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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한진칼 분쟁]1년 전과 달라진 전선..KCGI에 '경영능력' 묻는 표심 2020-02-19 18:36:55
갖고 있었다. 지배구조를 개선하자고 주장하고, 이른바 '오너' 가문의 일원들을 위해 기업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점을 지적했다. 땅콩 회항, 물컵 갑질, 불법 가사도우미 고용, 명품 밀수 등이 잇달아 공개되며 국민들의 한진가(家)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커졌다.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업무용 승용차' 비용 인정받으려면 전용보험 가입해야 2020-02-19 12:00:04
필요하지 않은 업종인데도 가족기업 소유로 고급승용차를 취득하거나 빌려 사적으로 사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법인의 경우 비용 인정 한도가 축소된다. 지배주주와 그 특수관계자 지분 50% 초과, 부동산 임대업이 주업이거나 매출액 중 부동산 또는 부동산 대여·이자·배당 소득 합계가 70% 이상,...
[다산 칼럼] 한국 경제 갉아먹는 '정실국가' 2020-02-17 18:09:25
안겨주는 기업들은 박해한다. 중·하위층 다수를 선동해서라도 집권 연장을 위한 지지를 얻을 수만 있다면 ‘부동산 공유제’ ‘주택거래 허가제’ 같은 사회주의 정책도 환영한다. 자기 진영의 복지를 위해서라면 미래 세대를 희생해 수백조원의 빚잔치도 마다하지 않는다. 정실국가와 대조되는...
거버넌스포럼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공개 토론회 열자" 2020-02-14 10:06:36
기업거버넌스포럼은 14일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한진칼[180640] 현 경영진과 KCGI 양측에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날 발표한 토론 제안문에서 "한진그룹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경영권의 향배는 한진그룹 주주와 임직원은 물론 나아가 우리 국민 전체에도 중요한...
'조국 논란' 영향 없었나…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사상 최대 2020-02-10 06:31:01
지난해 80조원 선을 돌파했다. PEF는 기업 지분을 사들여 경영에 개입하거나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 기업 가치를 높인 뒤 지분을 되팔아 차익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모펀드다. 사모펀드는 PEF와 전문투자자 대상 사모펀드인 헤지펀드 2가지로 나뉜다. 지난해 환매가 중단돼 문제가 불거진 라임자산운용 펀드가...
한화투자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으로 기업가치 제고 기대" 2020-02-07 08:28:20
한화투자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으로 기업가치 제고 기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7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와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얽힌 경영권 분쟁이 대한항공[003490]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효율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3만4천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한진家 대 '연합군'…칼자루 쥔 국민연금과 소액주주 선택은 2020-02-05 16:05:37
재계 안팎에서는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등 작년 1월 KCGI가 한진칼과 한진, 대주주 측에 공개 제안한 '한진그룹의 신뢰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5개년 계획' 내용이 바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상법상 주주제안은 직전 연도 정기 주주총회일을 기준으로 6주 전에 해야 한다. 작년 한진칼 주총이...
조현아 vs 조원태 남매싸움 한진그룹 네이밍 뜯어보니[너의 이름은] 2020-02-04 17:20:21
가족의 일원으로서 한진그룹의 안정과 발전에 힘을 합칠 것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위기에 놓였던 조 회장은 이 고문과 조 전무가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한진칼 주식을 공동 보유하기로 하고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체제와...
조현아에 제동 건 이명희·조현민, '캐스팅보트'는 국민연금으로 2020-02-04 15:30:43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등 작년 1월 KCGI가 한진칼과 한진[002320], 대주주 측에 공개 제안한 '한진그룹의 신뢰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5개년 계획' 내용을 바탕으로 한 주주제안 내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 측도 배당 성향 확대를 포함한 주주 친화적인 내용을 제시하는 방안 등을 놓고...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회장 지지…조현아 외부 연대 안타까워"(종합) 2020-02-04 14:38:42
있는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정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고문과 조 전무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현 경영진이 최선을 다해 경영성과를 개선하고 전문경영체제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개선 노력을 기울여 국민과 주주, 고객과 임직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한진그룹을 만들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