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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차량만 '쾅'…수천만원 챙긴 외국인 일당 2024-07-26 12:29:37
평택경찰서는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카메룬 국적 주범 A씨와 공범인 아프리카계 외국인 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중 불법 체류자 신분인 1명에 대해서는 출입국외국인청에 통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택 팽성읍 등의 구시가지 교차로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5번...
가짜 '가상화폐 채굴사업' 미끼로 18억 편취…40대 남성 재판행 2024-07-26 10:40:24
받은 혐의(유사수신행위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중 피해자 1명으로부터 받은 약 18억원은 사기 혐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가상화폐 채굴기 사업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월 3~8%의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후순위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선순위 투자자에게 수익으로...
"곧 상장된다" 거짓 방송으로 100억 가로챈 '슈퍼개미' 결국 2024-07-26 10:34:13
위반 및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복 씨는 온라인에서 필명 '증권천황'으로 활동해 명성을 얻었던 인물이다. 복 씨는 자신의 주식카페 회원과 주식방송 시청자 등에게 거짓말을 해 비상장회사인 충만치킨 주식을 고가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복 씨는 2016년 7월 자신의 방송에서...
카라큘라가 '방배동 싸이카'?…해외 출장 성매매 인증 의혹 2024-07-25 15:06:00
사실은 없다"고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현재 사기 등으로 구속된 코인 사업가 슈트라는 사람에게 3000만원을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의 죄를 숨기지 않고 모든 사실을 밝혀 수사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을 것"이라며 유튜브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하고 은퇴 선언을...
경기도, 상반기 공인중개사 점검해 '불법중개 294개소 적발' 2024-07-24 13:51:44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수사 의뢰했고,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 취소했다. 이 밖에 계약서 작성 부적정, 미보관,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임대차계약(보증금...
'그알' 교수가 본 카라큘라 은퇴 의도 "검찰 수사 대비 가능성" 2024-07-24 11:12:01
예정된 수사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법적인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변호사가 내게 여러 차례 돈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물어봤지만 그런 사실이 없다고 거짓 변명했다. 하지만 더는 숨길 수 없다는 생각에 지난 주말 수트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솔직하게...
"트럼프 미국 후퇴 원해"…해리스, 집중 공격 2024-07-24 06:33:30
학대하는 (성)착취자, 소비자를 등쳐먹는 사기꾼,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규칙을 깨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들 등 모든 유형의 가해자들을 상대해봤다"면서 "나는 트럼프 같은 스타일을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성적 학대를 저지른 것에 대해 책임을 인정받았으며 (입막음돈을 지급하고 회사 장부를 조작한 것과...
해리스 "자유냐, 혼란이냐"…첫 대선 유세서 트럼프 집중 공격(종합) 2024-07-24 05:31:24
학대하는 (성)착취자, 소비자를 등쳐먹는 사기꾼,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규칙을 깨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들 등 모든 유형의 가해자들을 상대해봤다"면서 "나는 트럼프 같은 스타일을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성적 학대를 저지른 것에 대해 책임을 인정받았으며 (입막음돈을 지급하고 회사 장부를 조작한 것과 ...
친할머니 살해 후 흉기 들고 배회한 20대 2024-07-23 17:00:47
주택에서 함께 살던 할머니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청량동 한 길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한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던 중 "할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추가로 받고 해당 사건이 A씨의 범행...
필리핀 마르코스, '범죄소굴'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 "즉각 금지" 2024-07-23 14:47:07
업장에서 밀입국 알선·인신매매, 사기, 성매매 등 여러 범죄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필리핀 북부 루손섬 타를라크주의 소도시 밤반시의 앨리스 궈(35·여) 시장은 온라인 도박장과 유착하고 중국인이면서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속인 혐의로 의회 조사를 받고 있다. 궈 시장은 직무가 정지되고 금융자산이 동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