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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트럼프 첫 회동…트럼프 "뵙게 돼 큰 영광" 2017-05-24 17:28:48
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신자들과 함께 수요 일반 알현을 진행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 등 일행과 미켈란젤로의 걸작 '천지창조'가 그려진 시스티나 성당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로마 시내로 이동,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오늘의 주요 일정](24일ㆍ수) 2017-05-24 07:00:01
방안 심포지엄 (14:00 오션스위츠제주호텔) [국제](현지시간) ▲ EUㆍ독일 특사단,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면담(12:00) ▲ 교황청 특사단,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 (11:00 바티칸 성베드로광장) ▲ 송영길 러시아 특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면담(18:00) ▲ 프란치스코 교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
교황청 특사, 파롤린 국무원장 면담…"남북화해 지지 요청" 2017-05-24 01:43:22
한인성당에서 열린 교황청과 한국의 수교 50주년 기념 미사에서 직접 미사를 집전하고, 이듬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시 동행하는 등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한편, 교황청 특사단은 23일에는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열리는 수요 일반 알현 직후 교황을 직접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伊로마, 트럼프 도착 앞두고 '초비상'…反트럼프 시위도 예정 2017-05-23 17:21:07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과 시스티나 성당을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멜라니아 여사는 바티칸 인근의 어린이 병원도 방문한다. 이탈리아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24시간 남짓 로마에 머무는 동안 바티칸과 로마 구도심을 오가는 그의 동선을 고려, 테러 시도와 시위 등 돌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동시 취할 수...
교황, 새 추기경 5명 깜짝 발표 2017-05-21 21:21:59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시티 성베드로 광장에서 라오스, 말리, 스웨덴, 스페인, 엘살바도르 출신의 새 추기경 서임 대상자를 발표했다. 그 대상은 말리 바마코 대주교 장 제르보,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주교 후안 호세 오멜라, 스웨덴 스톡홀름 주교 안데르스 아르보렐리우스, 라오스 팍세 대목구장 루이-마리 링...
교황, '국가비상사태' 이집트 방문…"평화 메시지 전달" 2017-04-28 23:58:46
폭탄테러가 일어난 카이로 시내의 성베드로 교회에서 이집트 콥트정교회 교황 타와드로스 2세와 함께 28일 예배를 집전한다. 피에트로 파롤린 바티칸 국무장관은 교황청 기관지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이집트 방문의 주요 의제는 교육"라며 "다른 신앙을 가진 젊은이가 다른 종교를 존중하도록 교육하는 문제가 논의될...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7-04-17 08:00:01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한 뒤 부활 메시지 '우르비 엣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를 향해)를 통해 시리아를 비롯해 전쟁과 테러, 기아로 신음하고 있는 지구촌 곳곳에 평화를 촉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yRa5KeDAAY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황 부활절에 관행깨고 즉흥설교…"곳곳에 정의와 평화 깃들길"(종합) 2017-04-17 00:16:54
성베드로 광장을 아름답게 장식한 히아신스와 튤립, 장미 등 약 3만5천 송이의 네덜란드산 꽃을 가리키며 "부활절은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된 파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오늘 집에 돌아갈 때 예수의 부활 의미를 되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교황의 즉흥 설교가 끝나자마자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져 성베드로 광장에...
교황 부활절에 관행깨고 즉흥설교…"곳곳에 정의와 평화 깃들길" 2017-04-16 21:52:15
신호를 주고 있다"고 운을 뗐다. 교황은 이어 성베드로 광장을 아름답게 장식한 히아신스와 튤립, 장미 등 약 3만5천 송이의 네덜란드 산 꽃을 가리키며 "부활절은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된 파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오늘 집에 돌아갈 때 예수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교황의 즉흥 설교가 끝나자 ...
부활절 행사 앞둔 이탈리아, 로마·바티칸 경계 강화 2017-04-12 18:28:23
당국은 부활절 당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미사는 물론 부활절에 앞서 로마 중심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재하는 '십자가의 길' 의식과 세족식 등에 수 만 명의 신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 기간 로마에서는 이탈리아 노동단체 등의 시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