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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사장 "주택사업자 PF 유동성 공급 강화…공급 확대 뒷받침" 2023-09-05 16:00:00
부실로 공급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10조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HUG가 밝힌 올해 5월 말 기준 PF 보증은 3조6천억원 규모다. 그러나 주택업계에서는 고금리에 따른 PF 자금 경색으로 돈줄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한다. 인허가를 받았더라도 공사비를 조달하지 못해 멈추는 사업장이 잇따른다는...
정부, 건설사·LH 자금난에 공동주택용지 전매 허용 추진 2023-09-05 08:50:26
건설사가 전매를 통해 택지를 양도받아 주택 공급을 앞당기고, LH 미매각 토지의 분양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무분별한 전매를 막기 위해 전매 시 금액은 공급가격 이하로 하고, 계약후 일정 기간 이후 전매를 허용하는 등 전매 가능 가격과 시기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이를 포함해 이달...
영업정지 취하·중지 158건…건설업계 "억울한 사례 많아" 2023-09-04 17:37:07
부실시공 논란과 정부의 처벌 강화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건설회사가 늘고 있다. 하지만 처분이 취하되거나 법원 판단으로 중지된 사례가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는 “정부의 행정처분 강화 기조가 현장 상황과 맞지 않는 경우가 잦다”며 억울한 사례가 많다는 입장이다. 4일 건설업계와...
‘영업정지’ GS건설 신평 3사 모두 신용도 내려 2023-08-31 11:11:35
‘10대 건설사’ 지위도 반납했다. HDC현산의 2023년 시공능력평가액은 3조70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진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사태로 주택브랜드 ‘자이(Xi)’의 이미지 실추 등이 본격화되면 현재 5위권인 GS건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뜻이다. 신용도 하락이 자금조달과 직결될 수...
"철근만 빠진 게 아니었다"…LH 아파트 하자 5년간 25만건 [1분뉴스] 2023-08-30 17:58:05
'중대 하자'로, 이를 제외한 창호 틈새 과다, 마루 들뜸, 싱크대 문짝 개폐 시 소음 등 나머지는 '일반 하자'로 분류된다. 특히 시공사별 하자발생률 상위권에는 현대건설, 한화건설, DL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권에 속한 건설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철근 문제만 아니었다"…LH아파트의 속사정 2023-08-30 06:36:18
한화건설, DL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권에 속한 건설사들이 하자발생률 상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의 경우 충북 충주 소재 639세대 아파트에서 총 4천888건의 하자가 발생했다. 한 집에서 7.65건씩의 하자가 있었다는 의미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2위를 차지한 한화건설은 세대당 11.62건의 하자가...
"철근만 부실한 게 아냐"…LH 아파트 하자 최근 5년간 25만건 2023-08-30 06:30:01
건설사들이 하자발생률 상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의 경우 충북 충주 소재 639세대 아파트에서 총 4천888건의 하자가 발생했다. 한 집에서 7.65건씩의 하자가 있었다는 의미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2위를 차지한 한화건설은 세대당 11.62건의 하자가 발생해 하자발생비율이 가장 높은 시공사로 지목됐다....
건설채 양극화 ‘뚜렷’…대형사는 ‘완판’ 중견?중소는 고금리 조달 2023-08-29 14:54:04
게재된 기사입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속에서 건설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신용등급이 높거나 비건설 사업 비중 확대 등에 나선 건설사들은 회사채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하지만 비우량 건설사들은 연 10%의 고금리를 감수하고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29일 투자은행(IB) 업...
[연합시론] '철근 누락' GS건설 영업정지 처분…LH 책임은 더 엄히 물어야 2023-08-28 13:45:51
하수급인 관리 의무 행위 위반과 부실시공으로 각각 영업정지 8개월의 처분을 받았으나 부실시공에 따른 영업정지는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아직 집행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하도급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데 따른 영업정지 처분은 과징금 4억원을 납부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또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붕괴 사고로...
"공매도만 신났다"…'10개월 영업정지' GS건설 주가 어쩌나 2023-08-28 09:05:06
주택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대로 상장 건설사 중 가장 높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8개월의 영업 정지(국토부 처분)로 인해 GS건설은 최대 6조~7조원의 신규수주 공백이 생길 수 있으며, 향후 2개년간 연간 1조~2조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실제 올 2분기와 상반기 GS건설은 적자를 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