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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인도·파키스탄 때 이른 폭염…봄 없이 바로 닥친 여름 2022-05-03 13:05:19
3, 4월 북서부 지역 등의 최고 기온이 1901년 기상 관측 시작 이래 12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도의 3월 평균 최고 기온은 33.1도를 찍었고 양국의 최고 기온은 최근 47도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최고 50도에 육박하는 5∼6월 날씨가 일찌감치 찾아온 것이죠. 겨울이 끝나자 봄이 없이 곧바로 여름으로 넘어가는...
[월드&포토] 에메랄드빛 카리브해 습격한 갈색 해조류 2022-05-02 06:11:41
특히 많이 쌓이는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매일 해조류 더미를 청소하는 게 일인데, 워낙 양이 많으니 갈퀴로는 어림없고 굴착기가 동원되기도 합니다. 수거한 모자반 처리도 골칫거리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채석장이나 산림, 늪지 등에 버리곤 하는데, 모자반이 함유한 염분이 다른 식물들이나 지하수에 해를 끼칠 수...
"온난화로 50년내 사람·동물간 교차감염 1만5천건 발생 전망" 2022-04-29 10:41:36
열대우림 파괴 등 토지 이용 변화를 적용해 포유동물 3천870종의 서식지 이동과 인간과의 접촉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등을 분석했다. 이들은 지금도 야생동물 세계에는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최소 1만 종 이상 존재하지만 비교적 최근까지 이들 동물이 인간과 접촉 기회가 많지 않아 눈에 띄는...
인도, 때 이른 폭염에 '비상'…뉴델리 벌써 44도 치솟아 2022-04-28 19:49:31
지적했다. 인도 열대기상학연구소의 기후 과학자 록시 매슈 콜은 "여러 대기 요인이 있지만 지구 온난화가 폭염 증가의 근본 원인"이라고 말했고, 인도 기상청 측은 "북서부와 중부 지역에 강우량이 거의 없었던데다 고기압이 덥고 무더운 날씨를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뉴델리 벌써 44도…인도 때 이른 폭염에 전력난·밀농사 타격 2022-04-28 18:43:25
인도 열대기상학연구소의 기후 과학자 록시 매슈 콜은 "여러 대기 요인이 있지만 지구 온난화가 폭염 증가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인도 기상청의 나레시 쿠마르 선임 과학자는 북서부와 중부 지역에 강우량이 거의 없었던데다 고기압이 덥고 무더운 날씨를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cool@yna.co.kr (끝)...
"지구촌 육지 40%가 사람 때문에 불모지로 퇴화" 2022-04-28 10:15:15
건조한 사막이나 벌목으로 망가진 열대우림, 도시 주변의 저밀도 개발지를 퇴화된 땅으로 보지만, 여기에는 과도한 농작이나 자연식생이 파괴된 녹지도 포함된다. 척박해진 토지에서는 땅속 자양분이 빠르게 고갈되고 물이 말라 곡식을 키우기가 점차 어려워진다. 또 동식물종이 사라지고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기능이...
통일절-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베트남 전국 비 소식 [코참데일리] 2022-04-27 13:23:54
지역 모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지역은 집중 호우를 받을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동해에서 형성되는 열대 저기압 영향으로 올해 베트남 동해에서 10~12개의 태풍이 형성될 수 있으며 그중 절반은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0일은 베트남 통일절이며 내달 1일은...
"올해 첫 아아 개시했네요"…카페에선 여름 신제품 출시 붐 2022-04-26 21:00:03
아메리카노)'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일부 지역에서 4월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면서 커피전문점의 아이스 음료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업계도 이에 발맞춰 예년보다 빠르게 신상품을 출시해 수요 잡기에 나섰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스 음료 판매 비중은 전체의 68%였지만 4월(1~10일) 들어...
쓰레기 배출 없는 소셜카페 ‘그린그루브’ 본점 21일 개점 2022-04-22 13:19:22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출시한 후 지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과 가치소비 확산에 나서고 있다. ‘그린그루브’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쓰레기 배출을 ‘0(ZERO)’에 가깝게 만들자는 작가 ‘비 존슨’의 친환경 운동이다. 카페에서는 레인포레스트 인증 커피 원두 사용,...
"곤충 종말론…기후변화·토지남용에 세계곳곳 생태계 붕괴" 2022-04-21 08:27:36
따른 서식지 파괴가 심한 지역에선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곤충 개체 수가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고 서식하는 종의 수도 27%가량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현상은 열대지방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 인근에 자연 서식지가 있으면 기후변화와 농업 활동이 곤충 생태계에 미치는 충격이 다소간 상쇄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