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A급전범 심판' 도쿄재판에 의문 제기한 교과서도 합격 2021-03-30 17:00:23
남긴 과제'라는 소제목으로 도쿄재판에서 A급 전범 전원의 무죄를 주장한 라다비노드 팔(1868∼1967) 판사의 의견을 자세히 실었으나 이번에 별문제 없이 검정을 통과했다. 이 교과서는 팔 판사가 전범들에게 '평화에 대한 죄'를 소급해 적용한 것 등에 관해 "복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법률적인 절차를 밟는...
반환점 돈 '달이 뜨는 강', 2막 관전 포인트 공개…'폭풍 전개 예고' 2021-03-22 13:11:00
자라온 평강은 그동안 고구려 왕실과 귀족들에 불만을 품고 있는 백성들과 가까이서 자라왔다. 기억을 찾고 돌아간 왕실에서는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이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 분)를 필두로 한 제가회의에 휘둘리고 있다는 걸 알고 애통해했다. 이에 평강은 백성들이 더욱 살맛 나는 고구려를 만들기 위해 왕실의...
'손현주의 간이역' 오대환X김준현 속마음 이야기…시청자도 눈물 2021-03-21 14:57:02
바꿔보려고 한다.” “저희는 좀 새롭다”라며 재치 있고 편안하게 응대하는 김준현의 모습 또한 재미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는 후문. 삼탄역 느린 우체통용 기념 엽서 출사를 위해 충주의 명승지이자 박성웅의 프러포즈 장소인 ‘탄금대’로 길을 나선 손현주, 박성웅, 임지연. 추억의 장소에 온 박성웅은 마치...
[인터뷰] 소연이 들려줄 목소리 2021-03-19 14:24:00
온 적도 있었다. 그땐 해외 활동도 병행했으니 정말 바빴다. 잘 시간도 정말 없었고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가 뭔지 헷갈릴 때도 있었다. 어제는 외국어로 부르던 노래를 오늘은 한국어로 부르고 그랬다(웃음)” q. 바빴던 티아라 활동 당시 재밌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행사를 하루 7개 이상 했던 적이 많았다. 그날도 지방...
[Cover story - part.4] 온코닉테라퓨틱스 “PARP·탄키라제 이중 표적항암제 올 상반기 임상 2상 진입” 2021-03-19 09:41:01
‘탄키라제’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표적 항암제다. 김정훈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PARP·탄키라제 이중 저해제는 PARP만을 저해하는 1세대 약물의 내성을 극복할 차세대 약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직까지 PARP와 탄키라제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기전으로 상용화된 치료제는 없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인터뷰+] 전수경 "'결사곡'서 변신? 윤여정처럼 오래 연기할래" 2021-03-17 10:35:51
주인공이었지만 나름대로 너무 힘들더라. 제가 일반적인 여성 사이즈가 아니다.(웃음) 키가 크고 그러다보니 갸날프고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도 그렇게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남자 주인공이랑 섰을 때 아담해야 사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래서 생존본능이 있지 않나. 살기 위해 역할의 크기가 아니라 잘해낼 수...
'결사곡' 성훈X이가령X이민영, 삐걱 모드vs진전 모드…파란의 신호 울렸다 2021-03-08 09:02:00
되죠. 누구 마음인데”라는 장난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욱이 판사현은 서점을 나와 손이 무겁다는 송원에게 은근슬쩍 자신의 팔을 잡으라고 한 후 오해받는다는 송원에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오해 좀 받으면 어때요.. 어디까지나 오해일 뿐인데.. 오해가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잖아요”라며 조금...
[다시 읽는 명저] 중우정치의 늪…쇠퇴의 길 걷게 된 아테네 2021-03-08 09:01:39
공포감을 불러일으킨 것이 전쟁의 이유”라고 진단했다. 신흥 강국의 부상을 막기 위해 기존 패권국가가 전쟁을 벌이는 현상을 일컫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란 말이 나온 배경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을 일컫는 표현이기도 하다. 투키디데스는 케르키라 내전을 서술하면서 전쟁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번영을 누...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출신 변주영 대표 CES 2021에서도 통했다. 2021-03-04 10:39:12
수익성이 없어서 혼나고 때로는 아이템을 바꿔봐라라는 말을 들으면서 쓴맛을 보기도 했는데, 점점하다 보니까 익숙해진 거 같습니다. ▶이지영 아나운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놀지 않고 꾸준히 준비를 하셨던 거잖아요? 현재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변주영 LUX Lab 대표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 창업을...
헛된 꿈일지라도...돈키호테가 주는 묵직함·용기[리뷰-맨오브라만차] 2021-03-01 15:31:13
“제 이름은 둘시네아예요”라고 힘줘 말한다. 알돈자가 자신을 둘시네아라고 소개하는 일은, 인생을 포기한 채 살았던 한 여자가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인간으로 성장했단 의미기 때문이다. 죽음을 앞둔 노인이자 돈키호테인 알론조 키하나는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 둘시네아로 살겠다는 알돈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