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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료 1년새 45만원→62만원…전기차 매력 떨어져 2023-07-31 18:32:58
작년 말부터 전기차 구매를 고민해온 직장인 신모씨(34)는 최근 마음을 접었다. 내연기관차보다 차값이 비싸도 충전을 비롯한 유지비가 덜 들기 때문에 몇 년만 타면 이득을 볼 것이란 생각이었지만, 충전요금 인상 속도를 보면서 마음이 흔들렸다. 구축 아파트에 살아 ‘집밥(집에 설치된 충전기)’이 없다는 점도...
"20명 살인하겠다"…경찰, 또 올라온 '신림동 살인예고' 글 수사 2023-07-31 13:41:26
일대에서 살인을 예고한 게시글이 5건 더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수요일에 신림역에서 한국 여성 20명 죽일 것"이라는 글을 게시하고 길이 30㎝의 흉기 구매 내역을 첨부한 20대 남성 이모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압수해 범행 동기...
중국서 20년간 광부 43명 죽음 은폐…책임자·공무원 44명 구속 2023-07-31 11:33:50
고 조사단은 설명했다. 조사단은 또 징청회사에 여러 단계의 하도급과 자격증 대여, 관리 혼선 등 여러가지 문제가 존재했으며, 관할 감독당국이 회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아 은폐를 막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조사 기간 응급관리당국은 징청광업회사 1·2광구의 안전생산허가증을 취소했고 산시성 공산당...
돈 된다던 물류센터 '텅텅'…하청업체 '날벼락' 2023-07-30 18:11:33
이모씨는 “시공사가 작년부터 공사비를 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유치권 행사를 위해 점거를 시작했다”며 “사가겠다는 사람도 없고, 돈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물류센터를 둘러싼 갈등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물류센터는 시행사 사이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했다. 코로나19...
[단독] 천덕꾸러기 된 물류센터…하도급사 "내 돈 내놔" 갈등 2023-07-30 15:57:45
대표 이모씨는 “시공사가 작년부터 공사비를 주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유치권 행사를 위해 점거를 시작했다”며 “사가겠다는 사람도 없고, 돈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하도급사 “수백명 임금체불” 원성물류센터를 지은 시행사들이 센터를 인수할 사업자를 찾지 못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매일 단타 투자로 돈 벌어줄게"…직장동료에 14억 뜯어냈다 2023-07-30 08:46:56
모씨(46)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정 씨는 2020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직장 동료에게 "나한테 돈을 맡기면 주식 리딩업체 정보로 매일 단타 투자해 수익금을 내주겠다"며 속여 133차례에 걸쳐 7억7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직장 동료 2명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각각 4억6000만원,...
"월세만 80만원 들겠네요"…자취 앞둔 이대생의 '한숨' [이현주의 빌려살기] 2023-07-30 07:16:01
고 있다보니 낙후됐습니다. 게다가 여학생 부모라면 보안이 어느정도 보장된 오피스텔을 구해주고 싶을 겁니다. 이대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박 모씨(49)는 "학교 근처에 방을 구하려면 최소 80만원은 생각해야겠더라"며 "빌라는 여러모로 안전이 걱정되다보니, 비싸더라도 오피스텔에 보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사무직 임금 감소…씀씀이 줄며 디플레 우려 커져" 2023-07-28 16:24:40
따른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안후이성에서 신용카드 판촉사원으로 일하는 야오 모씨는 지난해보다 임금이 40% 줄어든 6천 위안(약 107만원)에 그쳤다면서, 옷·화장품 구매를 줄이고 자녀의 수영학원 등록을 취소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장쑤성에...
'주식 여신'이라더니…160억 사기 친 주부 인플루언서 2023-07-28 12:02:36
그는 SNS에 조작한 주식투자수익을 내보이고 고급 외제차와 명품 사진을 올리는 등 부를 과시하면서 일명 ‘주식 단타 여신’으로 불렸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8년과 31억60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촬영 중 대표가 중요 부위 만져"…성인화보 모델들 단체 미투 2023-07-26 19:25:08
상습적으로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대표를 강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성인화보 모델 강인경(25)씨는 26일 유튜브에 '아트그라비아 대표의 성폭행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강씨는 아트그라비아 대표 장 모씨가 다수의 소속 모델들에게 지속해서 성폭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