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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9천346그루 재선충병 피해…작년 대비 절반 2017-12-10 07:15:00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감염목 벌채 후 훈증'에서 고사목 '반경 20m 이내 모두베기 후 훈증·파쇄'로 방제방법을 바꾼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방제방법 변경 후 매년 재선충병 발병이 줄고 있다"며 "매개충 우화 시기 이전까지 방제작업을 완료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쉿! 우리동네] 표고버섯과 문화재의 한라산 '혈투' 2017-11-25 11:00:02
재배를 시작했다. 1961년 언론 기록을 보면 당시 해발 700m 한라산 중턱 밀림에서 정부 후원 아래 표고버섯이 대규모로 재배됐다. 38개 재배장에서 연인원 20만 명이 동원돼 생산되는 표고버섯 양은 약 6만㎏으로, 국내 생산량의 80%를 차지했다. 표고버섯은 대부분 동남아와 홍콩 등지로 수출됐다. 당시 2년 치 수출액은...
'애물단지' 산림부산물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한다 2017-11-21 16:13:34
벌채량은 연간 900만㎥에 달한다. 이 가운데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목재는 54%인 490만㎥에 불과하다. 연간 410만㎥, 약 340만t의 산림부산물이 버려진다. 주로 잔가지나 직경이 작은 원목이다. 산림부산물은 수거 비용이 과다해 산속에 버려지는데 그 부작용이 만만찮다. 산불이 발생하면 불쏘시개가 되고 집중호우가...
한라산에 말 풀어놓으니 조릿대 줄고 낚시제비꽃이 '방긋' 2017-11-20 18:02:42
말 방목·벌채 결과 식물 11종 증가…'탐방객 조릿대 한 평 자르기' 운동 추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한라산 능선과 탐방로 주변 식생을 잠식한 제주조릿대를 베어내고 말을 방목해 먹게 했더니 다양한 식물들이 새로 뿌리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20일 유산본부에서 연...
日언론 "북한, 중국·러시아 노동자에 연말까지 귀국 지시" 2017-11-10 09:47:14
대해 기본적으로 연말까지 귀국하라고 지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아사히는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를 앞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의 봉제공장과 식당 등에 12만 명, 러시아 목재...
산림청, 제16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개최 2017-11-08 16:19:46
해 트렉터집재기, 타워야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방식의 집재기술을 겨룬다.대학교수·임업훈련원 전문교관·산림기술사 등 임업기계 전문가가 장비 설치와 집재작업, 안전수칙 준수 등을 평가해 우수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함께 열려...
강원지역 '재선충병' 확산 우려…올해만 147그루 감염 2017-11-08 13:25:20
특히 올해 도내에서 확인된 감염목은 147그루로 지난 4년간 발생한 감염목 151그루와 맞먹는다. 감염목 주변 20m 내 피해목까지 더하면 1천89그루에 달한다. 최근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고사한 잣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제군은 올해 처음으로 재선충병이 발생했다. 또 지난달에는 횡성군 횡성읍...
묘목 등 임산물 절도범 벌금 최고 5천만원으로 늘어난다 2017-11-07 09:54:33
상한선이 정해졌다. 산림에서 묘목을 포함해 임산물을 훔쳤을 때 징역형은 최고 7년에서 5년으로 줄어들지만, 벌금액은 최고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채종림 등에서 나무를 벌채하거나 가축을 방목했을 때, 토지 형질을 변경했을 때의 벌금액도 최고 1천500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올해의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 2017-11-06 17:23:34
개최한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솔잎혹파리 피해지를 벌채한 후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자작나무 70만 그루를 심으면서 군락단지로 조성됐다. 특히 2008년부터는 숲 유치원으로 개방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2015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자작나무 숲을 찾은 관광객은 28만명에 달하는 등...
'백년하청' 황하가 맑아진다…"생태계 균형 파괴될 우려도" 2017-11-04 16:06:56
농업과 문명의 발전으로 산림이 벌채돼 황하 주변 토지의 침식이 가속화된 것이 황하가 누렇게 변한 원인이 됐다고 한다. 퇴적물이 쌓여 강바닥이 평지보다 높은 천정천(天井川)으로 홍수 피해가 잦아 황하를 다스리는 치수가 중국 황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었다. 그래서 중국 황제의 상징색도 황하에서 유래됐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