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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로맨스' 숨긴 주커 CNN 사장, 9년 만에 불명예 퇴진 2022-02-03 02:15:18
전 뉴욕주지사의 성추문 대응에 관여하고 조언한 것으로 드러나 해고됐다. NBC유니버설 최고경영자(CEO)를 지내고 2013년 CNN에 합류한 주커 사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개 설전을 벌여 대중에도 잘 알려진 미디어 경영자다. 이날 주커 사장의 사임은 모회사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의 합병을 앞두고 발표됐다....
美맥도날드, 작년에 제품가격 6% 인상..."올해도 인상 가능성" 2022-01-28 10:54:57
관건이라고 전했다. 이날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맥도날드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올해 더 많은 가격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공급망 차질은 맥도날드가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다. 맥도날드의 일본 지사는 최근 공급업체로부터 감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감자튀김 부족현상을 겪었다. 또...
신규확진 1만명 턱밑…정부 "감염 늘면 '집단면역' 기대" 2022-01-25 17:36:01
신규 확진자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미국이 대표적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미국의 1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는 73만여 명으로 14일(80만여 명)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고 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코로나 구름’이 점차 걷히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미국은 인구의 20% 수준인 68...
미 동부 곳곳 연휴 폭설…20만가구 정전에 항공기 4600편 결항 2022-01-18 05:47:44
대응에 나섰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가능하다면 오늘밤과 내일 오전까지는 집에 머무르고 밖에 나오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욕시와 보스턴 등 인구가 많은 동북부 대도시에서는 눈이 별로 내리지 않았으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폭설 등의...
美, 신규 확진 나흘째 80만명대 '정체'…입원환자는 또 최고치 2022-01-18 03:32:55
진앙이었던 뉴욕주에서는 상황이 호전되며 캐시 호컬 주지사가 연일 희망적인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호컬 주지사는 16일 "코로나19 구름이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예보는 그 이전보다 훨씬 밝다"며 "만약 병원 입원 환자 역시 계속 내려간다면 이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말했다. 현재...
[특파원시선] 확진자 3명 나온 반도 정상수업…뉴욕의 교육실험 2022-01-16 07:30:02
진단했다. 데이브 초크시 뉴욕시 보건국장은 "교내 밀접접촉자의 98%는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잦은 원격수업이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도 나왔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최근 원격수업을 가리켜 '실패한 실험'이라고 규정했다....
코로나 끝이 보인다…뉴욕 코로나 증가세 꺾여 2022-01-15 05:14:42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우리가 이제 끝났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호컬 주지사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감염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지만 지금은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강조했다. 코로나로 인해 177명의 새로운 사망자가 생겼고, 1만2207명이 입원해있지만...
성추행 기소 피한 쿠오모 전 주지사, 정치적 명예회복 나설까(종합) 2022-01-08 07:40:26
미국 뉴욕주지사가 공직 복귀를 시도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뉴욕 정계에서 쿠오모 전 지사가 명예회복을 위해 공직 복귀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오모 전 지사는 지난해 8월 비판 여론 속에 자진사퇴할 때만 하더라도 정치생명이 끝났다는...
성추행 기소 피한 쿠오모 전 주지사, 정치적 명예회복 나설까 2022-01-08 00:40:52
달라졌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지난해 8월 쿠오모 전 지사가 전·현직 보좌관 등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하고, 추행 사실을 공개한 직원에 대해 보복 조처를 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제임스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전·현직 보좌관에 대한 쿠오모 주지사의 성추행은 연방법과 뉴욕주법 위반"이라고 못...
"단 6세대만 누리는 하이엔드 펜트하우스" 2022-01-07 16:35:24
밖에도 영국 런던 `One Hyde Park Penthouse`, 미국 뉴욕 `53 West 53 Penthouse`, 호주 시드니 `Crown Residences at One Barangaroo Penthouse` 등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프라임 레지던스들의 펜트하우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1896년 영국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60개국, 488개의 지사를 보유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