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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산 줄 몰랐다"…이주자 택지 매입 적발뒤 발뺌한 LH직원 2021-03-08 17:42:20
내 원주민에게 제공하는 이주 택지 등을 사들인 사실이 내부 감사를 통해 적발됐지만, 직원들은 가벼운 징계 처분을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된 LH의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2018년 1월 경기지역본부의 부장이었던 A씨의 배우자와 배우자의 모친,...
카카오페이 직원들 "모든 업무 공개…게으를 틈이 없어요" 2021-03-06 11:13:47
일하는 과정과 성과를 쉽게 볼 수 있다. 파티(팀) 내부 회의부터 개인적인 아이디어, 사업내용 등을 다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 아지트다. 이런 투명성은 '양날의 검'이다. 자신의 업무성과를 본 동료로부터 오퍼가 들어올 수도 있지만, 평판이 나빠지면 고립된다. 하지만 기자처럼 혼자서 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김진욱 "김학의 사건, 공수처로 이첩 검토" 2021-03-02 17:31:14
밝혔다. 그러면서도 “의견을 듣더라도 내부 독자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사건·사무 규칙을 어느 정도 마련했고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 지검장이 공수처법 25조 2항의 ‘범죄 혐의 발견’을 ‘수사 사항이 상당히 구체화한 경우’로 본 것과 관련해서는 “그것은 ...
대법 "윗선 감찰 요구한 진혜원 검사 징계는 정당" 2021-03-02 17:30:00
진 검사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진 검사의 손을 들어줬으나 대법원은 원심을 뒤집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검사의 사건 처리가 검사에게 주어진 재량권 내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위법하지 않더라도 행정기관 규칙 또는 내부 기준에 위배된다면 검찰총장은 직무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대법 "'영장회수 의혹' 폭로 진혜원 검사에 대한 징계 정당" 2021-03-02 12:00:02
않은 것이라 할지라도 행정기관의 규칙 또는 내부기준에 위배된다면 검찰총장은 직무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낮은 수준의 감독조치로서 '경고처분'을 할 수 있고 법원은 직무 감독권자에게 주어진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를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남정민 기자...
김명수發 사법부 혼란은 현재 진행형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2-24 06:00:03
등 법원 내부 식구들만 볼 수 있는 '코트넷'에 올라온 사과문은 사법부의 신뢰 회복에 누구보다 발 벗고 나서야 하는 장본인이 올린 사과문으로 보기엔 미흡했습니다.다만, 해당 법관의 사직 의사 수리 여부에 대한 결정은 관련 법규정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한 판단이었을 뿐,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정치적...
"야생조류 충돌사고 이제 스톱", 경기도 '조례 제정 등 야생조류 충돌 저감 대책마련' 나서 2021-02-22 12:31:00
26%에 해당하는 조류가 건물 내부의 개방감과 도시미관 증진을 위해 투명 인공구조물이 늘면서 야생조류 충돌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도의 대책은 건물 내부의 개방감과 도시미관 증진을 위해 투명 인공구조물이 늘면서 야생조류의 충돌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건물 충돌로 죽음을 맞는...
`안면 불청객` 구안와사... 면역력 적신호 2021-02-17 16:49:57
해당한다. 한방에서는 내부의 면역력을 바로잡고 구안와사로 인한 외적인 병증을 개선하도록 한다. 저하된 체내 면역력을 보하고 기혈의 순환을 정상화시키는 한약, 공진단 등의 내치(內治)와 틀어진 안면근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매선, 정안침, 약침요법, 온열요법 등의 외치(外治)를 겸병한다. 천안 메디인한방병원...
바이든 백악관 생활 한 달…일찍 잠자리 들고 출퇴근시 서류뭉치(종합) 2021-02-17 04:16:46
낯설지 않다. 그만큼 적응 기간이 줄면서 일찌감치 규칙적인 일과에 들어갔다. 바이든은 지난달 20일 취임식 직후 기자들이 백악관에 입성하는 기분을 묻자 "집에 가는 느낌"이라고 했다. CNN은 16일 "바이든의 백악관 관저 적응 시간은 아주 짧았다"며 "그가 거기 산 적은 없지만 수년간 관저에 살길 원했던 그에겐 일...
벽난로 불지피고 7시 칼퇴근…바이든 시대 달라진 백악관 2021-02-16 16:13:49
"적응기 단축돼 일찌감치 규칙적 일과" 진단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백악관 주인이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 바뀌면서 저녁 소등 시간이 앞당겨지는 등 내부 분위기가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고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미 부통령 시절 백악관을 경험한 만큼 적응 기간이 단축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