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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으로 200만원 번 나도 세금신고 해야할까? [나수지의 쇼미더재테크] 2020-12-10 07:28:01
나도 양도소득세 신고해야하나요?원칙적으로는 해외주식으로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신고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양도차익이 250만원 미만이면 세금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 경우 납부해야할 세금이 0이니까 가산세가 붙을 수 없고, 따라서 나중에 혹시나 문제가 되더라도 250만원보다 수익이 덜 났다는 점을...
에드윈 퓰너 "공정경제3법, 도대체 누구에게 공정한가" 2020-12-08 13:52:55
헤리티지 재단이 발표하는 경제자유도 지표에 따르면 한국의 조세부담(Tax Burden) 자유도는 2018년 73.3점에서 20년 63.9점으로 급감했다. 그는“대기업에 대한 조세의존도가 높은 불균형적 과세 체계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악화됐다"며 "이런 체계는 지속 가능하지 않고, 국가의 장기적 경쟁력에 이롭지도 않다(neither...
"부동산 세금이 양도차익의 75배…G7 중 한국이 유일" 2020-12-07 17:22:15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한국국제조세협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조사·분석했다. 연구진은 한국과 G7 국가 모두 시가 12억원짜리 주택을 10년 보유한 뒤 매각할 경우 총 세부담(취득세+보유세+양도세)을 1주택자와 3주택자로 나눠 추산했다. 이후 총 세부담을 양도차익과 비교했는데, 이때 각국의 집값은...
세금이 양도차익의 12~75배…'위헌' 소지 큰 韓 부동산세제 2020-12-07 15:16:13
기본권, 국제적 비교분석’ 보고서를 4일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한국국제조세협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조사·분석을 수행했다. 연구진은 한국과 G7 국가 모두 시가 12억원짜리 주택을 10년 보유한 뒤 매각할 경우 총 세부담(취득세+보유세+양도세)을 1주택자와 3주택자로 나눠 추산했다. 세 부담은...
[사설] 내는 사람 더 때리는 '징벌과세', 돈도 일자리도 내쫓는다 2020-12-02 17:51:11
있다. 세제까지 포퓰리즘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국가 유지의 근간을 ‘국민정서법’의 틀에 넣고 지지세력의 기분에 맞춰 흔들어선 곤란하다. ‘넓은 세원, 낮은 세율’이라는 원칙에 따라야 조세저항이 없고 국가경쟁력도 확보된다. 폭증하는 복지수요와 둑 터진 재정지출에 대비하려면 편향된 부자증세가 아니라...
내년부터 미술품 양도세 확 줄어든다 2020-12-01 17:42:16
A변호사는 이에 불복해 지난 4월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다. 모호했던 '미술품 양도세' 손 봤다 미술품 거래 활성화 될 듯서화·골동품 등 미술품의 양도차익을 ‘기타소득’으로 확실히 구분한 소득세법 개정안은 모호했던 현행 법규를 재정비한 데 의의가 있다. 2008년 이전까지는 개인이 미술품을 거래할...
내년 1만6000명 '소득세 폭탄'…한 명당 2500만원 더 낸다 2020-12-01 17:27:44
‘부자증세’는 ‘넓은 세원, 낮은 세율’이란 조세 기본원칙을 훼손하고 조세저항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10년 이후 네 번째 소득세 인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소득세 최고세율을 현행 42%에서 45%로 인상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지난달 30일 의결했다. 12월 중 국회 본회의만 통과하면 내년부터...
[사설] 佛 디지털稅가 촉발할 '글로벌 조세전쟁' 대비해야 2020-11-27 17:11:53
부과’ 원칙이 통용된다면 우리 정부의 세수가 줄어들게 된다. 어느 쪽이든 파장이 커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조세전쟁이야말로 국가 간 힘의 논리가 작용하고, 정부 역량이 드러나는 분야다. 디지털세 논의가 나온 지도 오래된 만큼 정부차원의 전략이 단단히 수립돼 있어야 마땅하다. 민관 할 것 없이 국익을 좌우하는...
"국산차, 수입차보다 개소세 38% 더 많아…과세시기 조정해야" 2020-11-26 06:00:03
국제적 통상 규범에도 위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에 동일한 과세 시기를 적용하는 것은 GATT(상품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상 국산품과 수입품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내국민대우 원칙에 부합한다는 얘기다. 임 부연구위원은 "소비세 특성에 맞게 최종 소비단계로 과세 시기를 전환해 조세체계의 국제적...
美·英·日엔 부유세 없어…佛 종부세 최고세율, 한국의 '4분의 1' 2020-11-25 17:42:54
전체적인 세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다. 조세원칙 무시하는 한국 보유세한국 보유세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은 재산세와 종부세 모두 과세표준이 커질수록 세율도 커지는 ‘누진세’로 운용된다. 종부세는 한발 더 나아가 다주택자와 1주택자를 가르고 다주택자에겐 더 무거운 세율을 매긴다. 내년부터는 재산세도 주...