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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시위 못막은 캐나다 수도 경찰청장 경질…국경 시위 진정세 2022-02-16 07:57:07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를 막지 못한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경찰 수장이 옷을 벗었다. 피터 슬롤리 오타와 경찰청장은 15일(현지시간) 트럭 시위에 안이하게 대응했다는 거센 비판 속에 사임을 결정했다고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슬롤리 청장은 오타와를 2주 넘게...
코로나·미래산업 테마 뜨자…미공개정보이용 불공정거래 급증 2022-02-15 12:02:02
미래 산업이 주목받자, 이를 악용한 불공정 거래로 의심되는 행태가 크게 늘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거래소는 이상거래를 심리한 뒤 109건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으로 통보했다. 이중 미공개정보이용 혐의 사건이 77건으로 전체의 70.6%를 차지했다. 2019~2020년에도 미공개 정보 이용...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만여명…'자택치료' 감염자 50만명 돌파 2022-02-14 23:26:30
감염자 50만명 돌파 확진자 증가세 사흘째 둔화…3차 백신 접종률 9.4%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감소 경향을 보였다. 14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7시 40분까지 6만142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우크라이나 국민들,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외교역량 의심" 2022-02-13 17:16:47
국민들,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외교역량 의심" 국민 55% 이상 "러시아 침공 막기 위한 노력 충분히 안해" 엇갈린 메시지에 "뭘 믿어야 하나"…보좌진도 정치경험 전무해 도움 안 돼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전운이 짙어지며 세계의 시선이 우크라이나로 쏠린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자국 대통령의 외교 역량에...
확진자 또 역대 최다…내일 4차 접종 세부계획 발표 2022-02-13 14:23:18
의견은 엇갈린다. 백신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예컨대 면역 저하자의 경우 백신을 세 번 맞은 경우 일반 접종자가 2번 맞은 것보다 효과가 떨어져서다. 반면 4차 접종 효과를 의심하는 주장도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 4차 접종으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동네 병의원 증상없이 검사받으면 5만~7만원 내야 2022-02-11 08:17:24
열어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진찰료 일부만 내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건강보험 적용 방안을 한시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의결된 신속항원검사 수가는 의원급 기준으로 검사 1건당 진찰료(1만6천970원), 검사료(1만7천260원), 예방·관리료(2만1천690원)를 합쳐 총...
"공장 1곳서 700여명 무더기 확진"…미얀마 코로나 재확산 공포 2022-02-09 16:07:16
숫자를 어떻게든 줄여서 발표하려 했다는 의심이 팽배한 상황에서, 실제 확진자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지에서 나온다. 지난해 2월1일 쿠데타 이후 의료 및 보건 인력이 대거 시민불복종 운동(CDM)에 참여하면서 공공보건 시스템이 붕괴하다시피 한데다, 군정에 대한 거부감으로 백신 접종 역시 원활하지...
위기의 일본, 코로나 걸린 요양소 직원이 확진 노인들 돌봤다 2022-02-09 09:17:30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감염이 의심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그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다. 관리자는 "양성이면 현장에서 떠나야 한다. 그러면 누가 입소자를 돌보겠냐"고 회사 측에 사정을 설명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이 시설은 감염되지 않은 입소자도 모두 방에 격리했다. 또 감염된 확진자와 직원이 접촉하는 공간을...
'셀프 방역'에 거리두기 무용지물…"정점 찍은 뒤 완화 가능성" 2022-02-08 17:27:17
의심자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한 지난 3일 조치도 유행 확산을 부추길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일련의 조치로 양산된 ‘숨은 감염자’들이 QR코드를 찍고 식당·카페에 들어가도 막을 방법이 없어진 만큼 강도 높은 거리두기와 방역패스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는 얘기다. 앞서 정부는 확진자가...
'셀프관리' 이어…거리두기·방역패스 완화 검토 2022-02-08 17:25:12
방역당국이 지난 3일부터 일반 감염의심자에게 정확도가 떨어지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한 데 이어 확진자에 대한 보건소의 정밀 역학조사 및 ‘자가격리 앱’을 통한 이동제한 감시 장치를 없앤 점을 감안한 조치다. 거리두기와 방역패스의 실효성이 떨어진 만큼 규제 강도를 낮추자는 것이다. 다만 가팔라진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