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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정책위 신설키로…데이터 거래사 양성도 추진 2021-10-12 11:27:36
사업자 법적근거 마련·산업진흥 종합계획 수립…"세계 최초 법제화"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정부가 국가 데이터 산업 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로 '국가데이터 정책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아울러 데이터 사업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원을 추진하고 새로운 일자리인 데이터 거래사도 양성키로 ...
유엔 "온실가스 배출해 아동 권리 악영향, 국경 초월해 책임" 2021-10-12 03:26:26
해당국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2019년 12개국 출신 아동 16명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프랑스, 독일, 터키 등 5개국에 대해 제출한 진정서를 심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진정인에는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도 포함됐다고 로이터...
[과학과 놀자] 센서와 사물인터넷으로 현실세계를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트윈…메타버스와 달리 가상세계 변화가 현실세계에 영향 주기도 2021-10-11 09:00:44
가상세계에서 바람이 불거나 물이 흐를 때, 인공지능적으로 이를 시뮬레이션해서 3차원으로 표현한다. 선진국에서는 디지털트윈의 높은 시장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가트너(Gartner)사는 디지털트윈을 2017년, 2018년 연속 ‘미래 유망 10대 기술’ 중 하나로 선정했고, 마켓스앤마켓스(Markets and Markets)는 시장 규모가...
"페이스북, 어린이에 해 끼치고 분열 부추겨…저커버그 책임" 2021-10-06 07:30:35
상무위원회 산하 소비자보호소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前) 페이스북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 프랜시스 하우건은 "페이스북 제품들은 어린이들에게 해를 끼치고, 분열을 부추기며, 민주주의를 약화시켰다."고 했다. 하우건은 증언에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맹폭하며 페이스북의 변화를 끌어낼 의회의...
내부고발자 "페이스북, 어린이에 해 끼치고 분열 부추겨" 맹폭 2021-10-06 07:20:41
위원회 산하 소비자보호소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前) 페이스북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 프랜시스 하우건은 이런 발언으로 증언의 포문을 열었다. 하우건은 증언에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맹폭하며 페이스북의 변화를 끌어낼 의회의 행동을 주문했다. 하우건은 최근 언론 보도로 공개된 페이스북의...
노벨 물리학상에 '기후변화·복잡계' 연구 3인…역대 수상자는 2021-10-05 20:15:08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기후의 물리학적 모델링과 지구온난화의 수학적 예측 가능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마나베와 하셀만을, 원자에서 행성 단위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적 체계에서 무질서와 변동의 상호작용을 발견한 공로로 파리시를 물리학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상 가운데서도 물리학상이나...
[기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업능력 개발, 늦출 수 없다 2021-09-29 17:25:07
큰 영향을 미쳤다. 물론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핑계만 댈 수는 없다. 이런 점에서 9월 초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국민 평생 직업능력개발 지원 방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용노동부가 미래 노동시장 환경을 반영해 현재 직업훈련 정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제시하고 있다. 우선 직업훈련 참여에 필요한 전제...
[특파원 시선] 中전력대란에 어른거리는 계획경제 그림자 2021-09-28 14:28:04
때 지하철에 물이 가득 찼는데도 운행을 중단하지 않아 수십명이 숨진 참사가 난 것도 상부의 지시가 올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는 중국 관료사회의 복지부동 문화가 낳은 인재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지난 6월 중국 중앙문헌출판사가 펴낸 '당의 엄격한 통치에 관한 시진핑의 발췌된 발언'에는 시...
강남 집값 같은 미국 주식, 테이퍼링 발표에 치솟은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1-09-24 07:18:31
"세계는 인구통계학적 변화(노령화)를 겪고 있으며 고정소득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 이런 수요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시대의 특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라이더는 주가가 기록적 수준에 있더라도 미 국채와 비교하면 과대평가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간 20~30%씩 성장하는 기업들을 보면...
[사설] 착공 지연, 칸막이 행정…빈말 된 'K반도체 총력전' 2021-09-23 17:34:42
발족한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는 법안 마련을 위해 몇 차례 회의를 한 뒤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더욱이 법안에는 기업이 절실하게 원하는 반도체학과 증설을 위한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완화와 화학물질 등록기준 완화, 수도권 공장총량제 예외 인정이 빠졌다. ‘초파격적 지원’은 어디 가고 ‘반쪽 법안’에 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