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신동빈 지시 없었다" 2016-08-11 10:09:47
있다.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뇌물공여 등이다.오전 9시 20분께 검찰청사에 나온 허 사장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신동빈 그룹 회장의 지시 여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에 대해선 명확하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검찰에 따르면 허...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장 전격 체포 2016-08-11 05:04:32
형사6부(부장검사 성상헌)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장 김모씨(56)를 지난 9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수년간 재건축 협력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03년부터 14년간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장을...
인천지검, 양도소득세 감면 대가 금품받은 세무사와 세무공무원 무더기 적발 2016-08-09 17:04:19
5명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세무공무원 a씨 등은 2014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c씨 등 세무사나 세무사 사무장(42)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양도소득세를 감면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세무공무원들은 세금 감면에 개입하고 한 명당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3300만원을 받아 챙긴...
검찰, 대우조선과 3년간 20억 계약 홍보대행사 압수수색 2016-08-08 17:50:44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8일 남상태 전 사장의 경영비리·연임로비 의혹과 관련, 대우조선이 일감을 몰아줬던 n홍보대행사 사무실과 이 회사 대표 박모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n사는 남 전 사장 재임 시절 대우조선과 3년간 20억원에 홍보대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인터뷰] 강만수, "청와대 등에 업은 슈퍼갑 남상태…그걸 자른 사람이 나" 2016-08-08 01:40:48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으로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검찰은 나를 구속할 것이다. 감옥에 간다면, 내가 71세인데, 10년 끝나기 전에 죽을 수도 있다고도 생각하고 있다. 죽어서 끝날 수도 있다.무죄를 증명하고 싶다는 생각도 없다. 오히려 나를 포토라인에 세우라고 하겠다. 명예는 이미...
[사설] 기업형으로 진화한 '작전'…이러니 누가 주식 사겠나 2016-08-07 17:34:09
통해 특정종목에 ‘매수’를 쏟아낸 뒤 ‘개미 투자자’들이 몰리면 고가에 처분하는 수법도 등장했다. 큰손인 펀드매니저들마저 주가조작에 가담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점은 자본시장의 존립을 위협한다. 펀드매니저들이 부정한 방식으로 돈과 정보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는 개미 투자자의 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