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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도 부정평가 추월…외국인 80% "한국 좋아" 2022-01-24 14:51:42
분단국가 이미지를 넘어 문화콘텐츠 강국으로서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외문화홍보원은 설명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 1~29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24개국 만 16세 이상 1만2천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보고서는 문체부와 해외문화홍보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6두품 이방인'은 어떻게 만년적자 소니를 부활시켰나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1-23 16:54:03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일본의 기업문화에 억눌려 과감한 사업재편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히라이는 과거에 얽메이지 않고 과감하게 소니의 암부를 잘라낸다. ‘워크맨’과 브라운관 TV로 1980~1990년대 세계를 제패한 소니가 2000년대 들어 몰락한 것은 디지털을 등한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 2022-01-11 11:34:54
배터리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1일 오전 구미코에서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대리석 조도 체크까지…깐깐한 이부진의 호텔 경영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1-09 10:50:01
있는 특급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제조업 강국이자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에 진입한 한국이 유독 호텔업에서만큼은 글로벌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오랜 세월 축적된 문화 자본인 취향의 차이를 구현하지 못해서다. 모방을 하자니 영원히 아류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닛코...
펠르랭 전 佛 문화장관 "BTS·기생충·오징어게임 질투나더라" 2022-01-06 10:15:30
'문화 강국' 프랑스의 전직 문화부 장관의 답변은 간결하면서도 솔직했다. 5일(현지시간) 파리의 사무실에서 만난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은 최근 한류 현상을 바라보는 느낌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2014년 8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문화부 장관을 지낸 뒤 지금은 '코렐리아 캐피탈'의 대표로 있다. 그가...
[장영재의 산업지능] 글로벌 1등 대학이 되는 비결 2022-01-05 17:49:36
추진한 결과 세계 1위 반도체 제조 강국으로 등극하게 됐다. K팝이나 문화 콘텐츠도 해외를 모방하기보다 우리만의 제작 시스템으로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을 이뤄내고 있다. 결국 대한민국 대학이 진정한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해외 기관 지표 평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교육 철학과 가치를 세우고...
'한미FTA 주역' 김현종은 왜 CPTPP에 반대했을까? [이지훈의 통상 리서치] 2022-01-05 08:40:41
통상강국으로 가는 것이고, FTA는 이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설명한다. 작년 말 한국의 CPTPP 가입 추진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월 "이제 시간이 없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CPTPP 가입 정당성을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CPTPP 가입) 결정을 11월 초에는 해야 한다....
김대중 '콘텐츠 육성' 20년 만에 결실…한류 수출 日 넘었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1-04 08:16:25
등 한류 콘텐츠 수출규모가 전통적인 콘텐츠 강국 일본을 넘어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 정부가 제조업에 편중된 산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추진한 콘텐츠 산업 육성 정책이 성과를 맺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 신문은 "한국이 콘텐츠 산업에서 일본을 멀찌감치 앞서 나가...
경제계, 대통령 신년사에 "정책방향 환영…기업하기 좋은 환경 당부"(종합) 2022-01-03 16:57:44
것을 환영한다"면서 "무역 강국이자 수출 강국으로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가전략산업과 첨단기술 육성에 진력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업계는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세계 무역 질서에 대응해 정부가 한국판 뉴딜...
'통합' 강조한 文 "국가 미래 달린 대선, 국민통합의 장 됐으면" [종합] 2022-01-03 12:25:43
경제 강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한편으로, 미래의 운명을 좌우할 탄소중립 시대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겠습니다. 산업구조와 에너지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강력히 지원하겠습니다. 수소 선도국가 전략도 힘차게 추진하겠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