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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 창업주 신격호 삶 담은 콘서트 '더 리더' 성료 2024-05-07 17:45:09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일대기를 조명한 낭독콘서트 형식의 뮤지컬 '더 리더'가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난 5월 3~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이 진행된 3일 내내 재단의 장학생과 각...
K-할매들이 말아주는 힙합…평균연령 85세 '수니와 칠공주' 2024-05-06 14:46:38
실력 어떤가요?" 경북 칠곡군의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전 세계 140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는 일본의 NHK 월드TV에 출연해 K-할매의 매력을 뽐냈다. NHK 월드TV는 앞서 칠곡군에서 1박 2일 동안 수니와 칠공주를 취재해 뉴스를 제작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지난해...
'2024 신세계 지식향연'…인문학 강연 및 그랜드 투어 2024-05-06 07:32:36
그룹은 이달 10일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학생 인문학 인재를 선발하고, 선발된 인재들과 함께 8월 영국 그랜드 투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 '지식향연'은 2014년 시작해 올해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는 신세계의 인문학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세계는...
인사철 아닌데 대표 바꿨다…CJ의 승부수 2024-05-05 18:18:48
시즌이 아닌데도 계열사 대표를 바꾼 것은 그만큼 그룹 내 위기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실적 부진과 소비 위축 등 대내외 여건 악화 속에서 실적 회복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란 분석이 나온다. CJ그룹은 지난 3일 이건일 CJ㈜ 사업관리1실장(경영리더)을 CJ프레시웨이 대표로 선임했다. 앞서 3월 말엔...
CJ프레시웨이 대표 이건일 2024-05-03 18:50:40
CJ그룹은 CJ프레시웨이 새 대표로 이건일 CJ㈜ 사업관리1실장(경영리더·사진)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1970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대원외고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CJ푸드빌 투썸본부장, CJ제일제당 미국 법인(CJ Foods USA) 대표, 식품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쳤다. CJ그룹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 새 대표에 이건일 경영리더 2024-05-03 17:50:50
그룹은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3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직전까지 CJ그룹 경영혁신TF에서 활동한 '전략통'으로 평가받는다. 1997년 CJ제일제당 포장개발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파트, CJ그룹 사업1담당, CJ푸드빌 투썸본부장, CJ제일제당 CFO 등을...
롯데 창업주 신격호 삶 담은 낭독 콘서트 '더 리더' 개막 2024-05-03 17:34:33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낭독 콘서트 '더 리더'(The Reader)가 3일 저녁 개막한다. 롯데재단은 이날 개막에 앞서 기자들에게 '더 리더' 리허설을 공개했다. 공연은 이날부터 5일까지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5차례 열린다. 공연은 신 명예회장을 모티브로 한 인물 '남자'의...
"미래 리더는 여러 방향으로 나는 헬리콥터 돼야" 2024-05-02 18:45:19
“훌륭한 리더는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헬리콥터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계 기업인인 제임스 리(사진)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씨티그룹 본사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로 열린 K-스타트업 포럼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공지능(AI) 시대 K-스타트업의 변화와 도전,...
"기업은 韓·日을 잇는 가교"…새 시대 여는 '경계인'의 조언 2024-05-02 18:41:54
OK금융그룹 회장은 자신을 ‘경계인(境界人)’이라고 부른다.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재일동포 3세다. 한국과 일본에 뿌리 깊게 연결돼 있으면서도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삶을 살았다. 일본 내 ‘자이니치(在日)’에 대한 멸시를 피해 한국으로 왔지만, 국내에서 반일(反日) 정서가...
최윤 OK금융 회장 "한·일 관계 후퇴 안돼…기업이 버팀목 돼야" 2024-05-02 15:08:51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자신을 ‘경계인(境界人)’이라고 부른다.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재일동포 3세다. 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에 뿌리 깊게 연결돼 있으면서도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삶을 살았다. 일본 내 ‘자이니치(在日)’에 대한 멸시를 피해 한국으로 왔지만,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