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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자문 '큰 장 서나'…빅4 회계법인 조직 확대 2024-02-27 12:43:43
산업의 회계 이슈들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업계 유일의 출판물인 ‘제약바이오 산업의 IFRS 이슈와 해결방안’을 2020년 출간했다. 감사고객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동아쏘시오그룹, 지아이이노베이션, 고바이오랩 등을 확보한 상태다. 대표적인 M&A자문 실적으로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러 달러패권 도전…위안화 차관·브릭스 결제체계 개선 추진 2024-02-26 14:30:02
서방과 대립하는 러시아가 미국 중심 국제 금융시스템과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대안을 확립하고자 세를 불리려는 행보로 보인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일으킨 뒤 서방으로부터 각종 제재를 받자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서방의 대러 제재를 꺼리는 국가와의 교역을 늘리며 이를 피해 왔다. 특히...
일본과 다른 우리 증시, 밸류업 성공하려면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2-26 08:37:10
때 금융주를 주목해야 한다면서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가치 재평가가 추가로 이뤄질 곳으로 하나금융지주를 꼽기도 했고요. 수급 관점에서 저PBR주에 대한 추가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곳도 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저PBR주의 평균 수익률 0.95%였는데, 외국인들이 매도를 보인 저PBR주의 평균 수익률은...
"핵심은 저PBR 아닌 '주주환원'…대형보단 중소형주가 유망" 2024-02-22 17:04:33
ETF와 같은 투자상품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와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각각 2007년과 2022년 처음 출시된 펀드로, 이익과 자본의 질이 좋은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전환할 기회가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는 2014년부터, ACE...
수세 몰린 우크라 승리 가능?…"전력재건 후 반전 노려야" 2024-02-22 16:35:24
외 대안 없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전쟁 개시 2년을 앞두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군사원조 지연으로 탄약과 보급품 부족에 시달리던 우크라이나군이 주요 격전지였던 아우디이우카에서 밀려나는 등 답답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의 전쟁 승리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사라진 건...
"비트코인 현물 ETF 왜 안 되냐" 한목소리에…금융당국 난감 [이슈리포트] 2024-02-22 16:04:45
두고 주무부처인 금융위에 '한다, 안 한다'는 특정 방향성을 갖고 접근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며 "국내 법률 체계를 적절히 바꾸거나, 해외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나라에 수용될 수 있게 하는 등의 방향을 함께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당국은 표면적으로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했지만...
한미그룹 "OCI홀딩스에 대한 신주발행, 경영상 목적 달성 위한 것" 2024-02-21 19:11:46
아무런 대안 제시도 없이 법적 조치까지 취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 특수관계인들이 자금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소수주주들에 기대 주주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시행한다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방안이고, 현재와 같은 고금리 상황에서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단독] 中企가 배당 늘리면 세금감면 더 받을 듯 2024-02-21 17:49:56
관계부처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과 함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기재부는 세제 인센티브 확대, 법무부는 이사 사업 기회 유용 금지 강화 조항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기재부는 전기 대비 배당을 확대한...
[사설] 위상 강화 저출산委, '큰 정부·옥상옥 논란' 경계해야 2024-02-21 17:29:33
현실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바란다. 부영그룹의 1억원 출산장려금에 대한 세제 지원에서 봤듯이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원칙 없이 제각각인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쟁탈전 같은 행태도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비혼·저출산은 젊은 세대의 인생관 등 인식 변화 요인이 큰 만큼 관행과 문화에도 변해야 할...
'영구채는 분식회계' 오명 벗었다…6년 만에 자본으로 가닥 2024-02-20 15:16:12
발행 후에도 주주가치가 희석되지 않아 유상증자 대안으로도 쓰여왔다. '사실상 5년물' 논란 있었지만…"공시로 보완"자본시장에서는 영구채를 놓고 분식회계 논란이 이어졌다. 한국 기업 거의 대부분은 영구채 발행 과정에서 콜옵션(조기상환권)을 붙여 발행했다. 영구채를 발행한 기업은 5년 뒤 콜옵션을 행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