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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5남매가 아빠께 보낸 편지…"사랑의 밧줄은 끊지 못해요" 2017-06-16 18:29:25
함 속엔 아내 권모 씨와 5남매의 전할 길 없는 그리움과 가슴 아리는 사랑이 가득했다. 납골함은 권 씨와 고교생부터 27개월 된 5남매의 마음을 담기에는 너무나 작았다. 아내 권 씨는 "장례 후 3일째 되는 삼우제 전에 아이들과 함께 밤을 새며 손편지를 쓰고 사진 등을 만들어 넣었다"며 "아이들이 많아 더 다양한 물건과...
밧줄 추락사 범인 현장검증, 뒤늦게 눈물…"죄송합니다" 2017-06-15 17:49:44
안했다"며 "막내는 아빠가 언제 오느냐고 말하는데 가슴이 미어진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김 씨는 고층 아파트 외벽 작업으로 위험부담이 컸지만 다른 일보다 수입이 더 높아 이 일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 장인 권모(66) 씨는 "사위는 힘든 일을 견디면서도 아이들 보는 재미로 늘 성실했고, 웃음을 잃지 않았다"며...
7식구 생명줄 자른 40대 뒤늦게 눈물…"죄송합니다" 2017-06-15 14:26:48
언제 오느냐고 말하는데 가슴이 미어진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김 씨는 고층 아파트 외벽 작업으로 위험부담이 컸지만 다른 일보다 수입이 더 높아 이 일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 장인 권모(66) 씨는 "사위는 힘든 일을 견디면서도 아이들 보는 재미로 늘 성실했고, 웃음을 잃지 않았다"며 "충격을 받았을 아이들을...
뇌물혐의 안동시장 무죄 확정…시민·공무원 환영 분위기 2017-06-15 11:19:05
무죄를 확정받자 시민과 공무원은 환영했다. 시민 권모(46·옥동)씨는 "시장 수사를 시작한 2015년 말부터 최근까지 공무원이 회식 등 외부행사를 많이 줄여 지역 경제에 타격이 있었다"며 "무죄 확정으로 안동이 다시 활기찬 상태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수사와 재판을 거치며 권 시장은 물론 시민...
유섬나 구속 갈림길…일가 중 유일한 도피자 유혁기 어디에 2017-06-09 11:50:50
회장의 아내 권모(74)씨는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유 전 회장의 형 병일(78)씨, 동생 병호(65)씨, 처남인 권모(65)씨도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유 전 회장 본인은 세월호 참사 직후 도피생활을 하다가 2014년 6월 전남의 한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했다....
경찰사칭해 보이스피싱범을 '피싱'…"뛰는 놈 위에 나는 놈" 2017-06-05 12:00:03
보이스피싱 범죄로 집행유예 유죄를 선고받았던 권모(27)씨는 지난달 초 또 한 번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벌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다만 이번엔 돈이나 통장을 배달한 대가로 받는 '푼돈' 대신 범죄 수익금을 직접 챙기겠다는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동료 2명을 구했다. 이들은 애초 보이스피싱 조직에 인출책으로...
가짜 의료생협 설립해 요양급여 116억 꿀꺽…21명 적발 2017-06-05 09:35:27
위반 등)로 권모(40)씨를 구속하고 3개 조합 관계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 16명은 2011년 11월부터 대구 수성구에 A 의료생협 산하 내과의원을 운영하며 의사와 간호사를 고용해 최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 85억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 이들은 발기인 30명, 조합원 300명 이상...
작곡가 김창환 기획사, 20대 女직원, 작곡료 19억원 빼돌려 구속 2017-06-01 19:27:27
권모(27·여)씨를 지난달 19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13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김씨의 작사·작곡료가 들어오는 계좌를 관리하면서 600여회에 걸쳐 19억 5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돈을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자신의 은행계좌로 이체시키면서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체...
작곡가 김창환 기획사 직원, 작곡료 20억원 빼돌려 구속 2017-06-01 19:22:13
권모(27·여)씨를 지난달 19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13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김씨의 작사·작곡료가 들어오는 계좌를 관리하면서 600여회에 걸쳐 19억 5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돈을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자신의 은행계좌로 이체시키면서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체...
육사출신 군사 사조직 `알자회` 뭐길래…`최순실 청문회` 당시 박범계 의원도 언급 2017-06-01 16:15:09
전 민정수석을 향해 “군인사에서 권모대령과 신모대령에 대해 오더를 내려 장성으로 진급하도록 했죠?”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우 전 민정수석은 “그런 적이 없다”고며 부정했다. 또 박범계 의원은 “여기서 말하는 신모 대령의 본명을 밝히면 깜짝 놀랄 것이다”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아주 친한 사람”이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