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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00분 기자간담회…질문 100개에 '몰랐다' 50차례 2019-09-03 07:28:12
2~3일 인사청문회가 여야 이견에 무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다. 장관급 이상 후보자가 청문회 대신 기자간담회 형식의 소명 자리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된 간담회는 약 11시간 뒤인 3일 새벽 2시 16분 마무리됐다. 중간 휴식 시간을 제외한 500분(8시간 20분)간 이어졌다....
[모닝브리핑] '큰 실망 안겨 죄송' 조국 8시간 20분 기자간담회'…文, '주중 임명' 가능성 2019-09-03 06:48:47
의혹은 부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아닌 '기자간담회'가 어제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여야 이견에 당초 예정된 2∼3일 인사청문회가 무산되면서 조 후보자가 직접 대(對)국민 소명에 나선 것입니다. 조 후보자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과분한 기대를 받았음에도 큰...
"또 묻겠다" vs "나도 궁금하다" 답답 … 與 김부겸 "조국 기자간담회 적절치 않다" 2019-09-02 21:24:53
가장으로 아빠로 그걸 제가 감당하지 않고 가족 보고 청문회에 나가라는 것은 합법이니 불법이니를 떠나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단순히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 관련 문제는 윤석열 검사가 엄중히 조사할 것이다. 존경하는 검사고 선배다. 법과 증거와 판례에 따라 수사할 것이다"라...
딸 언급하며 눈시울 붉힌 조국…"사모펀드 뭔지 몰랐다" 2019-09-02 20:44:13
장관 후보자)청문회 실시` 가 적힌 종이를 자리에 붙인 채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연합뉴스) 야당은 조 후보자의 이날 기자간담회를 `국회 무시`, `사기극`, `불법 청문회`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자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기습 침략한 것으로, 주권자의 권리에 대한...
[종합] 조국 "실망 안겨 죄송, 기회 달라"…딸 특혜·사모펀드 의혹은 전면 부인 2019-09-02 20:26:16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보고서를 찾아봤고 상세 내용에도 어디에 투자했는지 적혀있지 않다"고 했다. 그는 "(사모펀드와 관련해) 문제 되는 5촌 조카는 저희 집안의 장손으로 제사 때 1년에 한 번, 많아야 2번 본다"며 "5촌 조카가 빨리 귀국해서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주기를 바라고...
야당 "조국 기자간담회, 대국민 사기 콘서트" 2019-09-02 18:44:07
청문회는 언제든 가능하다. 우리는 법대로 청문회를 요구하겠다"고 거듭 촉구했다. 또 그는 '조국 기자회견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는 "상상할 수 없는 초법적이고 초특권적인 일이라 예상하기 어려웠다"며 "국회에 와서 한 '대국민 사기쇼'의 결정판으로, 국민들이 기억하고 표로써...
낱낱이 밝힌다던 조국 '국민청문회'…"몰랐다" "모른다" 2019-09-02 18:32:21
국회 인사청문회와 같은 증인 채택이나 자료 확보 권한이 없는 기자들이 질문하는 자리여서 이러한 조 후보자의 답변에 추가 세부 질의가 어려운 한계를 노출했다. TV로 간담회를 지켜보던 일부 시민들은 “조국은 도대체 아는 게 뭐냐”며 혀를 차기도 했다. 검증 절차를 거쳤다는 ‘명분’을 쌓은 뒤...
조국 기자회견에서 '울컥' "딸 혼자 사는 집, 남자 기자들 야밤에 찾아가…" 2019-09-02 18:20:08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불법청문회로 규정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관계자 전원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불법청문회인 ‘국민청문회'(기자회견) 강행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조국 "개인적으로 다 그만두고 싶지만…" 후보 포기 안하는 이유 2019-09-02 18:04:23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불법청문회로 규정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관계자 전원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불법청문회인 ‘국민청문회'(기자회견) 강행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조국 "몰랐다, 죄송하다, 기회 달라"…野 "일방적 셀프 해명 일관" 2019-09-02 17:40:10
인사청문회 출석 요구를 철회하는 대신 준비 기간을 거쳐 7일 이후 인사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으나, 민주당은 거부했다.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개최 발표도 그 직후에 나왔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이날 “불법 청문회인 기자간담회 강행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