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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78세 '깐부'의 체력 비결 2022-01-11 17:26:58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78). 그는 1967년 극단 광장에서 연기를 시작한 뒤 반세기 넘게 연극 무대를 지켜오고 있다. 그가 연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 것은 기력과 호흡이다. 기력은 정신과 육체의 힘을 뜻한다. 호흡은 말과 말 사이에 있는 침묵의 언어까지 내공으로 살려내는 힘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그가 택한...
"오영수 수상, 골든글로브 새 역사 써" 2022-01-11 09:24:52
'깐부'가 되고,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상대를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구슬치기 경기는 '오징어게임'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1944년생으로 그동안 수백 편의 연극에서 활약했던 오영수는 섬세하게 '오징어게임'을 이끌며 호평받았다. 골든글로브에서는 '테드 래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美 증시, 조기 긴축 우려에 '혼조'…화이자 "오미크론 백신 3월 출시" [모닝브리핑] 2022-01-11 07:04:37
깐부 할아버지'가 넘은 것입니다. 외신들 또한 놀랐습니다. 오영수가 골든글로브 주요상을 받은 것을 올해 시상식의 주요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CNN은 "'오징어 게임' 스타 오영수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전했고, 로이터 통신은 "할아버지 오영수가 세계 유명 배우들을 물리치고 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 오영수 골든글로브 수상에 "존경과 감사" 2022-01-10 18:19:48
`깐부할아버지`를 연기한 오영수 배우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 SNS를 통해 "반세기 넘는 연기 외길의 여정이 결국 나라와 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무대에서 큰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냈다"면서 이같이 남겼다. 그러면서 "오늘의 쾌거는 여러 가지로...
팔순 앞둔 깐부 할배…"내 자신에게 처음 '괜찮은 놈'이라 말해" 2022-01-10 17:41:09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씨(78·사진)가 79년 역사의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작품상, 주연배우 이정재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오씨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文대통령 "오영수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 축하…존경과 감사" 2022-01-10 17:39:38
큰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냈다"며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의 쾌거는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며 "오징어 게임은 이미 전 세계 94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우리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한국 배우 최초' 2022-01-10 11:23:22
미국을 대표하는 시상식 중 하나라는 것엔 이견이 없다. 오영수는 '오징어게임'에서 가장 고령의 참가자에서 모든 게임의 최종 설계자로 공가돼 반전을 안겼다.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던 오영수는 '깐부'라는 말을 유행시킬 정도로 극중 이정재와 나이를 뛰어 넘는 우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속보] '오징어 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2022-01-10 11:14:08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을 얻은 오일남 역을 맡았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다. TV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이정재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오겜`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2022-01-10 11:12:44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으로 TV부문의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오영수는 올해 세 번째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에 도전하는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을...
관중·중계·배우 無…골든글로브, '오징어게임'으로 달라진 모습 보여줄까 2022-01-10 08:11:20
'깐부' 오영수도 남우조연상 후보로 호명했다. '오징어게임' 외에도 프랑스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뤼팽'도 최우수 TV시리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비영어권 작품들이 주요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남우주연상 후보 5명 중 이정재를 포함해 3명이 유색인종이었다. 이를 두고 "골든글로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