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내달 10일께 착수" 2017-03-27 18:15:34
날개탑들은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운반할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의 진입 경로를 가로막기 때문에 출발 전 미리 제거해야 한다.해수부는 그동안 손대지 못한 세월호 선체 왼쪽 면(좌현)에 배수구 30여개를 뚫어 바닷물을 빼내는 작업에도 들어갔다. 육상 거치 전 최대한 선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다.세월호의 왼쪽 면은...
해수부장관 "내달 10일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가족 "생각보다 빨라" 2017-03-27 17:56:57
내 가족이 거기에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찾을까 고민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9명의 가족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현재 세월호 참사 현장에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올려져 고박 작업과 배수·잔존유 제거 작업 중인 세월호는 오는 30일을 전후해 목포신항으로 출발, 다음 달 4일을 전후해 육상에 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타게 기다렸는데…" 미수습자가족 조기 수색 소식에 놀라움 2017-03-27 17:44:36
찾을까 고민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9명의 가족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현재 세월호 참사 현장에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올려져 고박 작업과 배수·잔존유 제거 작업 중인 세월호는 오는 30일을 전후해 목포신항으로 출발, 다음 달 4일을 전후해 육상에 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손대지 못했던' 세월호 왼편에 배수구 30여개 뚫는다 2017-03-27 17:39:21
유류제거 전문업체가 육상으로 배출하도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월호 인양 작업자들은 이날 종일 유류제거 작업에 매진했다. 배수구를 뚫는 작업은 이날 오후 늦게 시작돼 밤늦게까지 진행된다. 한편 평형수탱크에 배수구를 뚫은 것을 두고 '평형수 부족이 세월호 침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혔는데 육상거치...
세월호 인양일정, 각종 변수에 '고무줄'…준비부족 지적도 2017-03-27 17:30:47
다음 달 5∼6일께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거치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반잠수선 선미 갑판에 설치된 날개탑(부력탱크) 6개 중 4개가 향후 목포신항 거치 단계에서 장애물이 될 수 있어 제거해야 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래 일정대로라면 시험인양을 시작하고 목포신항에 육상 거치하기까지 12.5일이...
세월호 유족, 선체 목포 도착 앞두고 '목포행' 예정 2017-03-27 17:16:50
4·16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세월호 선체가 육상에 옮겨지면 본격적인 미수습자 수습, 희생자 유해와 유류품 수습, 진상규명을 위한 선체조사 등 과제가 많다"며 "이 과정들을 가족들이 현장에서 지켜보며 참여하기 위해 목포 신항으로 내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유족 40여명은 앞서 세월호 시험인양이 시작되기 ...
해수부 장관 "선체 절단 등 기존 계획 집착 않겠다"(종합) 2017-03-27 16:55:26
5∼6일께 세월호가 육상에 완전히 거치될 것"이라며 "10일께에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미수습자 수습이 우선이라는 기본적 전제하에 다른 모든 공정이 연계돼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출범을 앞둔) 선체조사위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미수습자 가족의...
해수부 장관 "내달 10일께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개시" 2017-03-27 16:05:10
기자들과 만나 "내달 5∼6일께 세월호가 육상에 완전히 거치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10일께에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아직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지 않았지만 위원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의결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세월호 '마지막 항해' 목포까지 105㎞, 8시간 걸려 2017-03-27 15:56:05
도착한다는 가정하에 육상 부두로 거치하는 과정이 5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 점을 고려하면 세월호는 내달 4일을 전후해 육상에 거치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빠르게 이동하는 것보다 무조건 안전하게 항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조류 등이 약해 가장 안전한 곳을 통과하도록 반잠수선의 이동 경로를 정했다"고...
"너 찾으면 천리길도 업고 갈텐데" 세월호 가족의 간절한 '꿈' 2017-03-27 15:24:49
육상에 거치하는 일이 어렵겠지만, 안전검사 등을 마치는대로 미수습자들을 가장 빨리 찾을 방법을 도입해주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가족들을 태운 배는 높은 파도로 인해 세월호 선체 주변을 5분여 동안 돈 후 서둘러 회항하기 시작했다. 갑판에 선 가족들은 "다 찾아야지. 힘들고 고통스러운 곳에서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