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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50대 남성 구한 KTX 여성 승무원 2024-12-04 21:40:23
탑승객 등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응급조치를 시행한 박슬지 승무원은 "그 순간에는 승객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사내 응급처치 교육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암호화폐 저승사자' 사임에 급등한 리플·스텔라…본격 '알트코인 시즌' 시작됐나 [강민승의 알트코인나우] 2024-12-04 21:37:15
시장에 자금 유입과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XRP 시세는 4일 오후 13시 25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7.11% 내린 2.55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BTC) 대비 리플의 상대적 가치(XRP/BTC)는 전일 대비 7.05% 하락했다. 이날 비트코인(BTC)...
식사하며 정치 이야기 하다 대립해 싸운 남녀 '징역형 집행유예' 2024-12-04 20:50:30
4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한 샤브샤브 식당에서 진씨와 함께 밥을 먹으며 정치에 관해 대화를 나누던 도중 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다른 말을 듣게 되자 이에 화가 나, 손에 들고 있던 쇠젓가락을 던진 다음 진씨에게 달려들어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진씨는 쇠젓가락에 맞게 되자 박씨를 향해...
국회, 5일 오전 0시10분 본회의…尹 탄핵안 보고 예정 2024-12-04 20:28:32
국회가 5일 오전 0시10분 본회의를 소집했다. 본회의에선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4일 오후 국회 사무처는 '제16차 본회의가 5일 오전 0시10분에 개의될 예정'이라고 공고했다. 본회의 처리 예상 안건은 법무부·검찰청·검사의 헌법·법령 위반...
존재감 커지는 우원식 국회의장…美 대사와도 전화 통화 2024-12-04 20:26:16
30분 만인 오후 11시께 국회에 도착한 우 의장은 경찰차로 봉쇄된 국회 본청에 진입하기 위해 담장을 넘었다. 신변 안전 문제로 국회 경내에 머물던 우 의장은 4일 오전 1시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상정해 가결시켰다. 파이낸셜타임스는 4일자 신문에서 의원들의 노력을 전하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국회가...
"KBS 보도국장, 계엄 선포 2시간 전 언질 받아"…내부 의혹 제기 2024-12-04 20:18:59
23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했다. 최 국장은 약 2시간 전인 8시대에 '계엄 방송' 언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KBS본부 측의 주장이다. 이와 함께 KBS본부는 향후 최 국장 등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KBS본부는 자사의 비상계엄 특보 방송에 대해서도 "보도 참사였다"고 혹평했다. 이들은...
세계 각국 韓 여행 경고…"시위 현장 피하라" 2024-12-04 19:29:28
또 이날 오후 3시20분 추가 공지에서는 "정치·안보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면서도 "정당과 노동조합 주도로 며칠 내 시위와 파업이 예정된 만큼 정치적 집회 참석은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전쟁 중인 이스라엘도 한국에 대한 여행 경고를 발령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3일 밤 성명에서 한국을 두고 "이 나라를...
尹, 한총리·한동훈·추경호 1시간여 회동…논의 내용엔 침묵 2024-12-04 19:12:33
약 1시간30분 간 비공개 회동을 하고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 등은 비공개 회동에서 논의된 대응 방안 등을 윤 대통령에게 설명하는 한편, 국회에서 3시간 넘게 이어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논의된 안들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들을 회동 직후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계엄령도 못 막아"…식당과 약속 지킨 군부대 대위 '훈훈' 2024-12-04 19:06:01
그는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혹시나 군인 분들 피해드릴까 봐 앞서 작성했던 글을 삭제했다"면서 "오늘 하루 아들 딸들 낳았을 때만큼 기쁜 하루다. 경북 쪽으로 여행하러 오시는 분 쪽지주시면 보답하겠다"라며 네티즌들에게도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A씨가 세 차례에 걸쳐 게재한 글들은 모두 해당 커뮤니티에서 큰 화...
67세 국회의장도 1m 담 넘었다…다급했던 순간 2024-12-04 18:38:27
155분만에 '무효'를 이끈 우원식 국회의장에 관심이 쏠린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10시 56분께 국회에 도착했으나 경찰 차벽에 가로막혀 경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자 결국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왔다. 1957년생인 우 의장은 올해 67세다. 국회 담장 높이는 1m 남짓으로, 우 의장의 월담에 놀란 경호대장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