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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또 놓쳤나…우왕좌왕 해경, 신고접수시각 '4분 번복' 2017-12-04 19:13:52
인천 영흥도 낚시 어선 추돌사고 발생직 후 해경 구조세력의 현장도착 시각이 적절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뒤집힌 배 안의 '에어포켓'에서 1시간 30분 이상을 버티다 구조된 낚시객도 3명이나 있던 점을 고려할 때 해경이 조금 더 현장에 일찍 도착했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처참했던 전복 사고'…낚싯배 선창1호 살펴보니(종합) 2017-12-04 17:34:20
6시 9분 인천시 영흥도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급유선 명진15호와 충돌했다. 선창1호에 탄 22명 중 13명이 사망했고 선장 오모(70)씨 등 2명이 실종됐다. 인천해경은 선창1호를 들이받아 낚시객 등 13명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긴급체포한 336t급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에...
영세어민 수입 보태려 도입한 낚시 어선…전문업체만 '우후죽순'(종합) 2017-12-04 17:23:15
있으면 된다. 진입 문턱이 낮다 보니 낚시 어선은 2013년 4천38척, 2014년 4천218척, 2015년과 2016년 각각 4천319척 등 매년 증가 추세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어민들이 '투잡' 개념으로 낚시 어선을 운영하는 것보다는 낚시객들을 모아 영업을 하는 전문업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인천 남항부두나 이번 사고가...
'태풍 휩쓸고 지나간 듯'…낚싯배 선창1호 살펴보니 2017-12-04 17:01:32
6시 9분 인천시 영흥도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급유선 명진15호와 충돌했다. 선창1호에 탄 22명 중 13명이 사망했고 선장 오모(70)씨 등 2명이 실종됐다. 인천해경은 선창1호를 들이받아 낚시객 등 13명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긴급체포한 336t급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에...
문재인 대통령 아무리 신속하게 대처한들 '제2의 낚싯배 전복' 막을 수 없다 2017-12-04 15:25:03
앞서 출항 신고 절차도 정상적이었다. 낚시객 대부분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전복사고로 인한 피해자수를 줄일 수는 없었다.세월호 침몰 때 보았듯 어떤 사고가 일어나기까지는 대형참사를 막을 수 있는 여러 단계가 있다. 누군가 과적을 제어했더라면, 조류가 센 해수로에서 속도를 줄였더라면, 침몰이 시작됐을...
'새벽 바다의 비극' 예견된 참사였나…선창1호 점검은 2017-12-04 12:10:00
낚시객 20명 등 22명 정원을 꽉 채웠다. 낚시어선업은 원래 어한기에 수입이 없는 10t급 미만 영세어선의 부업을 보장해 주기 위해 1995년 낚시어선업법 제정과 함께 도입됐다. 그러나 낚시어선의 수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상태다. 해경은 이런 추세를 고려해 낚시어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손님...
영세어민 수입 보태려 도입한 낚시 어선…전문업체만 '우후죽순' 2017-12-04 10:43:49
있으면 된다. 진입 문턱이 낮다 보니 낚시 어선은 2013년 4천38척, 2014년 4천218척, 2015년과 2016년 각각 4천319척 등 매년 증가 추세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어민들이 '투잡' 개념으로 낚시 어선을 운영하는 것보다는 낚시객들을 모아 영업을 하는 전문업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인천 남항부두나 이번 사고가...
영흥도 낚싯배 침몰 실종자 수색 계속…선창1호 예인 완료 2017-12-04 09:46:37
영흥도 낚싯배 선창1호(9.77t) 선장 오모(70)씨와 낚시객 이모(57)씨 등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3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집중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색작업에는 해경 경비함정 30척, 해군 함정 7척, 관공선 1척 등 선박 38척과 해경 항공기 2대, 공군 항공기 1대가 투입됐다. 해경과 군은...
에어포켓, 세월호 때와 180도 달랐다 2017-12-04 09:23:33
선실 내에 있던 낚시객 대다수는 뒤집힌 배에서 밖으로 탈출하지 못한 채 숨졌다. 사망자 13명 중 11명은 선내에서 발견됐고,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숨진 사망자는 2명에 불과하다. 같은 배에 탄 낚시객들이지만 생사의 갈림길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서모(37)씨 등 3명은 선실 밖에 있다가 충돌과 함께 바다에 떨어진 뒤...
급유선 선장 `쇠고랑`...선창1호 선장 `어디로?` 2017-12-04 08:56:07
급유선과 충돌한 선창1호 선장 오모(70)씨와 낚시객 이모(57)씨 등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4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집중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날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30척, 해군 함정 7척, 관공선 1척 등 선박 38척과 해경 항공기 2대, 공군 항공기 1대가 투입됐다. 해경과 군은 사고해역을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