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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후 맡겨도 될까…예금금리보다 못한 퇴직연금 수익률 2019-11-05 11:47:57
수준으로 떨어진 예금금리보다 낮아 국민 노후를 책임진다 말이 무색하다. 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국내 시중은행의 최근 1년간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1.35%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같은 기간 시중은행의 평균 예금 수신금리는 연 1.57%다. 1년새 0.5%포인트 낮아졌지만...
MBN, 창사 이래 최대 위기…증선위 "자본금 편법 충당" 검찰고발 2019-10-31 07:45:11
정기예금으로 허위 계상해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했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고도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증선위는 MBN 외부감사인인 위드회계법인에 대해 감사 절차 소홀로 손해배상 공동기금 추가적립 100%와 MBN에 대한...
증선위 '자본금 편법충당' MBN·장대환 회장 검찰고발(종합) 2019-10-30 21:11:58
정기예금으로 허위 계상해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주 취득(처분)금액을 현금흐름표상 재무활동 현금흐름으로 표시해야 함에도 투자활동 현금흐름으로 잘못 표시해 과대(과소)계상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사실상 회사가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고도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허위로...
증선위 '자본금 편법충당' MBN·前대표이사 등 검찰고발 2019-10-30 20:10:08
위드회계법인에 대해서는 감사 절차 소홀로 손해배상 공동기금 추가적립 100%와 MBN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5년 제재를 받았다.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해서도 검찰 고발과 MBN 감사업무 제한 5년 등이 결정됐다. 증선위에 따르면 MBN은 2011년 4월 및 2012년 11월 회사 직원들 및 계열사 직원들이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차입할 ...
저축보험 7년은 내야 해지때 겨우 원금…56%는 손해보며 해지 2019-10-28 06:45:00
되는 시점은 모두 가입 후 7년이다. 저축성 보험은 일반 예금이나 적금과 달리 고객이 해지하면 그동안 적립한 보험료에서 해당 연도의 해지 공제 비율만큼 뺀 후 돌려준다. 삼성생명의 '스마트저축보험'의 경우 1년 이내에 보험계약을 해지하면 적립된 보험료에서 19.8%를, 2년 이내에 해지하면 8.2%, 3년 이내...
`은행에 마일리지 장사` 대한항공·아시아나 4년간 21억 수익 2019-10-23 10:49:52
등 제휴를 맺으면 소비자는 예금 평균잔액, 급여이체, 환전, 해외송금 등의 실적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받는 방식이다. 소비자가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제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사는 은행이 미리 구매해 놓은 마일리지를 해당 고객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항공사들은 그간 항공 마일리지 제공을 무상...
대한항공·아시아나, 은행에도 마일리지 판매…4년간 21억 수익 2019-10-23 07:31:00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는 예금 평균잔액, 급여이체, 환전·해외송금 등의 실적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받는다. 제휴 은행을 통해 5달러를 환전할 때마다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거나 전달 50만원 이상의 급여 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20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식이다. 소비자가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제휴 금융...
"지금도 '연 1.3%' 수준인데"…시중은행 '예금금리' 더 내려간다[이슈+] 2019-10-17 09:36:39
유일하다. 이마저도 매달 동일한 금액을 납입하는 정액적립식으로 적립방식을 자유로 바꾸면 이자율은 1.95%로 떨어진다. 시중은행의 평균 예금금리(신규취급액 기준 순수저축성예금·세후 이자율)는 올 들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연 2.05%에서 2월 1.91%, 4월 1.86%, 8월 1.53%로 내려앉았다....
[단독] 유사 기능하는 예보·재보험 이중 부담에 소비자 부담 보험료만 더 오른다 2019-10-16 14:14:34
예금보험기금에서 설정한 손해보험사 목표적립액 2조1000억원의 두 배를 넘는 금액이다. 재보험은 보험을 위한 보험으로, 보험사 보험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회사에 인수시켜 보상책임을 분담하고 보험계약자를 보호해주는 제도다. 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 역시 보험사의 책임준비금이나 예금사의 예금 일부를 보험료로...
中企 대출 '압도적 리더'…철저한 신용평가로 리스크 관리 잘 돼 2019-09-26 16:28:53
예금보험료가 들지 않아 그만큼 일반 예금에 비해 금리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도 이뤄왔다. 차별화된 기업신용평가 능력과 장기간 동반 성장해 온 중소·중견기업의 충성도에 힘입은 덕이다. 그 결과 우량기업 대출 비중을 높게 유지하면서도 중기 대출의 시장 점유율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